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장식
    포근한 크리스마스...남부는 밤부터 눈발
    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이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는 곳곳에서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점차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 지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 독도
    2014년 가장 이른 일출은 독도에서…오전 7시26분23초
    2014년 새해 첫날에 떠오르는 태양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독도의 해뜨는 시각은 오전 7시26분 23초. 한국천문연구원은 내년 1월1일 해뜨는 시각은 한국의 가장 동편에 있는 곳은 독도에 이어 오전 7시31분23초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로, 관측 시간은 오후 ..
  • 포근한 크리스마스 이브, 낮 부터 기온 올라
    크리스마스 이브이자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중북부 산간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0도로 전날..
  • 23일 찬바람 불며 강추위… 체감온도 '뚝'
    23일 찬바람이 불면서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4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 "내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에 점차 맑아지겠다"며 "전국적으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인천 영하 3도, 수원 영하 6도, 춘천 영하 8도, 강릉 영하 2도, 청주 영하 5도, 대..
  • 개기월식
    천문硏, 2014년 토성엄폐·개기월식 나타난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 원장 박필호)은 '토성엄폐'와 '개기월식'을 내년도 나타날 주요 천문현상으로 예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천문연에 따르면 내년 9월 28일 낮 12시께 동남쪽 하늘에 위치한 토성이 달 뒤로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엄폐 현상이 벌어진다. 음력 5일인 이날 낮 12시에 토성이 달 뒤로 숨기 시작해 1분 뒤에는 달 뒤로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사라진 토성은..
  • 미세먼지로 뿌예진 북한산
    강추위 속에 미세먼지 여전해...야외활동 자제
    일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미세먼지를 주의해야한다. 기상청은 22일 중국 중부지방에 형성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경북 동해안은 아침부터 낮 사이 눈 또는 비가 조금 올 것으로 에보했다. 충청남도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예상되며 그 밖의 지역에도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
  • 미세먼지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서울시는 2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오전 8시 기준 서울 대기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62㎍/㎥를 넘었고, 오전 10시 69㎍/㎥까지 올라간 바 있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지며, 45㎍/㎥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 미세먼지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서울시는 21일 오전 8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내렸다. 서울시에 따르면 연무와 낮은 풍속으로 인해 내부 대기오염물질이 증가하면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 2시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예비단계는 지난 4일 이후 이번이 3번째이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자제해 주..
  • 중국 스모그 영향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서울시는 20일 오전 8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했다. 서울시내는 현재 연무와 낮은 풍속으로 인해 내부 대기오염물질이 증가하면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 2시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예비단계는 지난 4일 발령 후 이번이 2번째이다...
  • 눈
    서울·경기 출근길 눈
    19일 서울과 경기 등 중부 지역에서 출근길 눈이 내리며 예보된 맹추위가 시작되고 있다. 이날 기상청 "현재 경기남부, 충청북부 일부 지역과 제주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울.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발표했다...
  • 스모그
    '중국의 스모그' 우주에서도 보인다
    악명높은 중국의 스모그가 우주에서 보일 정도로 '스모그 장성'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는 위성 사진이 촬영됐다. 15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 중문판은 중국의 자부심인 거대한 건축물 만리장성에 이어 심각한 대기 오염을 드러내는 대규모 '스모그 장성'이 출현했다고 전했다. VOA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테라 위성이 최근 중국 하늘을 뒤덮은 엄청난 규모의 스모그를 촬영했다면서 ..
  • 한화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 설치해 보세요"
    한화그룹이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하기에 적극 나섰다. 한화그룹은 계열사인 한화큐셀코리아, 한화63시티, 한화환경연구소와 국내 최대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피선샤인 태양광 교실-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제작 교육과정'을 공동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
  • 유엔, "2017년까지 전기제품 쓰레기 3분의1 증가"
    【베를린=AP/뉴시스】 냉장고와 TV수상기 등 전기제품 쓰레기들이 2017년까지 3분의1 증가할 것이라는 한 유엔 보고서가 14일 발표됐다. 본의 유엔대학에서 이 문제를 연구하는 싱크탱크인 StEP의 소장 뤼디거 뤼르는 이 쓰레기들이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인체와 환경에 극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
  • 태백산
    태백산에 겨울 '눈꽃' 만발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 산' 태백산에 눈꽃이 만발했다. 주말인 14일 오전 강원 태백시 해발 1567m 태백산 천제단 정상 부근에는 30cm이상 함박눈이 가득하고 주변 철쭉과 주목나무에도 아름다운 눈꽃이 만발해 태백산을 찾은 등반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달 들어 눈길을 걸으며 산행과 설경을 즐기기 위해 태백산을 찾는 등반객이 주말마다 3000명을 넘고 있는 탓에 택시기사들과 유명 ..
  • 낙상
    골다공증 환자, 겨울철 낙상사고 주의보
    아침저녁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지면서 빙판길로 인한 낙상사고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관절이 약한 노인이나 골다공증 환자들은 넘어지면서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 있는 만큼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은 골밀도와 뼈의 미세구조가 약해져 뼈가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이다...
  • 찬바람 부는 초겨울 날씨
    매서운 겨울추위 시작...15일까지 추워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집면서 매서운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10일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다시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강원도 영동, 경북 북동 산간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
  • 서울 한낮 10도로 포근…내일 밤부터 추워져
    주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고,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낮부터, 남부지방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겠다"고 내다봤다. 특히 "충청내륙은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서해안 지역은 낮 동안 산발적으로..
  • 내일 대체로 맑고 한낮 포근…모레부터 추워져
    주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7일 내일은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낮부터, 남부지방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린 뒤 9일 밤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늘도 오후엔 중국발 미세먼지 짙어져
    7일 오후 늦게 수도권 및 중부 지방에 중국발 오염물질이 날아와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북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오후 늦게 수도권 및 중부지방에 중국 오염물질이 일시적으로 유입되겠다"고 6일 예보했다. 그러나 하루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 중국 스모그 영향
    미세먼지 농도 증가하면 사망 위험도 높아져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 등으로 겨울철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사망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박윤형 교수가 질병관리본부 학술연구용역사업으로 시행한 '기후변화의 대기오염,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 발생 상관성에 관한 조사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PM10)가 38.6㎍/㎥ 높아질 때 총 사망의 위험은 0.3% 증가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