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장 20절 말씀을 주제로 천관웅 목사가 이끄는 뉴제너레이션워십이 싱글 ‘Mighty Warrior’를 최근 발매했다. 천관웅 목사는 앨범 소개를 통해 “온 우주의 주인 되신 예수님 두 세 사람의 모임 가운데도 기쁨으로 임재하시지만 소멸케 하는 불이시며, 죽음도 다스리는 강한 전사가 되신다는 것을 액면 그대로 믿.. [추천 신보] ‘라스트싱어’ 우승자 하니, 싱글 ‘인내’ 발매
찬양사역자로 ‘보이스퀸’에서 TOP 7에 오르고, ‘라스트싱어’에서 우승을 했던 실력파 CCM 아티스트 하니(장한이 사모)가 손경민 교수가 작사, 작곡한 곡 싱글 ‘인내’를 최근 발매했다. “인내하리 인내하리 소망의 아침은 반드시 곧 오리니 인내하리 인내하리 믿음으로 인내하리 기쁨의 열매를 거두게 하심 믿네” -가사 중에서-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 예배 전쟁(Worship Warfare)
최근까지 전통 예배와 현대 예배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한국교회 내에서도 활발했으며, 사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1950년대 현대 예배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등장했을 때부터 전통 예배와의 갈등이 표면화되었다. 이를 ‘예배 전쟁(Worship Warfare)’라 불렀다. 세대 간의 긴장으로 촉발된 이 갈등은 이후 특정 악기의 사용 여부, 찬양단과 성가대의 역할, 강대상의 위치 등.. 성가대는 천상성가대와 지상성가대의 두 가지 기능
성경에 기록된 천사들을 보면 그들도 각기 전문적인 보직이 있습니다. 천사장 미카엘은 사탄과 싸우는 군대 천사, 라파엘은 인도하고 도와주는 치유 천사,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령 천사...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들은 스랍(Seraph, 사6;1-4)과 그룹(Cheraph, 창3;24, 히9;5)입니다. 계급도 천사들 중에 가장 높지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예배찬양 선곡의 방법과 원리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예배인도에 있어서 선곡은 반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비중을 차지한다. 예배 전체의 방향과 영적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곡이 어려운 것은 하나님도 기뻐하시면서 회중들도 예배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직과 수평의 균형과 조화가 필요하다. 밑에 내용은 항상 그래야 한다는 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 가운데 좋은 경우의 수를 말하는것이다. 앞으로도 더.. [추천 신보] 송세라, 첫 CCM 앨범 ‘나는 예배자입니다’ 외 1곡
송세라 씨가 한성교회 김윤진 간사, 소리엘의 지명현 씨 등이 보컬로 참여한 첫 CCM 앨범 ‘나는 예배자입니다’를 최근 발매했다. 히즈윌의 장진숙 작곡가가 이번 앨범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송세라 씨는 “상황과 현실을 보지 않고 믿음의 눈으로 하늘 아버지만을 보기 원했습니다. 나 자신을, 아니 우리 가족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소망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예배자들이 하나님.. [칼럼] 우리는 왜 사는가?
여러분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본 적이 있는가? “나는 왜 사는가?” 이 같은 실존에 관한 담론은 꽤 역사가 길다. “왜 사냐고 묻거든 그냥 웃지요” 김상용 시인의 ‘남으로 창을 내겠소’에 나오는 마지막 구절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누구나가 한번쯤은 심각하게 고민하고 떠올렸음직한 질문이다. 주위를 돌아보면 너무나 분주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모두들 정신 없.. 찬송은 천국 시민권자의 영광스런 의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는 하늘나라의 주민등록증을 가진 천국 국민(빌3;20)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빌3:20) 국가의 3대 요소를 ‘국토’ ‘국민’ ‘주권’이라 합니다. 천국의 요소도.. [신보 추천] 유튜버 케이 피쳐링 쉐이커스 워십 ‘주님의 때’에 외 1곡
2006년부터 꾸준히 활동해온 쉐이커스 워십이 새로운 디지털 싱글 ‘주님의 때에’를 최근 발매했다. 이번 곡은 크리스천 유튜버 케이(Kei is Loved)가 메인보컬로 피처링에 참여하여 젊고 신선한 분위기를 표현하였고, 쉐이커스 미니스트리의 이요한 목사가 작사, 작곡 하였으며 이기현 음악감독이 편곡 및 연주로 참여했다. 케이가 노래도 잘 부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음원이다. 쉐이커스.. CTS, 제1회 대한민국 K-가스펠 서바이벌 오디션 연다
기독교 TV CTS가 국내 찬양을 세계에 알리고 신인 찬양사역자 발굴을 기대하며 총 상금 5천만원을 걸고 제1회 ‘대한민국 K-가스펠’ 오디션 경연대회 예선을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접수는 24일까지 받는다. 이번 대회는 K가스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지원자도 받고 있다. 현재 브라질, 영국, 프랑스, 몽골, 콜롬비아, 탄자니아, 체코를 포함해 2.. ‘가장의 권위’란… 영화 <노바디>에 대한 기독교적 고찰
영화 <노바디>는 거침없는 액션의 쾌감을 제공함으로써 실추된 권위를 되찾고 싶어 하는 오늘날 ‘아재’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합니다. 환갑의 배우가 펼치는 활극은 무기력증에 사로잡힌 이 시대 우리들의 아재들을 향한 응원가와도 같지요. 그런데 기독교는 아재들의 마음속 한 곳에 웅크리고 있을 폭력의 아드레날린을 자극하기보다는 담담하게 훈수를 두는 편을 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올바르게 길.. 공동체로 드리는 예배와 찬양
일본의 기독교 문학 작가인 미우라 아야코(三浦 綾子)가 쓴 ‘신약성경 입문’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 대목이 기억납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앞에 ‘우리에게’란 단어를 발견하고선 큰 은혜를 받았다는 글이었지요. 이 글을 읽은 후 주기도문에 ‘우리’란 단어가 몇 번 나올까 세어본 일이 있습니다. 모두 여섯 번입니다. (영어엔 아홉 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 <미나리> 윤여정에 2030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이유
작가 이정일 목사가 영화 <미나리>의 주연 배우로 오스카상까지 거머쥔 윤여정에 대해 같은 연령대의 노년층은 물론이고 2030 젊은세대마저 열광하는 이유를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일 목사 최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좋은나무'에 올린 글 '윤여정에 왜 2030세대가 열광할까'라는 글에서 "윤여정은 재치 있고 솔직한 입담, 진정성 있는 조언에 겸손함까지.. [신보 추천] 손경민·김정희, ‘어머니의 기도’ 외 1곡
대전에서 아이빅밴드 예배인도자로 활동하며 일본코스타, 중국코스타 등에서 예배찬양을 인도하였고 혜천기념교회 음악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교회음악을 가르쳤으며 미래의 예배찬양사역자들을 양성하는 것에 사명을 가지고 있는 손경민 작곡가 겸 예배인도자가 김정희 씨와 함께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어머니들을 존경한다는 내용을 담은 싱글 ‘어머니의 기도’를 최근 발매했다. ‘.. 조이애비뉴, 첫 싱글 ‘지금까지 지내온 것’ 발매
드라마 OST 건반 세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은지와 캐나다에서 재즈 피아노와 음악교육학을복수 전공하고 캐나다 음악 정교사 발령을 앞두고 있으며 김범수, 더원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북미 투어 공연에 코러스 및 건반 세션으로 활동을 했던 보컬 김희은이 만나 팀을 이룬 조이애비뉴가 첫 CCM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최근 발매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하나님 사랑을 기쁘게 노래하는 건반-보.. 아이번, 보컬 슐리와 댄스 장르 싱글 ‘주께 가오니’ 발매
하나님께 제물이 되고 자신의 에너지를 찬양 제작에 불태우겠다는 포부가 담긴 예명을 쓰고 있는 아이번(iBurn)이 신인 아티스트 슐리(SHLY)와 댄스 장르의 싱글 ‘주께 가오니’를 최근 발매했다. 기존 CCM시장에서 찾기 힘든 댄스 장르를 추구하는 아이번의 트랙에 여성 보컬 슐리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완성도 높은 흥겨운 찬양을 만나볼 수 있다. 곡의 인트로 부분에 보코더(Vocoder) 이.. 찬송은 예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
대화를 영어로 ‘다이아로그’(dialogue)라 하지 않습니까. 대화의 반대말은 무엇이죠? 독백(獨白), 독화(獨話)라 하지요. ‘모노로그’(monologue)입니다. 혼자 중얼거리는 거지요. 혹 찬송이나 기도를 하며 독백하진 않습니까? 그렇다면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예배, 하나님 없는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예배에는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과 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 영화 ‘자산어보’와 선교사에 의해 전래된 조선 후기 과학
영화 '자산어보'가 상영 중인 가운데 성영은 교수(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가 최근 기윤실 '좋은나무'에 해당 영화 감상평과 함께 가톨릭과 개신교 선교사에 의한 조선 후기 과학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자산어보'는 정약전(1758-1816)이 흑산도 귀양살이 중에 쓴 『자산어보』(玆山魚譜, 1814)를 소재로 하고 있다. 정약전은 다산 정약용의 둘째 형이다. 『자산어보』는 정약전이 .. 민호기 목사, 부캐 ‘민수기’로 트로트 EP ‘민수기의 귀한’ 발매
바야흐로 부캐(부 캐릭터)의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역에 있어 ‘거룩’을 강조하는 부분도 필요하고 동시에 ‘축제’의 측면 또한 대등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참된 예배자란 모세처럼 발에서 신을 벗고 경건히 엎드리기도 하지만, 다윗처럼 바지가 벗겨지도록 기뻐 뛰며 춤추는 존재이니까요.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데, 한 번은 70대 이상 권사님들만 모여 계.. [신보 추천] 위러브 ‘In Media Res:From Pandemic To Restoration’ 外 2곡
위러브(WELOVE)가 ‘people, Ecclesia’ 이후 4개월 만에 미니앨범 ‘In Media Res:From Pandemic To Restoration’를 최근 발매했다. 앨범 타이틀 ‘In Media Res’는 라틴어로 ‘한 가운데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제는 ‘펜데믹 상황에서 회복으로’이고 현 시대 상황에서 고백하고 싶은 것을 담았다고 한다. CCM 아티스트 나무엔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