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대 특성화...정원 줄이면 최대 5점 가산점
    교육부는 5일 지방대 특성화에 5년간 1조원을, 수도권대에 5년간 3000억원을 지원해 주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학을 지원하는 기준이 되는 세부 평가 지표를 공개했다. 평가는 대학 평가 30%, 특성화 사업단 평가 70%로 구분된다.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점수는 각각 50점씩 배정됐다. 대학평가는 지방대 대학자율 사업을 기준으로 ▲재학생충원율(3점) ▲전임교원 확보율(2점) ▲교육..
  • "비타민 B12, 아토피피부염 가려움증에 효과"
    난치병에 속하는 아토피부부염 치료에 비타민 B12의 항염작용을 이용한 치료법이 대안으로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며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질환으로 치료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최근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비타민 B12의 효능(Efficacy of adenosylcoba..
  • 지방대
    지방대 특성화 사업에 5년간 1조원 지원한다
    대학 구조개혁과 연계한 지방대 특성화 사업이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시행된다. 정부는 연간 2031억원씩 5년간 1조원을 지방 특성화대에 지원한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60∼70개 정도의 지방대가 혜택을 입고, 최대 2만명의 입학 정원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 지..
  • 건국대, '이사장 비리 의혹' 공개 교수 만장일치 해임
    건국대 법인이 김경희 이사장의 개인 비리 의혹을 외부에 제공했다는 이유로 징계위원회(징계위)에 회부된 교수협의회장 장모 교수와 동문교수협의회장 김모 교수를 해임했다. 건국대 법인은 4일 제3차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위원 7명 가운데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교수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 두 교수는 징계위에 참석하지 않았다. 건국대 법인 관계자는 "대학에서 이들 교수를 징계하라는..
  •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
    '기독교' 사회 공헌은 가장 크지만 신뢰는 않는다
    한국의 기독교(개신교)가 사회 봉사와 통합에 기여하고 있지만 국민 신뢰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만 19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2013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기독교(개신교)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19.4%에 그쳤고, 신뢰하지 않는 다는 응답이 44.6%나 됐다고 4일 밝혔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36.0%였다. 기윤실..
  •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교회 분열 가중시키는 제4 연합기구 출범 중단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샬롬나비·대표 김영한 박사)가 '교회 분열을 가중시키는 제4연합기구 출범 시도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3일 샬롬나비는 이 같은 제목의 성명을 내고 '한국교회의 진정한 연합운동'을 위해 ▲제4의 연합기구를 만드는 일이 중단되어야 할 것 ▲한기총은 연합기구로서의 대의를 상실한 것을 철저히 회개할 것 ▲한교연은 한기총 탈퇴분립을 정당화해서는 안 될 것 ▲..
  • 설교하는 장종현 예장백석 총회장
    2014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대표대회장에 장종현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를 대표대회장으로 하는 '2014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준비위)의 조직 구성이 3일 완료됐다.준비위는 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장충동 앰베서더 호텔에서 4차 교단장·총무 연석회의를 열고 상임회장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과 예장 합동, 예장 백석,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기독교침례회(기침)의 총회장들이 각..
  • 서울 중학 신입생 학급은 평균 29.8명...4일 배정
    서울 시내 중학교 신입생의 학급 정원은 29.8명이 배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통지서를 4일 오전 10시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서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검정고시 합격자는 관할 지역교육청에서 배부된다. 올해 신입생 수는 모두 8만7270명으로 지난해보다 13.9%인 1만4082명이 줄었다. 이어따라 학급당 평균 배정 학생 수도 32.5명에서 29.8..
  • 대구대 입시 '전산오류'로 228명 합격자 정정
    대구대의 2014년도 정시합격자 성적처리 과정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 합격자 228명이 정정됐다. 3일 대구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시합격자발표를 한 뒤 이달 1일 합격자 사정과정에서 전산 오류로 수능 영어B형 가산점이 반영되지 않은 것을 발견해 합격자 재사정을 실시했다. 재사정 결과 전체 합격자 2천54명 가운데 228명의 합격이 뒤바뀌게 됐다. ..
  • 삼성전자, 슬레이트PC로 스마트 교실 구축
    서울 학생 행복지수는 5점 만점에 3.95점
    서울 지역 초·중·고 교생들은 교우관계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학업성적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2일 공개한 '2013년 하반기 서울학생 행복지수'를 보면 교우 관계에 대해 묻는 3개 항목에서 초·중·고생 모두 공통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대화가 잘 통한다'의 항목의 만족도가 평균 4.48로 나타났다. 중학생은 4.20,..
  • [2월1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99년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KCOC) 창립 ■ 1990년 NCC, 3당합당에 대한 성명 발표 ■ 1962년 가나안 농군학교 설립(1954년 기독교 신앙에 입각하여 농촌생활 개선으로 시작함). ■ 1961년 기독청년동지회 설립,장로회신앙 창간.기독교잡지.편집 겸 발행자 이상근.발행처 대구장로회신학교.신학강좌,성서연구,설교등을 내용으로 발행...
  •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
    재능대 이기우 총장 "최고 아닌, 최적의 인재 육성이 꿈"
    '청렴' '성실' '겸손' 이기우 총장의 첫 인상이다.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을 비롯해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 내놓으라하는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기에 오히려 거만할 줄 알았던 나만의 착각이 부끄럽다...
  • [1월 29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86년 서울 YMCA, 외채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자구운동 전개. ■ 1981년 100주년 기념사업회 규약확정 20개 교단과 연합기관 참가. ■ 1976년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 창립, 충남 온양에서 개최된 창립 총회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가입한 6개 교단 청년 대표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회일치·민주화·갱신을 다짐하는 '에큐메니칼 청년운동 선언'을 발표하고 농촌선교·여성지..
  • 장신대 한국일 교수
    한국교회,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선교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 교육훈련원 주최로 진행되는 목회자 인문학 모임의 전국 모임이 진행됐다. 27일 오후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진행된 '2014년(제5회) 에큐메니칼 목회자 인문학 전국모임'에서 '한국교회의 새로운 지평-에큐메니칼 교회'라는 주제로 발표한 한국일 교수(장신대)는 "한국 지역교회의 특징은 '지역사회에 전도는 하지만 관심은 없다'는 한 마디에 잘..
  • 대학
    대학 구조조정…2023학년도까지 16만명 감축
    교육부가 전국 335개 모든 대학(전문대 포함)을 절대평가해 현재 55만9000명인 입학 정원을 2023학년도까지 16만명 감축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를 3주기로 나눠 주기마다 모든 대학을 5단계로 절대평가하고 평가등급에 따라 최우수 대학을 제외한 모든 등급에 대해 차등적으로 정원을 감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 [1월 28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92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문선명집단대책특별위원회, 문선명집단 밀입북과 관련 기독교연합규탄대회 개최…500여명이 참가한 규탄대회는 문선명 집단의 원리강론의 정체·문선명의 위험성에 대한 이종성 박사와 김명희 씨의 강연과 한국기독교교회청년협의회 등 청년단체외원들의 시위 등으로 진행됐다...
  • 범아시아·아프리카대학협의회(PAUA) 총장단 초청 간담회
    기독대학들 "해외에 아펜젤러·언더우드 DNA 심겠다"
    국내 기독대학들이 아시아, 아프리카에 설립된 해외 기독대학들과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고 인적 자원, 운영 노하우 등 해외 기독대학들의 필요한 요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범아시아·아프리카대학협의회(PAUA) 주최로 이날 오후 12시 연세대 알렌관에서 열린 총장단 초청 간담회에는 연세대, 백석대, 숭실대, 한양대 등 경인지역 4개 기독대학 총장·부총장·교목실장과 몽골국제대..
  •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정기총회
    화해중재원 "한국교회 갈등과 분쟁 사라지도록 노력할 것"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이 지난 24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보고했다. 중재원은 이날 지난 한 해 총 60여 건의 상담과 3건의 조정화해, 1건의 중재판정을 처리했으며 특히 서울중앙지방법원에게서 요청받은 조기조정은 모두 34건으로 이 가운데 30건을 처리하고 7건을 성립시켜 23%의 조정성공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