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 음악(Maranata! Music)’이 성장시켜온 CCM과는 또 다른 길인 현대 예배(Modern Worship) 찬양은 80년대에 접어들면서 ‘호산나 인테그리티 뮤직(Hosana Integrity Music)’의 ‘경배와 찬양(Praise & Worship)’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예배 음악으로서의 영역을 키워 나가기 시작했다. 여기에 ‘빈야드 크리스천 펠로우십(The Vineya.. [인터뷰] 차에서 듣기 좋은 CCM 신곡 ‘ON’, 유지연
유지연 씨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CCM ‘ON’을 2개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최근 출시했다. 이번 찬양은 차 안에서 졸음을 쫓아내고 싶을 때 들으면 도움이 되는 신나는 곡이다. 유지연 씨를 서면으로 만나 곡에 대한 제작 동기 등에 대해 들어봤다. -이번 곡 ‘ON’은 곡이 굉장히 신나고 밝습니다. 어떻게 이런 곡을 만들게 되었나요? “ON은 ‘트로피칼하우스’ 라는 장르입.. “‘입례’ 통해 예배 현장의 감격 누렸으면”
유튜브 구독자수 16만여 명을 확보하고 있는 위러브가 3주 전에 올린 ‘입례’(入禮, 예배하는 자 되어)가 14일 현재 조회수 약 70만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CM 등 기독교 음악계는 ‘입례’의 이 같은 대히트에 고무된 분위기다. 이를 계기로 기독교 문화의 부흥이 오기를 기대한다는 이들도 있다. 많은 이들이 이 곡을 들으며 은혜 받았다는 댓글을 달고 있다...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예수 운동(Jesus Movement)’은 세속적인 음악 장르에 복음을 실어 젊은이들을 교회로 이끌었다. 그 중심에는 갈보리 채플(Calvary Chapel) 교회와 척 스미스(Chuck Smith) 목사가 있었다. 척 스미스 목사는 젊은이들이 교회에 계속 머무를 뿐만 아니라, 세속의 젊은이들을 예수님께로 더 많이 이끌기를 소망하며 체계적인 교회 음악과 찬양을 .. [신보 추천] 이다예 ‘나누기’
YJ엔터테인먼트(이하 YJ엔터)가 지난 동방현주의 ‘믿음안에서 사는 것’, 김하은 ‘그댈 사랑해요’에 이어 세 번째 싱글 ‘나누기 (Feat. Joy Fact)’을 CCM 댄스 그룹 PK에 소속되어 있는 이다예의 이름으로 최근 발매했다. 이 곡은 90년대 레게댄스풍의 레트로사운드로 이다예의 상큼한 보이스와 랩퍼 ’JoyFact’의 파워풀한 랩이 잘 어우러졌고, 사랑과 기쁨, 슬픔과 걱정 모.. [뜨는 워십팀] 한동대학교 청년 워십팀, 카우치 워십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가 듬뿍 담긴 찬양 영상을 매달 꾸준히 올리고 있는 한동대학교 청년 워십팀 카우치 워십이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첫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6개의 영상을 올렸고 조회수도 30만, 27만, 11만회 등 경력에 비해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든 음원에 영어를 사용하고 있어 온라인으로 글로벌한 워십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예수 운동(Jesus Movement)’과 ‘예수 음악(Jesus Music)’
1960년대 당시 미국의 대중음악 장르는 ‘로큰롤(Rock N’ Roll)’이었다. 이 음악은 1940년대 말부터 1950년대 후반에 발생해 발전해나갔는데, 60년대 중반부터 폭발하기 시작한 젊은이들의 기존 사회에 대한 거부운동, 히피 문화와 기존 교회 부정 등의 기류와 맞물리면서 이들의 자유분방한 생각에 이 음악적인 감정은 기름을 붓게 되었다. 이 같은 젊은이들의 운동은 폭력적인 세상에서.. [신보추천] 유지연, ‘ON’ 외 1곡
실용음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서울장신대 예배찬양사역대학원을 졸업 후 갈보리교회 초등부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유지연(28) 씨가 인생을 여행으로 표현하고 주님을 믿고 따라가자는 내용의 신나는 찬양 ‘ON’을 최근 발매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리는 신나는 찬양이고,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 등이 담긴 2개의 뮤직비디오도 흥미롭다는 평이다. 유지연 씨가 작사, 작곡, 프로듀.. 믿음이란 무엇인가… 영화 <랑종>에 관한 기독교적 고찰
태국의 한적한 시골 마을. 이곳에서 대를 이어 토속 신 ‘바얀’을 모시는 ‘랑종’(무당을 가리키는 태국어) 가문에 괴이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평범한 20대 여성이었던 ‘밍’이 무엇에 홀린 듯 흉측한 기행을 일삼기 시작한 것이죠. 과거에 신내림을 받아 바얀 신을 모시며 살아온 무당 ‘님’은 조카 밍이 악령에 빙의되었음을 직감하고 가족들과 힘을 합쳐 퇴마 의식을 거행하려 합니다. 마침 대를 이은.. 마라나타 음악과 갈보리채플
현대 예배(Modern Worship) 시대를 여는 현대 예배 음악은 ‘마라나타 음악(Maranatha! Music)’을 빼놓고는 상상할 수 없으며, 이 음반사는 현대 기독교 음악과 예배 찬양에 큰 영향을 주었다.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초기 예배 곡 중 약 50% 이상이 마라나타 음반사를 통해 발표되었는데, 지금도 예배에서 많은 찬양이 불리고 있다. 1967년 베트남 전쟁은 많은 젊은이들의 .. [신보 추천] 예람워십, 찬송가 프로젝트 정규 4집 외 1곡
부산 동래중앙교회 청년부 워십팀 예람워십이 네 번째 정규 찬송가 프로젝트 앨범을 최근 발매했다. 특히 타이틀곡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가 젊은층이나 중년층 모두 은혜롭게 들을 수 있도록 잘편곡 되었다는 평이다. 동래중앙교회 정성훈 위임목사는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 속에서는 어떠한 고백을 하며 살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고백이 어디에 놓여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방향이 .. “다음세대, ‘백신’이신 주님으로 인해 회복되길”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온 국민이 고통하는 지금 환경에서 죄와 바이러스의 공통점을 보았고, 바이러스에는 백신이 필요하듯이 매일 우리를 시험에 빠뜨리는 죄의 문제에도 백신이 필요하고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뿐이라는 깨달음을 주셔서 그 메시지를 담은 첫 CCM곡인 ‘백신-Sin Virus Vaccine’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곡을 들었으면 하는 대상은 청년들과 청소년들이었기에 그들에게 익숙하고 요.. [신보 소개] 위러브 싱글 ‘입례入禮’
“다음세대가 교회가 갖고 있는 예배의 좋은 전통들을 기억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한국교회의 컨텐츠 사역팀 위러브 크리에이티브팀(WELOVE CREATIVE TEAM)이 싱글 ‘입례入禮(예배하는자 되어)’를 지난 16일에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 시간 예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러브와 한국교회 및 다음세대들을 생각하며 제작했다고 한다. ‘입례’를 작곡한 위러브 박은총 ..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4’, 올 가을 美 개봉
기독교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위 더 피플(We the People)”이 미국에서 올 가을 개봉한다. 언론과 종교의 자유에 대한 위협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4”는 기독교 홈스쿨링 가족들을 변호하라는 부름을 받은 주인공(데이브 목사)이 정부에 맞서 자녀들을 교육할 수 있는 권리의 중요성을 발견한 뒤, 종교의 자유의 미래를 결정할 기념비적인 .. [신보 추천] 싱어송라이터 네인, CCM 싱글 ‘Track 3’
대중가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던 네인이 지난 3월부터 ‘Track’이라는 CCM 싱글을 발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Track 3인 ‘나의 모습 나의 소유(With 윤희연)’을 발매했다. 네인은 “'Track' 시리즈는 조금은 오랜 시간 동안 저에게 주신 마음에 대해 노래하려고 합니다. 혼란한 상황 가운데 신앙에 대해 노래합니다. 결국 저의 본질은 하나님이 없이는 설명할 수 없거든요. 그 마음.. [신보 추천] 언다이트, 첫 CCM 싱글 ‘백신’
Every time I 너의 곁에 Take my hand 자 어서 잡아 Take my hand 나와 함께 하길 원해 You're gonna have a new body Have a new life Yes 그 어떤 것도 채울 수 없을 것 같던 내 맘을 두드린 Words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 내 외로움 안아준 Bleeding hands 사라지는 마음의 짐 내 연약함이 독으로 물들어 병들어.. “세속 문화에 맞선 깊이 있는 예배 인도자 배출돼야”
1989년에 미국 LA에 세워진 월드미션대학교(World Mission University, 총장 임성진 박사)가 비록 학교는 해외에 있으나 한국교회와 예배 공동체를 위한 역량 있는 지도자들을 배출하기 위해 예배학 석사과정을 최근 신설해 운영해오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신보 추천] 지미선 첫 정규앨범 ‘Be Colored‘
“그대를 만나서 사랑을 알았고 내게 선물하신 생명에 새 삶이 열렸죠 그 사랑 따라서 부르심 따라서 살아가기 원하는 내게 주 말씀하시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세상의 빛이라 너희 선한 행실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리 예수님처럼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가사 중에서-.. [신보 추천] 최현웅, 지선이 피쳐링한 싱글 ‘소명’
“세상은 변하고 힘들어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 주님이 내게 맡기신 사명 절대 놓치지 않으리 십자가 지고 끝까지 가리라 환난과 유혹 핍박이 와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 천국을 품고서 살아가는 유일한 내 소망은 십자가 사랑 예수님 보혈 가는 길이 비록 거칠고 험하다 할지라도 끝까지 지키리 주님의 십자가 비바람 몰아치고 폭풍우가 날 막는다 해도 놓치지 않으리 주님의 십자가”.. 현대 예배(Modern Worship) 초기 시대
‘복음송(Gospel Song)’은 부흥 집회나 캠프 집회 같은 대중 집회에서 노래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주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거나 구원의 기쁨을 간증하는 내용들이다. 또 천국의 소망에 대해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표현했으며, 음악적으로는 대중성을 고려해 세속적인 스타일에 가깝게 만들어졌다. 복음송의 발전을 가져온 대표적인 인물은 무디(Dwight L. Moody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