• 박양우 장관
    박양우 장관 “코로나 이후엔 ‘치유의 교회’ 돼야”
    박 장관은 "우리 인류는 코로나19 이후, 그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을 직접 만나는 '접촉문화' 대신 비대면 온라인 '접속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투표참여캠페인 우수단체 선정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전국 교회와 해외 한인 교회들을 중심으로 '당신의 투표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투표참여 및 공직선거법 준수운동을 펼쳤다. 현수막과 손 피켓을 비롯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와 클린투표 10대 지침을 담은 소책자를 제작해 전국에 배부했다...
  •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박상학 대표 “김정은 머리에 100만장 쏟아부을 것”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북한의 비난 이후 남북 관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북전단을 살포해 온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14일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발언했다. 박 대표는 “머지 않아서 거짓과 위선이 국민에게 사실과 진실로 다가갈 것”이라며 “야만의 무리들이 거짓과 위선, 공갈과 협박으로 탈북자들의 사실과 진실을 가리려고 하지만 끝내는 정의가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
    정부,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단체 고발
    통일부는 이날 오후 긴급 현안브리핑을 열고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과 큰샘(대표 박정오)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대북전단
    “대북전단에 위협 느끼는 건 北 주민 아닌 정권”
    북한이 9일 낮 12시부터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유지해 오던 양측 사이의 통신연락선, 군부 사이의 동·서해 통신연락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서와 청와대 사이의 직통 통신연락선 등을 완전히 차단·폐기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선중앙통신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이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했다고도 밝혔다...
  • 지성호 의원
    지성호 의원 “대북전단 살포 잘못된 것 아냐”
    탈북자인 지성호 국회의원이 4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와 관련 “삐라를 보내는 행위가 잘못된 것이라 볼 수 없다”며 “북한 주민의 알권리는 보장돼야 한다”고 했다. 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북한인권 관련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지 의원은 또 “북한 정권은 탈북민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도 경고했다...
  • 강제추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이후 대기장소인 부산 동래구 동래경찰서로 들어가고 있다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전 부산시장 구속영장 기각
    하지만 "불구속 수사 원칙과 증거가 모두 확보되고 피의자가 범행 내용을 인정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주거가 일정하고 가족관계와 연령 등에 비춰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 제반사정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구속사유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실에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다. ⓒ 뉴시스
    개원 사흘 만에 나타난 윤미향, 21대 국회 첫 출근… ‘두문불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국회 개원 사흘 만에 국회 의원회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의원은 개원 사흘째인 1일 오전 9시께 자신의 의원실인 의원회관 530호로 출근했다. 검은 정장 차림의 윤 의원은 마스크를 낀 채 목에 긴 스카프를 두르고 백팩을 매고 있었다...
  • 지성호 의원
    지성호 의원 “의원실 ‘북한이탈주민 권익센터’ 체제로”
    1일 제21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국회의원 신분이 된 탈북자 지성호 의원(미래통합당)이 31일 자신의 SNS에 “의원실 전체가 ‘북한이탈주민 권익센터’ 체제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 의원은 이어 “국민의 뜻을 따르고, 탈북민들의 권익을 지켜주며 제3국에서 자유를 원하는 분들의 등대가 될 것”이라며 “이 땅에서의 행복과 경제적 자립이 곧 통일의 시작이 될 것이다. 북한주민들의 희망이 될 것”이..
  • 추모식에 참석한 이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노무현재단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 엄수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공식 추도식이 5월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유족과 재단 임원, 정당 대표 등 10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되었다...
  • 문희상 국회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회를 밝히고 있다
    퇴임 文의장 "MB·朴 사면 겁내지 않아도 돼"
    20대 국회와 함께 33년 정치인생을 마무리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177석의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통합의 정치를 당부하면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와 관련해 "사면을 겁내도 되지 않아도 될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박병석 의원
    박병석, 21대 국회의장 사실상 확정
    더불어민주당의 박병석(68·대전 서구갑) 의원이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이 맡는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놓고 박 의원과 추대 협의를 벌인 김진표 의원은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 ⓒ 뉴시스
    문대통령, 5·18 기념식 참석… “진실 고백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5·18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발포 명령자와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헬기사격 등 국가폭력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15총선 개표조작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 뉴시스
    민경욱 "위조 투표지 다량 발견"… 김세연 "환상 보고 있어"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4일 "구리시 개표현장에서 사전투표지를 복사한 위조투표지가 다량 발견됐다"며 4.15총선 사전선거 조작 의혹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을 이승만 정부 당시 3.15 부정선거를 주도했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최인규 전 내무장관에 빗대기도 했다...
  • 탈북민 김정은 태영호 당선인
    “민병두 의원, 기독교인들게 사과하고 정계은퇴 하라”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병두 국회의원의 사과와 즉각 정계은퇴 선언을 촉구했다. 당은 “민병두 의원은 지난 5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론의 infodemic pendemic 위험 알린 20일. 무덤서 부활? 20일만에 ‘무덤’서 나온 김정은...사망설 키운 인포데믹 ‘무덤’서 나온 김정은 옆자리 김여정...‘사실상 2인자’ 알렸다 북..
  • 김형석 교수
    김형석 교수 “文정권, 역사적 심판 받을 수도”
    김형석 교수(연세대 명예)가 “현 정권은 우리가 무엇을 했다는 말도 남기지 못하면서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다는 정직한 반성을 말한 적이 없다. 모든 것이 ‘너’와 ‘상대방’ 때문에 잘못됐다는 관례를 남겼다. 청와대가 더욱 그랬다”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최근 동아일보 ‘文정부 덕분에, 文정부 때문에’라는 칼럼에서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