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유럽 정상들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일자를 16일로 공유한 것으로 해외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울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서 “전쟁을 원치 않는다. 이것이 협상을 제안한 이유”라고 밝.. “복음의 불모지 극서부 네팔에 예수 그리스도 전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하나님 앞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저는 선교사로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선교사들에게는 은퇴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선교사에게 은퇴는 하나님 앞에 가는 날이 바로 은퇴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순직한 선교사들 추모하는 특집 다큐
CGNTV가 오는 7일, 코로나19로 순직한 선교사들을 추모하는 특집 다큐 <미씽유>를 방송한다. 방송사 측은 “이번 다큐를 통해 영원한 안식 가운데 밀알이 된 선교사들의 삶을 기리고, 또 다른 선교의 열매를 맺어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 선교사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코로나19 순직 선교사 가족 위로예배
코로나19 순직 선교사 가족 위로예배가 25일 저녁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열렸다. 온누리교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순직 선교사의 유가족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아이티서 납치됐다 석방된 한국인 선교사 부부, 제3국에 체류 중
외교부가 지난달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외곽지역에서 납치단체에 의해 피랍됐던 한국인 선교사 부부가 지난 10일 석방됐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들은 현재 한국 입국 사전단계로서 제3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최영삼 대변인은 '아이티에서 석방된 한국인들은 경유가 완료되었는지, 어디를 경유해 언제 귀국하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한국인 부부는 현재 제3국에 체.. 문익배 선교사, 조기결혼 하러 볼리비아 가서 선교사 된 사연 전해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코너에서는 지난 9일 볼리비아에서 30년 간 선교한 문익배 선교사의 인터뷰 내용이 그려졌다. 이른 나이에 볼리비아로 선교를 떠난 문 선교사는 볼리비아를 선교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었다. 왜 헤어지자는건지 물어보니까 볼리비아로 이민을 떠난다고 하더라. 그냥 보낼 수 없어 함께 가자고 했다"며 20세의 나이에 양가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유해석 선교사, 코로나19 감염증서 회복돼 퇴원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유해석 선교사(FIM 국제선교회 대표)가 최근 병에서 회복돼 퇴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유 선교사는 5일 자신의 SNS에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린다. 청포도 익어가는 7월, 한국에 온 지, 두 주 만에 드디어 병원 문을 나섰다”고 전했다... 코로나19와 싸우는 유해석 선교사의 ‘12가지 감사’
최근 자신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을 전했던 유해석 선교사(FIM 국제선교회 대표)가 29일 자신의 SNS에 쓴 ‘감사의 제목’이라는 글이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총 12가지의 감사의 제목을 적었다... “내일의 멕시코 기독교 지도자를 세운다!”
지난해 담임 목사직을 내려놓고 멕시코 장로회 신학교 학장으로 부임한 이상훈 선교사를 만나 학교에 대해 들어봤다. 그의 갑작스런 이임소식은 남가주 한인교계에 적잖은 충격과 도전을 줬다. 이상훈 선교사를 곁에서 지켜본 사람이라면 '부르심에 순종해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준비된 선교사'임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어떤 신학교이기에 모든 사역을 내려놓고 한 걸음에 달려갔는지 궁금했었다... 급히 이송했지만… 이준재 선교사 코로나로 소천
선교 현장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에어앰뷸런스로 급히 이송된 이준재 파키스탄 선교사가 결국 치료 중에 주님의 품으로 떠났다. 명성교회 해외선교부는 14일 이준재 선교사의 소천 소식을 전하며 “파키스탄 선교지와 유족을 위해 계속 기도 바란다”고 부탁했다. 명성교회 해외선교부는 “4월 14일 수요일 오전 9시 45분경 이미영 사모님의 연락을 받았다”며 “담임목사님, 원로목사님의 지침을 따라 공식 .. 지미션, 일시 귀국 선교사 위한 단기 숙소 오픈
기독교 복음주의 선교단체인 지미션(대표 박충관)이 일시 귀국한 선교사를 위한 투룸 형태의 역세권 단기숙소를 인천 서구 심곡동에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미션은 “선교사의 일시귀국에 따른 단기 숙소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지만, 최근 코로나19 로 인한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수요가 겹치면서 그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얀마 사태에 현지 GMS 선교사 4가정 긴급철수
예장 합동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이성화 목사, 이하 GMS) 소속 미얀마 선교사 4가정이 미얀마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19일 긴급철수했다고 이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GMS 선교사들은 2월 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현지에 머물며 사역을 계속해왔으나, 최근 군대 발포로 사망자가 200명에 이르고 치안이 위태해짐에 따라 긴급회의를 통해 긴급철수 등의 조치를 취.. 선교사 4명 중 1명이 60대… 1세대 선교사들의 은퇴, 본격 시작
지난 1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선교단체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은퇴 준비 현황을 점검한 결과 선교사의 60% 이상이 은퇴 연금이 준비되지 않았고, 80% 이상은 은퇴 준비를 개인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대답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1월 5일부터 1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216명이 응답했다. 조용중 목사(글로벌호프 대표, KMWA 직전 사무총장)는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한국기독의사회.. 복음 전하는 하나님 나라 ‘스트라이커’ 오석재 선교사(4)
몇 년 전에 저희 선교 사역지에 우연히 방문하신 한 장로님께서 한가지 질문을 하셨다. "선교사님은 화려한 축구 선수 경력을 가졌는데 왜? 전문성이 있는 선수를 키우지 않고 대중적인 유, 청소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는가요?" 나는 대답하기를 "네, 왜! 저도 유능한 선수를 키워 존경 받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고, 돈도 벌고, 명성도 얻고 싶은 욕망이 없겠습니까? 제가 이 방법을 선택한 이유는 .. 오석재 선교사, 미국 스포츠 선교를 배우다(3)
은퇴 후 인도네시아의 조그만 마을에서 선교활동을 했는데 30년 전만해도 스포츠(Sports)라는 도구를 매개로 선교를 하고 싶어도 스포츠 선교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얻기 어려웠다. 스포츠 선교에 관한 실제적인 이론과 방법, 훈련 그리고 필요한 자료를 좀더 구체적으로 찾아서 배워야겠다는 강한 열망의 마음이 일었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석재, 한인 목회를 하다(2)
인도네시아에서 1기 선교사역을 마친 후 오래 전부터 국제 스포츠 사역에 친분 관계를 가지고 있던 미국 UW(Uncarted Waters) 미지의 물결 대표 되시는 팀 콘라드(Tim Conrad)씨의 국제 글로벌 스포츠 사역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고 2기 사역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선교부에서 아시아 책임 담당자로 사역하게 되었다... 복음 전하는 하나님 나라 ‘스트라이커’ 오석재 선교사(1)
미주 기독일보는 1970~80년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다 지금은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오석재 선교사님의 신앙과 삶을 4회에 걸쳐 나눕니다. 오 선교사님은 1978년 축구 인생의 절정에서 위기를 맞았고 어둠 가운데 하나님을 만난 후 복음 전파에 헌신했습니다... 파라과이 선교사 부부의 코로나19 극복기
홍사순 이순희 파라과이 선교사 부부가 한국교회신보의 지난 7일자 지면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소식을 전했다. 홍 선교사는 “2020년 코로나 19가 전세계로 퍼져 파라과이도 지난 3월부터 전국적으로 국민들의 이동과 모임을 통제 제한한 지 8개월이 넘어간다. 지금은 7백만 인구에 하루 7~800명이 넘게 확진자가 생기며 매일 10~20여 명이 세상을 떠나고 있다. 현재 확진자가 5천 명이.. 에스와티니 김종양 선교사 부부 코로나19 투병 중
남부 아프리카 에스와티니(구 스와질랜드)의 김종양 선교사 부부가 코로나19 감염으로 현지 병원에서 열흘 넘게 투병 중이다. 2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국 선교사 등에 따르면 김종양 선교사(74)와 사모 박상원(70) 선교사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 격리를 하다가 집 근처 작은 병원에 입원했다. 고령인 선교사 부부는 거동과 식사에 매우 힘들어 하는 상황인 것으.. ‘北에 2년 억류’ 케네스 배 선교사, 北정권 상대 손배소 제기
북한에 2년 넘게 억류됐다 풀려났던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선교사가 북한을 상대로 미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배 선교사는 "정신적, 신체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고, "북한 당국이 금전적 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