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기 샘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이론·현장 실습 위주 8주 과정
    안양샘병원이 제4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8주 과정) 오전 10시~오후4시까지 안양샘병원 샘누리홀에서 진행한다. 3월 한달 동안 호스피스 역사와 완화의료 이해, 영적 돌봄, 말기 암환자와 가족의 이해, 말기 암환자 간호, 완화의료병동의 실제, 무용동작치료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이론을 가르치며 4월은 병원에서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
  • 지난해 초중고교생 결핵환자 542명 발생
    지난해 전염성 결핵환자가 발생한 집단시설이 1200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결핵환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집단시설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49건, 초등학교 33건, 중학교 93건, 고등학교 300건, 대학교 290건 등 모두 1200곳 이었다.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총 542명(잠정통계)의 전염성 결핵환자가 신고돼, 해당 426개 학교..
  • AI
    원주천 검출 AI 바이러스 '고병원성' 판정…방역 비
    지난 13일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원주천 주변에서 원주지방환경청이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 검사결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H5N8)로 확진돼 강원도가 긴급 방역에 나섰다.고병원성 AI(H5N8)로 판정된 철새분변은 13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바이러스(H5N8)가 검출돼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14일에 고병원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 유통기한 지난 원료로 초콜릿 제조…위생법 위반 24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전국 초콜릿류 및 캔디류 제조업체 122곳을 점검한 결과 2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12일 밝혔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다...
  • 선택진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
    선택진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환자 부담 36% 수준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킨 3대 비급여인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등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거나 전면 전환된다. 10명 중 8명에 이르는 이른바 '선택진료(특진)' 의사 수가 2017년까지 3분의 1로 줄고, 환자의 관련 진료비 부담도 현재의 36% 수준까지 가벼워진다. 또 병원에서 건강보험 적용 기준이 되는 일반병실은 현행 6인실에서 4인실로 확대된다...
  • 한국인 건강에 자신없지만 건강한 편
    보이는 것 중시하는 한국인 스스로 실제보다 과소평가
    한국인들은 건강과 외모 등 외부로 드러난 자신의 모습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은데 반에 현실은 이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트레스나 자살률등의 정신건강 관련지표에서는 주관적인 지표와 객관적 지표모두 평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LG경제연구원 윤수영 연구위원은 11일 '한국인의 건강 인식' 보고서에서 한국인은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에 대해 매우 ..
  • 14년 개학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철 대비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학 전에 '13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를 실시하고, 오는 3월 3일부터 14일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미숙아 만성폐질환, 줄기세포 임상시험 성공
    미숙아 만성 폐질환은 미숙아의 사망과 합병증 발생의 가장 중요한 원인질환으로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으나 국내 의료계와 제약사간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한발자국 더 다가서게 됐다...
  • 환자가 다 내던 '선택진료비' 3분의 1로 줄어든다
    환자가 전액 부담하고 있는 선택진료제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축소, 건강보험 제도로 전환된다. 또 병원에서 건강보험 적용 기준이 되는 일반병실은 현행 6인실에서 4인실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3대 비급여 제도 개선안을 확정, 발표했다. 그동안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킨 3대 비급여인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등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거나 전면 전환하는 것..
  • 내 몸에 돌 '담석증' 최근 6년간 연평균 7.3%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담석증(K8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최근 6년간(2007~2012년) '담석증(K80)'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7년 8만8315명에서 2012년 12만5364명으로 연평균 7.3%씩 증가하였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연평균 6.4% 늘었다...
  • 운동
    건강도 소득에 따라 불평등...고소득이 더 날씬해
    소득이 많은 계층일수록 더 많이 운동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등 '경제 불평등'이 '건강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19세이상 5,500여명을 월 가구소득에 따라 상·중상·중하·하 4단계로 나누어 분석한 '2012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소득 상위층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2.2%였다. 이에 비해 하위층의 실천율은 상위층..
  • 나트륨
    '나트륨 줄이기' 식습관에 정부가 나선다
    적정량의 두 배 이상 나트륨을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정부가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집단급식소 가운데 모범적으로 나트륨을 줄인 업소를 '건강삼삼급식소'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양념이나 육수의 염도를 낮추거나 양을 조절하는 등의 노력으로 고객의 나트륨 과잉 섭취를 예방한 급식소를 독려하고 홍보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이다...
  • 보호자 없는 병원 33곳으로 확대…내년부터 건강보험 적용
    간병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보호자 없는 병원'이 올해 20곳 추가된다. 보건복지부는 포괄간호서비스 병원(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에 20개 공공병원을 추가해 총 33개 병원에서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 1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차 시범기관 13개 병원에 2차 시범기관 20개 공공병원이 더해져 총 33개 병원 2442 병상으로 확대된다...
  • 암병동
    WHO "암 발병 2030년에는 지금보다 50% 증가"
    2030년에는 연간 암 발병건수가 2012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2천2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는 3일(현지시간) 세계 암의 날(2월4일)을 앞두고 발표한 '세계 암 보고서 2014'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제암연구센터(IARC)는 40개국의 연구자 250명이 참가해 집필된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3..
  • AI, 국내에 증상없는 감염자는 있었다
    국내에서도 AI의 인체감염이 증상은 없었지만 항체가 형성되는 의학적 감염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이는 AI환자는 없었지만 AI 인체 감염 사례는 있었다는 뜻으로, 앞으로 AI 환자가 나타날 개연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2003∼2004년과 2006∼2007년 AI가 발생했을 때 살처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혈청검사에서 10명이 H..
  • 운동
    성인 10명중 9명이 운동 안한다
    우리나라 성인 10명중 9명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 부족은 혈압, 흡연, 고혈당에 이어 전 세계 사망 원인의 네번째 위험 요인이다. 4일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만 19세 이상 성인의 신체활동 지침 준수율을 살펴본 결과, 유산소 신체활동과 근력운동 지침을 모두 준수한 성인은 2012년 기준으로 11.8%에 불과했다...
  • 운동이 의료비 줄인다
    평소에 운동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의료비 지출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운동자와 비운동자간 의료이용차이 분석'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09년 한국의료패널 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1만 3천900명의 운동 유형과 병원 내원일 수, 본인 부담 의료비 등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자 이 같은 경향이 확인됐다...
  • 코모코 한의원에서 검진 중인 아이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주의보 기준의 3배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월 넷째 주(19~25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37명으로 급증했다. 독감 환자는 지난달 2일 유행주의보 수준(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을 넘어선 뒤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 주에는 설 연휴가 겹쳐 독감이 더 급격히 퍼졌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