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5일 오후 1시 현재 49.7%로 급상승했다. 시간대별 투표율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185만9363명(잠정)이 투표, 총 4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자유 지킬 마지막 기회” 교계 표 결집하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의 사전투표율이 26.69%로 높게 나오면서 최종 투표율이 최대 7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그동안 대체로 보수적 성향을 보여왔던 기독교계의 ‘표심’이 어떤 힘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총선이 과거와 다른 것이 있다면,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에게서 이른바 ‘체제 전(戰)’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많은 기독교인들이 4.. 총선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15.3%…지난 총선보다 0.8%p↓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5일 오전 11시 현재 15.3%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보다 0.8%포인트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673만4112명(잠정)이 투표해 총 1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신분증과 마스크 필참
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는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때 불필요한 접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 등은 가능하면 집에 머물도록 하고 투표자 혼자만 이동하는 것이 좋다... 총선 투표율 오전 7시 2.2%… 20대 총선보다 0.4%p↑
4월 15일 총선 투표율이 오전 7시 2.2%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대 총선보다 0.4%p 높은 것으로, 이번 총선 투표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높은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총선투표 오전6시 1만4330곳에서 시작... 지역구는 내일 새벽 2시 당선 윤곽 나올듯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과 비례대표 의원 47명 등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선거에 1118명이 출마해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대 선거 평균 경쟁률을 보면 18대 4.5대 1, 19대 3.7대 1, 20대 3.7대 1이었다... 4.15 총선, “체제 선택” 선거로 기억될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 앞에 다가왔다. 15일 아침 6시부터 12시간 동안 전국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선거가 치러진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부터 있었던 이틀 간의 사전투표엔..... "현 정권, 코로나19 이후 끌고 나갈 비전과 능력 없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4일 "현 정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이끌고 갈 비전과 능력이 없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4·15 총선은 누가 뭐라 해도 코로나19로 인한 '묻지 마 선거'가 아니라 '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범여권 과반이 목표”
이해찬 대표는 이날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국난과 다가오는 경제 위기를 어떻게 안정적이고 모범적으로 극복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면서 "민주당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코로나와의 전쟁, 경제 위기와의 대응 전쟁에 나서겠다.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절대권력 폭주 견제할 힘 달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4·15 총선 하루 전날인 14일 "국민께서 이번 총선에서 확실히 경고하지 않으면, 그래서 (현 정권이) 행정부, 사법부에 이어 입법부마저 장악하게 되면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다. 독재나 다름없는 폭주는 더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주의로 가는 것 내버려둘 수 없어”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가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기독자유통일당에 대한 지지를 다시 호소했다. 유튜브 ‘너알아TV’와의 특별 인터뷰에서 심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나라가 사회주의 공산국가로 가는 것을 호락호락하게 놔두시지 않을 것”이라며 “오직 성경에 당론을 두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기독자유통일당을 지지해 달라”고 했다. 심 목사는 이미 국회에 진입한 기독 정치인들의 한계를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도’ 文 대통령은 ‘희망’
한미 양국의 대통령이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그리고 미국보다 기독교 문화가 보편적이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이 그와 같은 메시지를 발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성금요일이었던 지난 10일(현지시간), 먼저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부활절이나 기독교 신앙과 관련된 내용도 문 대통령보다는 좀 더 직접적이고 구체적이었다... 마지막 총력전…與 "안정 의석" vs 野 "독주 견제"
여당의 과반 확보로 문재인 정부가 집권 후반기 국정을 안정적으로 주도할지, 혹은 여소야대 구도 속에 레임덕의 수렁에 빠질지 여부가 총선 결과에 달려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미래한국당 "당선되면 첫 세비 전액 구호단체에 기부"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며 "21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당선되는 국회의원의 첫 세비 전액을 구호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선거법 잘 지키고 있다”
‘허위사실·가짜뉴스·선거법 위반 신고센터’ 개설해 제보를 받아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한국교회가 코로나19사태로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있는 상황에서 치르는 4.15총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박형준 “주말 여론조사 판세 분석에 위기감… 개헌선도 위태로워”
박형준 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황교안 대표 등 중앙선대위 모든 분들이 개탄했고 다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이라며 "차 후보에 대한 제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文 대통령 “부활, 일반인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히 희망이 필요한 때, 부활절을 맞았다”며 “많은 교회가 예배를 축소하고, 신도들은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했다. 부활의 믿음으로 큰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교회와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부활절이었던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부활은 신앙인들에게 신비이지만 일반인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다. 죽음을 딛고 우리에게 다가오.. 누가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반대하나?
오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 58명(13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전체 지역구 후보자 수는 1,101명, 비례대표 후보자 수는 302명) 중 성적지향 등을 포함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 기독교인 후보 찬반
본지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 기독교인 209명을 대상으로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 찬반 여부를 자체 조사한 결과, 12일까지 찬성하는 후보 4명, 반대하는 후보 58명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외 답변 유보가 8명, ‘중립’이 1명, ‘보류’가 1명이었다. 특히 나머지 138명에 대해선 일부 연락이 닿지 않은 이들을 제외하고 본지가 대부분 후보 측에 관련 공문.. "투표장 가시면 '더불어'와 '민주'라는 말은 빼시고…"
그는 "이번에 투표장에 가시면 투표용지가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지역에서 출마하시는 분들을 찍는 투표용지인데, 거기에는 기호 2번을 다 찍으시고, 기다란 투표용지에는 꼭 두 번째 칸을 택해서 찍으시라. 미래한국당이 두 번째 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