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기 목사
    "한기총, 옛 것은 단호히 벗고 하나님 주신 새 사명 입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19대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12일 오후 6시 63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천여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기대 속에 드려졌다. 이날 교계 원로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는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창 12:1~5)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람들이 한기총을 나가자고 했지만, 저는 한경직 목사님과 약속한 것이 있어서 한기총..
  • 서울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서울광장 '십자가 성탄트리' 사라진다
    앞으로 서울시청 광장에서 성탄절에 십자가를 단 트리는 더 이상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12일 공공장소인 서울광장에 연례적으로 설치됐던 성탄 트리나 석가탄신 연등 등에 십자가나 만자와 같은 특정종교 상징물을 부착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해 12월 열린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정기회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부터 서울광장에 설치될 종교시설물에 대한 설치기준안을 최..
  • 서울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전쟁'에 세계교회 몸살
    크리스마스의 적은 더 이상 산타 할아버지가 아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신 희생과 사랑을 기념하기 위한 성탄절의 기독교적 색채를 빼기 위한 무신론자 등 반기독교 세력들의 공격에 세계 교회가 몸살을 앓았다. 이라크 바그다드에서는 크리스천을 겨냥한 연이은 테러로 최소 38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부상당하는 가슴 아픈 사건이 일어났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폭력도 큰 위협이지만, 보이지 않..
  •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일본 컨퍼런스
    한반도 평화 통일 위해 한국교회 기도로 준비해야
    기독교의 본질과 일치,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에서 사역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가 주최하고 재일본한국선교사협의회(회장 김신호 목사) 주관으로 지난 4~6일까지 일본 교토 동지사대학 리트릿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미국, 일본, 프랑스 등지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와 선교사 120여 명이 참석했다...
  • [2월 12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1966년 한국기독교어린이문화협회 창립. ■ 1964년 한국기독학생회, 일본기독교인의 각성을 촉구하며 한일국교정상화에 대한 입장을 밝힌 성명 발표. ■ 1938년 장로교 평양신학교 학생들의 신사참배 반대운동..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NCCK "박근혜정부 1년, 언론의 공공성 심하게 훼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11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박근혜 정부 1년, 언론의 공공성 평가와 제언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 앞서 토론회를 주최한 NCCK 김영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박근혜 정부 하에 언론의 공공성은 심각하게 훼손당했고, 공정한 보도를 담보해내지 못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지난 1년 동안 언론..
  • 한기총
    "연합" 외치던 한기총·한교연, 3.1절 행사로 '삐걱'
    신임 대표회장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며 '연합'에 뜻을 두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시작부터 엇박자다. 애국단체총협의회와 한기총이 3.1절 국민대회를 하기로 작년 12월에 합의를 하고 준비 중이었으나 이 대회를 한교연이 애총협이 함께 진행한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간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10일 한교연 신임 대표회장..
  •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SNS 전문 홍보요원 양성 교육' 실시
    청년실업과 경력 여성 실직자가 날로 늘어나는 요즘 SNS가 소통을 위한 도구가 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이제는 이들의 취업을 위한 가교가 되고 있다. 최근 들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는 SNS 관련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자하는 수요는 많으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 신의진 의원
    인천 3,000여 교회·90만 성도, '중독예방관련법안' 조속통과 촉구
    알코올, 도박, 마약, 게임 중독 등 사회 문제를 야기시키는 중독 문제가 교회의 책임임을 통감하며 인천 3,000여 교회·90만 성도가 중독 없는 인천 만들기에 나섰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인천성시화홀리클럽회, 인천성시장로회,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 등은 지난 7일 오전 6시 인천순복음교회(담임목사 최성규)에서 중독 없는 인천 만들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 [200자 뉴스] '폭설 휴유증' 강원·동해안 83개교 11일 휴교
    강원도 교육청은 강릉과 속초, 고성, 양양, 동해, 삼척 등 동해안 6개 시·군의 초·중·고 207곳 가운데 40%인 83개 학교가 11일에도 임시 휴업한다고 밝혔다.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강원도 지역에서 10일 166개 학교가 휴업했었다. 임시 휴업 학교는 초등학교 64곳, 중학교 13곳, 고교 4곳, 특수학교 1곳, 유치원 1곳 등이다. 이와 함께 삼척초교 등 5곳은 개학을 연기했..
  • 울산지역 고등학교 급식 장면
    학교급식 안전 점검에 학부모도 참여 한다
    3월부터는 학교 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번 새학기 부터 학부모 등 학교 급식점검단원 2400여명을 안전점검에 참여시켜 학교 급식의 질과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학교 급식 위생·안전 점검은 연 2차례 이상 급식시설·설비 및 식재료·조리·배식·세척과정 등 총 83개 항목을 대상으로 100점 만점에..
  • 학교 교육 국민평가 '낙제점' 5점 만점에 2.49점
    일반 국민이 생각하는 학교 교육에 대한 평가가 전년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 인성·도덕성 약화, 교사 역할에 대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로 들어났다. 9일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의 만 19세 이상∼75세 미만의 성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여론조사 2013'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초·중·고등학교를 전반적으로 평가한다면 어떤 성적을 주겠느냐'는 물음에 응..
  • [2월 10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90년 북한을 무단 방문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익환 목사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1심은 징역 10년, 자격정지 10년)이 선고됐다...
  • 서울숲, '세계의 거대곤충 특별체험전' 무료로 열려
    손바닥만 한 하늘소, 얼굴만 한 나비,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장수풍뎅이 등 이름만 들어도 신기한 세계 거대 곤충들이 서울숲으로 모인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8일부터 23일까지 서울숲공원 내 커뮤니티센터 1층 전시실에서 '세계의 거대곤충 특별체험전'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 염수정 대주교
    염수정 추기경 "시복 순교자 공동체처럼 사랑으로 보듬어야"
    주교 서울대교구는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교황청의 '하느님의 종' 124위 시복 결정 소식을 접한 자리에서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는 소감을 밝혔다고 9일 전했다. 염 추기경은 "교황청의 시복 결정에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 든다. 한국 순교자들의 시복을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 특별히 기도로 함께한 신자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또한 정부 등 각계각층에서 '하느님의종' 124위 시복에 많은..
  •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순교자 시복 결정, 한국 천주교의 큰 기쁨"
    박근혜 대통령은 9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를 시복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한국 천주교의 큰 기쁨"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은 이날 염수정 추기경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를 순교 복자(福者·성인(聖人)의 전 단계) 반열에 올린 것을 축하드린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 천주교가 전해진지 230년이 ..
  • 새 교황 프란치스코 1세
    124명의 韓 천주교 순교자들 시복(諡福) 결정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의 가톨릭 순교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의 시복을 결정했다고 8일(현지시간) 바티칸 뉴스가 발표했다. 시복은 교황이 가톨릭 교회가 공경하는 인물인 복자(福者)를 선포하는 것을 뜻한다. 복자는 성인(聖人) 이전 단계로 이번 시복에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등 한국인 순교자 124명이 이름을 올렸다...
  • 시복(諡福) 124위 순교자들 명단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의 가톨릭 순교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의 시복을 결정했다고 8일 <바티칸 뉴스>가 발표했다. 시복은 교황이 가톨릭 교회가 공경하는 인물인 복자(福者)를 선포하는 것을 뜻한다. 복자는 성인(聖人) 이전 단계로 이번 시복에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등 한국인 순교자 124명이 이름을 올렸다...
  • 전광훈 목사
    서울광장서 대규모 3.1절 기념예배 연다
    민족과 함께한 한국 기독교가 다시금 그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3월 1일 오후2시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인원의 집회로 계획된 3.1절 기념예배 및 국민대회가 바로 그 자리.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과 애국단체총연합회(회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주최하고, 교회와나라 바로세우기위원회(위원장 전광훈 목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를 위한 첫 준비모임이 7일 오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