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0년 대 초반 패니 크로스비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찬송가 작사가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돈 박사와 계속 함께 동역했고, 그는 그녀의 평생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아주 재능이 많은 작곡가들이 그녀의 아파트를 찾았다. 그들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패니 크로스비의 찬송가를 원했다. 1875년에 복음전도자 드와이트 무디(Dwight Lyman Moody, 1837-1899)와 아이라 생키.. 패니 크로스비와 찬송가 이야기
당시 많은 어린이들이 교회 주일학교에 다녔다. 교회 주일학교는 브래드베리의 찬송가의 영향이 크게 미쳤다. 브래드베리는 교회와 주일학교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로 음악을 사용했다. 시대적인 환경도 주일학교를 활성화시키는 한 부분으로 작용했다. 주일학교 찬송의 보급을 쉽게 할 수 있는 철도의 확충과 싼 펄프 종이의 발명과 제본, 인쇄술의 발전 등도 주일학교 찬송을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대중성.. [신보] 정미혜 싱글 ‘하나님의 계획’
주찬양선교단은 ‘그이름’ ‘나’ 등 널리 회자되는 찬양곡들을 많이 출시하며 한국 CCM의 선구자로 불리는 1980년대 찬양선교단체이다. 그 선교단에서 젊은 시절 소프라노로 3년 정도 활동했었던 정미혜 씨가 두 번째 주를 향한 찬양의 고백을 담은 싱글 ‘하나님의 계획’을 최근 출시했다. 찬양사역자 지선 씨가 소속되어 있는 아이빅미디어에서 앨범을 제작했고 편곡에는 박정현프로듀서, 연주에는 아이빅.. 패니 크로스비와 찬송가 이야기
1874년 언젠가 패니 크로스비의 동역자인 돈 박사는 그녀에게 찬송가 ‘내 삶보다 더한 구세주’(찬송가 424장 ‘나의 생명 되신 주’)의 곡과 제목을 보내왔다. 그리고 찬송가에 그 제목을 쓸 것을 그녀에게 요청했다. 이 찬송가는 그녀의 가장 슬픈 순간에 기쁨과 위로를 주었다. 패니는 그 찬송가를 들을 때마다 자신의 믿음이 더 강건해지고 소망이 타오르며 주를 향한 사랑이 넘쳐남을 느꼈다. .. 영화 ‘아이 스틸 빌리브’… CCM 가수의 감동 실화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기독교 영화 ‘아이 스틸 빌리브’ 특별 시사회를 10일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메가박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는 한교연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상호 목사)가 주관했으며 김훈 장로(기획홍보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귀수 목사(사무총장)와 이상호 목사의 인사와 배급사 대표 인사 그리고 정행업 목사(전 대전신학대 총장)의 기도로 이어졌다... 패니 크로스비와 찬송가 이야기
찬송가 ‘주 예수 넓은 품에’의 간증은 바다건너 여기저기에서도 나오기 시작했다. 1887년 아프리카의 레이크 빅토리아의 해안에서 있었던 영국국교회 주교였던 제임스 해닝턴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해닝턴의 자서전에는 찬송가 ‘주 예수 넓은 품에’와 관련된 간증이 있었다. “그들은 순식간에 나를 땅으로 내던지고 때렸다.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 나는 땅에 다리를 .. “그리스도의 사랑 우리 가운데 녹아내리길”
2012년 오직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광을 돌리려는 서울대 작곡과 출신의 작곡가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된 ‘하나님의 작곡가들’이 복음의 말씀을 새노래로 만들어 올렸던 창작성가페스티벌 창단 1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극 ‘그들, 열두사도’를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한다. ‘그들, 열두 사도’는 음악극 형식으로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고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시는 .. 패니 크로스비와 찬송가 이야기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패니 크로스비의 찬송가중 하나가 ‘나를 지나치지 마세요, 온유한 구세주여’(찬송가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다. 이 찬송가는 전도 집회에서 많이 사용되었고 많은 영혼의 회심을 가져왔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많이 불린 찬송가 중 하나이기도하다. 나를 지나치지 마세요, 온유한 구세주여, 제 초라한 외침을 들어주세요. 당신이 다른 사람을 부르고 있는 .. 황채림, 첫 CCM 싱글 ‘주 없이 설명할 수 없는 삶(Only God explains my life)’ 발매
성악가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황채림 씨가 첫 CCM 싱글 ‘주 없이 설명할 수 없는 삶(Only God explains my life)’을 내년 1월 11일에 발매한다. 이번 곡은 자신의 첫 앨범을 찬양 앨범으로 시작해보겠다는 다짐에서 나온 곡이다. 이번 곡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선하신 계획, 그리고 주 없이 설명할 수 없는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채림 씨는 “하루하루 그 분의.. 패니 크로스비와 찬송가
돈 박사와의 동역이 크로스비를 따뜻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이끌었다면 피비 파머 냅(Phoebe Palmer Knapp, 1839-1908)과는 사회활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피비 파머 냅은 전형적인 감리교 가정에서 자라났다. 그녀는 16살 때에 23살의 사업가이자 독실한 감리교인인 조셉 페어 차일드와 결혼했다. 피비의 남편은 사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이루어 ‘메트로폴리탄 생명보험회사’를 .. 패니 크로스비와 찬송가
패니 크로스비의 가장 가까운 모든 이들은 그녀가 가장 많은 일을 할 때 죽었다. 브래드베리가 죽은 후, 로우리 박사의 죽음은 역시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30년 후 그가 뉴저지 주 플레인필드 그의 집에 누워 있을 때, 패니는 유람선을 타고 강을 건너 그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그들은 함께 동역하고 사역했던 세월들을 기억하면서 오랫동안 이야기했다. 그리고 마지막 가는 길에 친구를 위해.. “넷플릭스 ‘지옥’이 던질 질문에 교회 등이 답해줬으면”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과 한국언론학회 종교와커뮤니케이션연구회가 ‘지옥을 말하다: K-드라마 속 종교상징과 아포칼립스 코드’라는 주제로 16일 온라인 공개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세 번째 세션에서 “넷플릭스 ‘지옥’을 바라보는 시선: 세속 저널리즘과 주류 종교”라는 주제로 김승수 교수(태국 쭐랄롱꼰대학교)가 발제하고, 김상덕 박사(기사연)가 논평했다... 패니 크로스비와 찬송가 이야기
패니 크로스비가 일생동안 사역하면서 가장 영향을 많이 주고받았던 사람 중 한 사람이 바로 윌리엄 브래드베리(William Bradbury, 1816-1868)다. 로웰 메이슨이 크로스비의 음악적 기초를 다지고, 조지 루트와의 동역이 크로스비를 대중적인 인기인으로 만들었다면, 브래드베리는 그녀를 본격적인 하나님의 사역으로 이끌어낸 인물이었다. 브래드베리는 패니 크로스비가 본격적인 하나님의 사명.. 아이자야씩스티원 ‘THE GOSPEL’ 찬송가 앨범 발매
아이자야씩스티원(Isaiah6tyOne, 이하 아이자야)이 찬송가 앨범 ‘THE GOSPEL; Hymn’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10월 아이자야 LIVE WORSHIP ‘THE GOSPEL’ 시리즈에서 예배한 ‘참 아름다워라’ ‘만유의 주재’ 등 15곡의 찬송가로 구성되어있다. 아이자야는 작년 10월 ‘THE CHURCH’를 시작으로 ‘THE MISSION’ ‘THE GOSPEL’까.. 예수 다룬 美 TV 영화 ‘선택받은 자’, 배급사 역대 최고 수익
예수에 관한 최초의 멀티 시즌 미국 TV 쇼인 ‘선택받은 자(The Chosen)’가 배급사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영화가 되는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선택받은 자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더 메신저(The Messengers)’는 영화 배급사인 패섬(Fathom)이 2004년에 시작한 베스트셀러 영화 시리즈다. 패섬은 미국에서 11번째로 큰 영화 배급사다... 이순희 목사, 12월 18일 ‘오 홀리 라이트’ 찬양콘서트
이순희 목사(백송교회)가 오는 18일 충남 보령시 백송수양관에서 찬양콘서트를 연다. ’오 홀리 라이트‘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찬양콘서트는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빛을 선물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스펠의 거장’ 커크 프랭클린 기획 성탄 영화 첫 방영
미국의 유명 가스펠 가수인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이 성탄절을 기념하는 기독교 영화를 처음으로 제작, 현지 시간 지난 4일 방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커크 프랭클린의 가스펠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미국 케이블 채널 ‘라이프타임(Lifetime)’에서 방영됐다... 패니 크로스비와 찬송가
패니 크로스비는 어느 곳에서나 긍정적인 여인이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 평생의 삶 속에도 고통을 당하거나 어려움에 있는 사람들에게 늘 용기를 주고 밝게 살 것을 권면했다. 그녀는 항상 삶의 밝은 면만을 바라보고자 노력했으며 가정과 교회를 비추고 있는 밝은 것들을 사랑했다. 어릴 때부터 할머니와 엄마는 그녀에게 늘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었다.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다.’ ‘모든 것을 할 수 있.. 美 CCM 그룹 ‘매버릭 시티 뮤직’ 그래미상 5개 부문 후보
미국 찬양사역 그룹 ‘매버릭 시티 뮤직’과 CCM 가수 단테 보우, 타우렌 웰스 등이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의 ‘기독교 음악’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찬송가의 여왕 패니 크로스비(1)
지난 달 나는 미국을 방문해 LA를 거쳐 뉴욕에서 1주일 머물렀다. 내가 뉴욕에 간 가장 큰 이유는 몇 달 전부터 계획했던 찬송가의 여왕으로 불리는 패니 크로스비(Fanny J. Crosby)와의 만남 때문이다. 미국으로 출발하기 오래전부터 나는 그녀의 이름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었다.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