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가능한 수자원확보 위한 '물과의 소통'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가 가지고 있는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자원외교를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그 만큼 한정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무역 그리고 외교적 조율은 앞으로도 더욱 국가 간 과열양상을 보일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수자원에 대한 인식과 가치변화가 가장 급격히 변화되고 있고 수자원이 경제적 측면에서 블루오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물(水)을 물로 볼 때가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기 ..
  • 고창 오리농장 인근서 기러기 등 야생 조류도 폐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오리 농장 인근 저수지에서 가창오리와 기러기 등 야생 조류가 폐사한 채 발견돼 당국이 정밀검사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17일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 일대에서 샘플 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25마리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동림저수지는 AI가 발생한 고창의 종오리 농장으로부터 5.4㎞, AI..
  • 가창오리
    고창 AI농가 부근 저수지 가창오리 1000여 마리 떼죽음
    전북 고창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장 부근의 저수지에서 가창오리 1000여 마리가 떼로 죽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고창지역 발생 농장의 고병원성 AI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17일 오후 인근 동림저수지에서 가창오리 1000여 마리가 떼로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동림저수지는 고창 AI 발생 농장에서 10㎞ 쯤 떨어진 곳으로 야생조류가 떼죽음을 당..
  • 눈
    다음주 월요일 출근길엔 중부지방 눈 '펑펑'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에는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대란이 우려된다. 기상청은 17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0일 오전에는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이 1~5㎝, 남부지방과 강원 동해안이 1㎝ 안팎이다. 눈은 오후 늦게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
  • 미세먼지로 뿌예진 북한산
    전국에 잿빛 '미세먼지'...가급적 외출자제
    17일 중국발 오염물질이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3배 정도 높은 상태다. 오전 7시 현재 지역별 먼지농도는 서울 137㎍/㎥, 수원 154㎍/㎥, 천안 141㎍/㎥, 안동 136㎍/㎥, 울산 130㎍/㎥, 대구 129 ㎍/㎥ 등이다. ..
  • 수도계량기
    방재청, 이번 주 '수도계량기 동파주의보' 발령
    소방방재청은 13~18일 시베리아에서 몰려오는 한파의 영향으로 부산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수도계량기 등 동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동파는 영하 5℃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영하 10℃ 미만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번 한파는 올겨울 들어 가장 긴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방재청은 수도계량기 등 동파 예방에 특별한 관..
  • 설악산 첫눈
    설악산 5월16일부터 입산시간 통제…어기면 과태료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수철)는 오는 5월16일부터 입산시간지정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산시간지정제는 탐방로별로 목적지, 난이도, 거리,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입산 시간을 통제하는 것으로써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추진된다. 이 제도는 지난해부터 지리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제도 시행 전까지..
  • 겨울
    오늘 평년기온 회복…서울 -5~3도
    11일은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일시적으로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해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충남북부지역에서는 오전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충남북부에서는 오전에 눈이 조금 오고,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는 아침까지, 그 밖의 충청남북도와 전라북도에서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것으로..
  • 추위
    한파 절정…내륙지방은 영하 15도 안팎
    전국 내륙 곳곳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의성의 최저 기온은 -15.9도를 기록했다. 봉화, 영월 -15.0도, 홍천 -14.9도, 철원 -14.8도 등 대부분 내륙 지방에서 수은주가 영하 15도 안팎을 오르내렸다. 서울은 -8.5도까지 내려갔으며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12.7도까..
  • 추위
    첫 한파주의보…내일 전국에 강추위
    서울 등 중부지방에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8일 "찬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기온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오늘 오후 11시를 기해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안산, 시흥를 제외한 경기도, 인천, 강원도 산간지역, 충북 청원, 괴산, 전북 진안, 무주 등지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
  • 주말까지 다시 강추위...호남 눈,비는 밤에 그쳐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에상된다. 기상청은 8일 전국이 흐리고 전라남북도에 내리는 비나 눈이 오전 중에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눈과 비는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영동지방도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과 내일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매..
  • 미세먼지로 뿌예진 북한산
    서울, 수도권 미세먼지 평소의 2~3배 '주의'
    7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과학원은 이날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에서 배출된 미세먼지가 쌓여 수도권 지역의 경우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약간나쁨', 그 외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평소 미세먼지보다 2~3배 높은 80㎍ 이상의 미세먼지가 나타알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
  • 지난해 국내 지진발생 93회로 관측 이래 '최다'
    지난해 국내 지진(규모 2.0 이상) 발생 횟수가 관측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지난해 규모 2.0 이상 국내 지진이 93회 발생해 계기 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1999년~2012년 지진 발생 연평균 횟수인 44.5회보다 2배 이상 더 많은 수치다. 지난해 규모 3.0 이상 지진은 모두 17회, 실제..
  • 새해 첫날 겨울 황사 수도권에 날아와
    새해 첫날 황사가 한반도로 날아들었다. 환경부는 중국발 황사와 오염물질로 수도권과 백령도의 미세먼지(PM-10) 하루평균농도가 106∼159㎍/㎥를 기록, 대기환경기준(100㎍/㎥)을 초과했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지난달 31일 오전부터 중국에서 유입된 오염물질을 포함한..
  • 해돋이
    새해 첫 날은 전국에 가끔 구름… 경기 강원 눈비
    새해 첫 날인 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서울과 강원 영서 등에서는 오후 한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일은 중국 중부 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중북부 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지역에는 낮부터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
  • 독도
    연말 연시 비교적 포근해…새해 해돋이는 구름사이로
    년말 연시에는 강추위가 물러가고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0일 "서풍이 불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3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7도, 세종 7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 반달곰
    지리산 반달곰 겨울잠 시작..샛길 통행 금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29마리 중 11마리가 겨울잠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나머지 곰들도 움직임이 적어 곧 동면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반달곰 동면은 곰에 부착한 발신기 신호음으로 이동거리를 파악한 뒤 움직임이 적은 개체를 대상으로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면 시작 시기는 개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개 지난달 말부..
  • 한강
    한강서 올겨울 첫 얼음 관측…한파 경보·주의보 해제
    올 겨울 들어 한강에 첫 얼음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졌다"며 "추위가 이어지면서 오늘 아침 한강에 첫 결빙이 관측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한강의 얼음 관측은 평년보다 15일이 빨랐고 지난해보다는 5일보다 늦었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2번째 교각에서 4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
  • 추위
    올 들어 가장 춥다...월요일에 풀려
    2013년도 마지막 주말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대륙성 고기압의 영행으로 전국이 맑겠지만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며, "충남 서해안,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가끔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겠다고 예보햇다. 또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는 해상에 발달한 구름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고 ..
  • 26일 밤부터 기온 크게 떨어진다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한두 차례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전라남북도와 경북 서부내륙, 제주도는 늦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