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개봉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의 속편이 올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영화 ‘부활’(Resurrection)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에 초점을 둔 전편과 달리,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까지 3일 동안 일어난 사건들을 주로 다룬다. 제작은 할리우드 배우 겸 전편의 감독인 멜 깁슨(Mel G.. 현장 예배가 중요한 몇 가지 이유
팬데믹에서의 예배는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다. 그동안 익숙하게 경험했던 예배와는 다른 온라인 예배를 비롯한 새로운 예배의 모습을 접하면서 우리는 어떤 것이 성경적이고, 본질적인 예배인가에 혼란스럽다. 전통적 예배의 정의와 새로운 예배의 출현이 충돌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현장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 이유를 나눈다. 첫째, 하나님은 모이는 것을 기뻐하신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나얼, ‘Soul Pop City’ 선보인다… ‘기대감 UP’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또 하나의 프로젝트 ‘Soul Pop City’를 시작한다. 롱플레이뮤직은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나얼 ‘Soul Pop City’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인큐베이팅 교회(Incubating Church)
지난주 서울 강북에 있는 한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님과 식사를 했다. 식사 후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지금 교회가 있는 지역이 수년 전에 수용되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교회 본당 좌석이 약 1,000석인데, 3, 4년 후 새롭게 건축할 때 좌석을 500석으로 정했다고 했다. 처음 건축위원회 위원들이 최소 1,500석을 주장했던 것을.. 한국CCC 예배팀 ‘노아더네임’, 디지털 싱글 ‘Only Jesus’ 발매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회인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의 예배팀 ‘노아더네임’(NoOtherName)이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 ‘Only Jesus’를 발매했다. 노아더네임은 “예배운동과 제자화를 꿈꾸는 팀으로 백문일답의 예수그리스도만을 삶과 예배를 통해 드러내길 소원하는 팀”이라고 소개했다... 예배의 본질 회복과 비본질의 변화
팬데믹이 끝나가는 엔데믹이 되어가면서 그동안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의 생활화, 모임의 어려움, 거리 두기, 배달 문화 활성화 등 사회 공동체의 변화가 눈에 띈다. 교회 공동체에 있어서도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온라인 예배의 등장, 찬양대 마스크 착용, 교회 취식 금지 등 그동안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일이 실제적으로 일어났다. 예배는 모여서 현장 예배를 드려야만.. 대한역사문화원, ‘이승만 일대기’에 대한 작품 기획 중
지난 9월 제주 4·3 사건의 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탐라의 봄’을 기획 제작했던 대한역사문화원(대표 김재동 원장)과 권순도 감독이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 제작에 한창이다... 크리스마스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애니메이션 <클라우스> 리뷰
외진 시골 마을의 우편배달부 제스퍼. 그는 사실 우정공사 총재의 아들입니다. 시쳇말로 ‘금수저’에 해당하는 게으른 아들을 훈련하기 위해 총재가 일부러 외진 곳으로 발령을 낸 건데요. 그곳에서 벗어나려면 1년의 기한 동안 6천 통의 편지를 배달해야 한다는 미션을 부여합니다. 포기하고 돌아오면 상속권을 줄 수 없다면서 말이죠. 아버지의 막대한 유산을 포기할 수 없는 제스퍼는 울며 겨자 먹기로 시.. 70년대 전설적 ‘美 예수 운동’ 다룬 영화, 내년 2월 개봉
미국에서 1960~70년대에 일어난 ‘예수 운동’을 재연한 영화 “예수 혁명(Jesus Revolution)”이 내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의 공동 감독이자 제작자인 존 어윈은 최근 남침례회 교단지인 뱁티스트프레스(BP)와 인터뷰를 가졌다. 많은 역사학자들은 예수 운동을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적 각성 운동 중 하나로 평가한다... [CCM 신보] 양호세아의 ‘그 사랑이 죽음을 이기네’
기독교 문화선교회 ‘주빌리코리아'가 담백한 감성과 정직함이 묻어나는 CCM 아티스트 양호세아의 세 번째 싱글 앨범 '그 사랑이 죽음을 이기네'(부제 : The Confession of Peter)를 발표했다. '그 사랑이 죽음을 이기네'는 누가복음 22장 내용을 바탕으로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결코 주님을 배반하지 않겠노라’고 호언장담했으나, 죽음의 위협 속에 심문을 받으시는 예수님을 십자가.. 예배가 이끄는 삶(유다서)
유다서의 저자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라고 간단하게 소개합니다(유다서 1절). 전통적으로 유다는 야고보의 형제 중 한 명이며, 나사렛 예수의 형제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다는 예수님의 초기 사역에 함께 하던 자가 아니라, 예수님의 승천 이후에 그리스도인이 되어 교회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 짧은 편지는 교회 내 거짓 선생들에 대한 문제를 정면으로.. 예배가 이끄는 삶(요한일·이·삼서)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이 저 멀리 계신 것 같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지만 친밀하다기보다는 거리가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에 요한의 편지들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속에서 참된 예배 공동체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요한이 이 편지를 쓴 가장 중요한 이유는 거짓 교사들과 싸우는 그리스도인 예배 공동체에 힘을 주기 위함입니다. 당시 속이는 자들의 유혹에 쉽게.. 싱어송라이터 김효정, ‘The Advent_lilac’ EP앨범 발매
워십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김효정의 'The Advent'(2019), 'The Advent_Red ver.'(2020)에 이은 세번째 대강절 앨범을 발매했다. 올해 세번째 대강절 앨범 The Advent_lilac [EP]로 예배이다... 예배가 이끄는 삶(야고보서)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받는 비판 중 하나는 위선적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의 믿음과 행위가 다를 때 그렇습니다. 예배 시간에 아름다운 언어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내 차 앞을 갑자기 가로막는 차 운전자에게 고함을 질러대기도 합니다. 위선이라는 문제는 기독교 그 자체의 역사만큼 깁니다. 교회가 태동되고 몇 년 지나지 않아 야고보는 자신의 믿음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그리.. 예배가 이끄는 삶(히브리서)
언젠가 초청된 한 설교자가 강단에 서서 설교 말씀을 전하려고 했습니다. 그가 성경을 펼쳐 오늘의 구절을 읽으려고 할 때, 강단에 부착된 동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동판에 새겨진 단어들은 설교자를 잠시 멈추게 했고 곧 예배의 새로운 눈을 떠 흥분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동판에 새겨진 이 말은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요약합니다. 저자가 말대로 우리는 믿음의 창시자이시며.. 동네북이 되어 버린 기독교 - 드라마 <몸값> 리뷰
미성년자의 성을 미끼로 남성들을 꾀어 장기를 밀매하는 범죄집단. 잔혹한 범죄인만큼 거래도 은밀하게 이뤄지죠. 거래가 이뤄지려는 찰나, 지진이 나는 바람에 거래에 가담한 이들 모두가 무너진 건물에 갇혀 버립니다. 살아서 나가려는 이들 간에 사투가 벌어지고, 살육의 현장은 아비규환이 되어버리죠. 범죄집단의 핵심 인물인 소녀, 그리고 잠입수사 중이었다는 경찰관. 이 두 사람은 생존을 위해 어쩔 수.. CCM 찬양사역자 이지혜, 크라우드 펀딩으로 찬송가 앨범 제작
㈜엠에스엔터테인먼트(김정열 대표)은 소속 뮤지션이자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찬양사역자(CCM가수) 이지혜가 찬양사역자 최초로 찬송가앨범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지난 10월 11일부터 한 달간 진행했으며, 목표금액 300만원을 성공, 펀딩에 참여한 분들에게 전달할 앨범과 리워드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예배가 이끄는 삶(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어느 나라나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허무맹랑하며 대부분 기독교 진리와도 맞지 않습니다. 한편 교회 공동체와 그리스도인 중에도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는 일은 항상 있었습니다. 바울의 사역 후기에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으며 여러 세대에 걸쳐 교회를 오염시켰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와 디도에게 이와 같은 교회 내에 잘못된 가르침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도.. ’희망과 위로‘의 노래 2번째 프로젝트 공개
(주)엠에스엔터테인먼트가 올해 4월에 발매한 ‘힘을내요, 그대’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 ‘Restart Again'의 메이킹 영상과 함께 음원을 지난 11월 초 공개했다... 예배가 이끄는 삶(데살로니가전후서)
우리는 모두 휴가나 택배, 사랑하는 사람의 만남 등을 기다리며 날짜를 손꼽은 적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예배 또한 미래를 기대하며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고대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의 교인들은 미래에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간절히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렸으나, 그 간절한 기대 가운데 또한 불안해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세상을 떠난 가족과 친척들을 포함해 함께했던 그리스도인들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