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수능 지난 해보다 쉽게 출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했다고 수능출제본부가 10일 밝혔다. 이흥수 수능출제위원장(전남대 영어교육과 교수)은 수능이 치뤄진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난해 수능이 EBS연계에도 불구하고 어려웠다는 지적에 따라 EBS교재의 내용을 지나치게 변형하지 않고 출제해 연계 체감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 경인여대 도서관, 전자 콘텐츠 이용후기 공모전
    경인여자대학교 도서관이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달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자 콘텐츠 이용후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경인여대 학생과 교직원의 E-Book, 능률외국어강좌(E-Learning), 전자잡지 등 전자도서 콘텐츠 이용률을 높여 전자도서관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는 학생이 1달 동안 경인여대 전자도서관 콘텐츠를 실제 사용한 후 느낀 소감과 의견을..
  • 청년들의 축제 ‘한·아세안 청소년 스퀘어’ 개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한국과 아세안(ASEAN) 대학생 청소년들의 축제 ‘한·아세안 청소년 스퀘어’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와 강원도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아세안 10개국 및 한국 대학생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주제는 ‘영상을 통한 아시아 청소년의 오늘과 내일’이며, UCC와 사진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의 중심..
  • 기독교와 불교의 믿음과 수행, 그 접점은 있는가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와 한국교수불자연합회가 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련사(송광사 서울분원) 강당에서 ‘믿음과 수행, 그 접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기독교·가톨릭·불교·원불교·유교 등 5대 종단의 학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 美 목회자 잇따른 자살…이제 침묵을 깰 때
    최근 텍사스 주에서 사역하던 한 미국 목회자의 자살이 미 교계 목회자 돌봄 사역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 플라노시 헌터글렌침례교회에서 20년 간 사역했던 킴 홀 목사(Kim Hall)는 지난달(10월) 22일 새벽 플라노 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
  • 캠퍼스에서 북한인권 ‘운동’ 나선 대학생들
    크리스천 대학생들이 캠퍼스에서 ‘통영의 딸’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독대학생연합이 주최하는 캠페인은 대자보 부착, 북한 자유 선포, ‘통영의 딸’ 구출 서명운동, <김정일리아> 영화 상영, 북한 정치범수용소 사진전 등이다. 기독대학생연합은 경기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기독 학생 1천여명의 모임이다. ..
  • 청년 연합선교대회, 선교한국 2012 윤곽 잡혀
    젊은이들의 헌신을 통해 모든 민족과 방언이 그리스도의 보좌 앞에 나아오는 비전을 바라보는 선교한국 2012 대회가 내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5박 6일간 안산동산교회, 꿈의교회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등에서 진행된다...
  • 목사보다 신부,스님이 더 믿을만 하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목사보다 신부나 스님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종교정당을 통한 정치 참여에 대해서는 반 이상이 반대의견을 냈다.결과 5점 만점에 목사의 신뢰도는 4.64로 신부(4.91), 스님(4.83)보다 낮게 조사됐다. 종교에 대한 신뢰도는 가톨릭이 4.1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불교(4.05), 개신교(3.34), 원불교(2.31), 이슬람(1..
  • 대법원, "교회 질서 확립위한 치리는 자율에 맡겨야"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회측이 강 씨 등에 대해 교단의 임시헌법에서 요구하는 교인으로서의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당회 결의로 교적에서 제적했는데, 종교단체로서 교리를 확립하고 신앙상의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도모하려 했던 것이 인정된다”며 “이 사건 제적결의 및 그 효력 등에 관한 사항은 교회 내부의 자율에 맡겨야 할 것으로서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 유아부터 성인까지 자기주도학습 열풍
    학생 스스로가 학습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자기주도학습이 최근 교육계의 핫이슈로 떠오르며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개개인의 성향과 능력에 적합한 학습법을 수립해 학습 능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방향 주입식의 기존 학습 풍토에서 벗어나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실현시킨다는 ..
  • “선교한국 2012, 청년들 기도의 불 타오르길”
    선교한국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제 목사)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신반포교회에서 선교한국 2012 대회 공식 설명회를 열었다. 조직위측은 이날 대회고문, 선교단체 관계자, 기자단 등에게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선교한국 2012 대회는 내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5박6일간 안산의 동산교회, 꿈의교회,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 발목 잡힌 텝스(TEPS) 점수 향상시키려면?
    텝스(TEPS)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시행하는 민간자격국가공인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청해, 문법, 어휘, 독해 등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40분간 진행되는 텝스 시험의 문항수는 200개이고, 최고점은 990점이며, 총 10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텝스 점수는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해 공부를 했지만,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영역별로 텝스 점수를 효과적..
  • 10월~11월 유학 설명회·박람회 다양
    국가별 유학 정보를 한 자리에 총 망라한 유학 설명회, 박람회가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열린다. 자리를 마련한 주최 기관도 유학전문기업에서 비영리기관, 문화원, 대사관 등으로 다양하다. ..
  • 사회통합위, 종교간 갈등 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가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유교 등 다양한 종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와 사회통합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송석구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외부인의 시각에서 종교간 갈등문제와 소통·화해·협력 등 평화에 관한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고자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종교평화에 대한 사회적..
  • "한국의 종교간 대화, 겉으로는 미소 짓지만…"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종교문화는 어떤 모습일까?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종교지도자들이 24일 평창동 대화문화아카데미에 모여 <내가 본 한국의 종교와 문화>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개신교, 가톨릭, 불교, 원불교, 이슬람의 지도자들은 한국의 종교문화에 호감을 표하기도 하고, 반대로 쓴소리를 던지기도 했다. ..
  • 하버드大 학생 72년간 조사해 보니 “행복하지 않아”
    강사로 초청된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이영숙 박사는 “자녀를 양육할 때 중요한 것은 대화”라며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성경책을 보면 영락없이 사랑한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말로 표현해 줄 때 자녀는 사랑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영숙 박사는 2000년부터 ‘성품 양육’이라는 새로운 양육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성품 교육의 중요성을 환기..
  • “경제 성장과 여가 발달이 교회의 쇠퇴 불러왔다”
    한국교회 위기 상황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의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 수표교교회(담임 김고광 목사)가 23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개최한 ‘한국교회의 쇄신과 성숙’이라는 주제의 2011 수표교교회포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