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10월31일까지 모기발생 가능성을 지수화해 시민에게 알려주는 '모기 예보제'를 시행한다. 모기 예보제는 모기가 발생하는 환경요인을 반영한 예측산식을 통해 산정한 모기활동지수를 토대로 모기발생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모기활동지수 값에 따라 ▲1단계 쾌적(모기활동지수 0~250) ▲2단계 관심(모기활동지수 251~500) ▲3단계 주의(모기활동지수 501..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서울시는 1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예비단계'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오전 8시 현재 서울 대기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61㎍/㎥를 기록했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에 발령된다. .. 코카콜라 어린이 습지 탐험대모집
2011년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연중 4회로 운영되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물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총 4차 교육 이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하여 8명의 최우수그린리더를 .. 내년부터 미세먼지 경보발령시 휴교·차량부제 시행
내년부터 미세먼지 오염정도가 심각해 경보가 발령되면 학교 휴교와 차량부제 운행이 시행된다. 환경부는 15일 예보정확도 향상과 중국 등 주변국과의 협력, 국내 오염원 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대책에 따르면 국내 미세먼지 배출원 감축을 위해 지난해 말 수립된 제2차 수도권 특별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의 자발적인 감.. 한국 "온실가스 배출량 2050년까지 30-50% 줄여야"
2050년까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대비 40~70%를 줄여야 한다는 국제적 기준이 제시됐다. 우리나라는 2010년 대비 30~50%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는 지난 6~12일 독일 베를린에서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평가보고서를 발표했다. IPCC는 2000~2010년 전 세계 온실가스.. 태안서 또 지진 2.8 ... 이달들어 네번째
충남 태안해안서 13일 2.8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3일 오후 2시2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2.8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사람이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지진은 이달 들어서만 태안 서격렬비도 인근서 발생한 네번째 지진으로, 지난 1일 같은 해역에서 규모 5.1 지진이 난.. 식목일, 남부지역은 곳곳 봄비…서울 낮 12도
식목일이자 '청명(淸明)'인 5일은 남부지방은 곳곳에 봄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개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 영동은 낮부터 늦은 오후까지 한두 차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겟고, 경상북도 동해안은 새벽 한때와 오후에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 전라남북도는 .. 박원순 시장, 베이징시장과 대기질 개선협력 합의문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하루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안순(王安順) 베이징시장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양 시의 공동노력을 골자로 한 합의문을 발표한다. 베이징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타 외국도시와 협력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의문에는 대기오염을 동북아시아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오후 기온 '뚝'
목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는 낮 한때, 충청남북도는 오후 한때 곳에 따라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는 오후부터, 경상북도는 밤부터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90%)이 예상된다. 강원 영서는 밤부터 점차 그치겠다.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북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의 날씨] 초여름날씨 지속…미세먼지 '약간나쁨'
오전에 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서울 11도, 인천 9.2도, 수원 7.6도, 춘천 7.3도, 강릉 12.7도, 대전 8.9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4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조금 낮겠다... 충남 태안 같은 해역서 또 지진…규모 2.3
1일 오전 9시25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4시간여 전인 이날 오전 4시48분께 같은 지점에서 역대 수위 규모인 5.1의 지진이 난 데 이어 오늘만 두번째다. 기상청 관계자는 "먼 바다에서 난 지진이어서 피해가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태안 해역서 역대 3번째 큰 지진...진도 5.1
충남 태안지역에서 국내 기상관측사상 역대 세 번째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8분께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95도, 동경 124.50도 지점이다. 이번 지진은 1978년 기상대 관측 이후 역대 3번째로 큰 규모다.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대전과 충청지역은 물론.. [오늘의 기독교 소사] 평양남산현교회 설립 外
1998 한복협·한기총·기윤실 등 기독단체, 5일(주일)대입검정시험에 대해 신앙자유 차원에서 자제촉구 재촉구 1994 교회여성연합회, 교회협 인권위원회 등 2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주한미군 범죄 근절을 위한 운동본부'가 서울, 동두천, 원주 등 전국 11개 지역에 미군범죄신고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감... [오늘의 날씨] 맑고 포근…큰 일교차 주의
화요일인 1일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밤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으나 남부내륙 일부 지방은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
월요일인 31일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2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고 낮 최고 기온은 15∼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벚꽃...이번주 전국에서 동시에 활짝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서울 벚꽃이 사상 처음 3월에 만개했다. 서울의 벚꽃이 3월에 개화한 것은 1922년 기상청이 벚꽃을 관측한 이후 처음이다. 2002년에는 4월 2일, 2007년에는 4월 3일 서울에 일찍 벚꽃이 폈지만 3월에는 개화한 적이 없다. 지난해보다는 무려 18일, 평년보다는 13일이나 빠른 셈이다. 기상청은 주일인 30일은 비가 그치고 전국이 차츰 맑아지고 낮 기.. [주말 날씨] 전국 봄비 소식...주일 야외활동 '적합'
이번 주말 날씨는 전국적으로 봄비가 예보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29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으로 아침 제주도에서 시작돼 낮에는 충청도, 오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제주 산간에는 최고 100mm 이상,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6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된다... [오늘의 날씨] 전국 '포근'…일교차 커 '주의'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도 서비스
기상청은 서울 등 7개 도시에 시행한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 정보 서비스를 전국 시·군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 꽃가루 위험지수는 내달 1일부터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기상연구소는 우리나라 봄철의 대표 알레르기 수종인 참나무와 소나무를 대상으로 꽃가루 통합모델을 개발했다. .. [사진뉴스]봄철 산불진화훈련
3월 27일 지면에 실린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