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일 0시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주의보 예비단계를 해제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시내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47㎍/㎥로 '주의보' 평균 기준치인 85㎍/㎥을 밑돌았다. 또 이날 오전 1시의 농도는 30㎍/㎥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오염 물질이 밀려났다"면서도 "서풍이 확장될 경우 중국 상해의 초미세먼지가 서울에 영향을 끼.. 아침 안개 주의...미세먼지 농도 짙어
목요일인 5일 안개와 먼지가 뒤엉킨 연무현상이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백령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120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섰고, 그 밖에 서울 등 일부지방에서도 미세먼지농도가 평소보다 2~3배가량 높은 상태다. 출근길 중부지방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있는 상태다. 안개는 쉽게 사라지지 못하고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나 연무현상을 보이겠다... 전국 대체로 맑음…서울 2∼10도
수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이며 강원도 영서와 전라남북도는 새벽 한때 구름이 많겠고 전했다... 퇴근시간대 수도권 중국발 미세먼지 주의
화요일인 3일 중국발 수도권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가량 높아질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일 오후 늦게 서풍계열의 바람을 타고 중국발 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야간에 중부 지역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예보했다... 전국 대체로 맑음…중부지방 가끔 구름
월요일인 2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중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 전국 맑음…서울 -5∼4도
금요일인 29일 전국이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눈·비는 아침에 점차 그치겠고 낮부터는 점차 맑아지겠다. .. 중부·경북·전북 일부지역에 대설특보…내일은 '강추위'
27일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 내릴 전망이어서 퇴근길 교통혼란이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10분 현재 중부와 경북, 전북 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남북부지역에 눈이나 비, 전라남도, 강원동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오후 6시까지 눈, 최대 7㎝ 쌓일 듯…기온 '뚝'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전북 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7일 경기도 중부와 서해5도 강원도 동부지역, 충북, 경북 일부지역, 그리고 제주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강수가 일시 소강상태에 들어 있지만, 서해상에서 다시 북쪽에 한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접근하고 있어 낮부터 구름이 발달해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흐리고 곳곳에 눈·비
수요일인 27일 전국이 흐리고 가끔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다가 밤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안 지방은 낮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오후부터 서울·경기·영서에 눈·비
화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남 북부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 가끔 비나 눈(강수확률 60%)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서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2도로 예상된다... 정부, 201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안 제출 합의
정부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9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 당사국 총회에서 각국이 201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안을 제출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교토의정서가 종료되는 2020년 이후 모든 나라들이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할 이른바 '신기후체제'에 대해 논의하는 첫 회의였다... 아침까지 비온뒤 강한 바람, 기온 '뚝'
월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가운데 새벽이나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도 중부 지방과 전라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강수확률 60%)가, 강원 산간에는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가 되겠다... 전국 맑고 낮부터 추위 풀려
금요일인 22일 전국은 맑겠으며 낮부터는 추위도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또 내륙지역에서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출근길 기온 '영하권'…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목요일인 21일 아침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일부지역은 영하권에 들어 추운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22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전했다. .. 2013년 탄소 배출량 사상최고 기록 전망
올해의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사상 최대인 4백 억 톤에 이를 것이라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2.1% 늘어난 것이다. 영국 틴들 기후변화연구센터 과학자들은 지난해 전세계 에너지 생산량을 토대로 계산한 탄소배출 자료와 2013년의 세계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종합해 2013년 한 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예측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바르샤바에서 열리고 ..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선진국 2배…사회적 비용 年 12.3조
수도권 미세먼지로 인한 연간 조기사망자는 약 2만명, 폐 질환 발생자는 약 80만명에 달한다.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무려 12조 3천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겨울이 시작되면서 중국발 스모그로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경기개발연구원 김동영 환경연구실장은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원인과 대책> 보고서에서 수도권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저감대책을 제시했다... 전국 맑음…서울 아침 -3도
수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는 구름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에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 2호기 재가동 승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지난달 30일 가동을 중단한 한빛 2호기에 대해 증기발생기 용접부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재가동을 승인하기로 의결했다. 원안위는 한빛 2호기 증기발생기 수실 보수작업시 용접재질이 임의 변경됐다는 옴부즈만 제보를 받고,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기술적 검토를 실시해 왔다... 산행시 사고 나면 먼저 국가지점번호를 찾으세요
산림청은 지난해 가장 많은 국민이 방문한 경기도 가평군 소재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등산로 안내판 등 산림 내 시설물에 '국가지점번호'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산림, 해양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로써 재난,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제주 대설주의보…한라산 정상 등반 통제
19일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제주도 산간에 한라산 정상 등반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에는 17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전 6시 현재 진달래밭 15㎝, 윗세오름 12㎝, 어리목 8.5㎝, 영실 5㎝, 성판악 4.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온도 윗세오름 영하 6.6도, 진달래밭 영하 5.3도, 어리목 영하 2.5도 등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