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초중고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실시
    전국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가 이뤄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폭력 실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558만여명을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
  • 학교폭력 피해 초등생 절반 '일 커질까봐 그냥 참는다'
    초등학교 고학년생 4명 중 1명이 학교에서 놀림이나 괴롭힘을 경험하지만 피해 학생 중 절반은 아무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말까지 서울 시내 5개 초등학교 4~6학년생 1,377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학생의 25%가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다...
  • 미대 실기시험 공개 채점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에서 교수들이 학부모들이 참관한 가운데 미술대학 정시모집 실기시험 채점을 하고 있다. ..
  • 故 이병철 회장의 죽기 전 질문에 '목사'가 답하다
    삼성의 창업주 故 이병철 회장이 죽기전 남겼다고 알려진 24개의 종교적 질문에 대한 차동엽 신부(인천카톨릭대교수, 미래사목연구소장)의 응답이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개신교 목회자들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1월 7일(토)에는 버크에 위치한 필그림교회 손형식 목사가 개신교 목회자의 입장에서 동일한 질문에 응답을 달아 워싱턴 지역 신문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손 목사는 “이병철 회장의..
  • “입학생 전원이 신앙인 돼 졸업하는 것이 꿈”
    한남대학교 제15대 총장에 선출된 김형태 현 총장은 9일 “한남대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독교 창학정신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4년간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장은 지난 6일 열린 대전기독학원(이사장 김정렬)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총장에 재선임되었다...
  • "이제는 아버지가 '제자리' 찾아야 할 때"
    "엄마가 있어서 좋다 나를 이뻐해주어서 /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주어서 /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수년 전 TV방송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됐던 ‘아빠는 왜’란 제목의 초등학교 2학년생의 시(詩)다. 오늘날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 "학교문제 해결의 열쇠, 가정이 쥐고 있다"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으로 드러난 학교폭력의 심각성은 가히 충격적이다. 집단 괴롭힘은 물론 ‘물고문’에 ‘전깃줄을 목에 걸고 과자부스러기 주워먹기’ 강요 등의 가혹행위까지 서슴지 않았다. 게다가 한 중학교에서 이른바 '일진'으로 통하는 폭력 학생들이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돈을 상납 받고, 성폭행까지 저지른 사실 밝혀지면서 학교폭력을 이대로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됐음을 모두가 공감하고 있..
  • 자녀에게 '사랑의 엽서'를
    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동 국민대에서 열린 '사랑의 엽서를 쓰세요' 행사에서 학부모가 자녀에게 보내는 엽서를 나무에 달고 있다...
  • 교단 `女超' 심화…여교사 비율 10년째 증가
    지난 10년간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여교사의 비율이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교사 중 여교사는 76%, 중학교는 67%에 달하고 고교도 50%에 육박할 정도로 여교사 비율이 늘어 `여초 현상'이 고착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학교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성장기 남학생이 남자 교사를 통해 인성ㆍ사회성 함양 교육을 받도록 남교사 충원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해야할 시점이라..
  • 희망도 없고 의욕도 없는 청년들? 여기선 다르다
    ‘패션(Passion) 2012’ 집회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애틀랜타 조지아돔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것. 올해 집회에는 대회가 열리는 조지아뿐 아니라 미 전역과 전 세계에서 4만 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1995년 루이 기글리오에 의해 시작된 ‘패션 운동’은 전세계 대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통해 도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도록 돕고 있다. 이 사역은 다양..
  • 지관스님 입적…'종교초월' 김장 담그기 나섰던 생전 모습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불교계의 큰 별 지관 스님이 2일 오후 7시55분 지병으로 입적했다. 지난해 9월 천식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세수 80세, 출가한 이후의 나이인 법랍으로는 66세를 일기로 열반에 들었다...
  • 대학등록금 완화 위해 '장학금 2조5천억' 푼다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2조5천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또 올해부터 일반 및 든든학자금(ICL) 대출금리는 4.9%가 3.9%로 1%포인트 낮아지고, 대학생이 취업 후 상환하는 든든학자금의 신청기준 학점도 현행 'B제로'에서 'C제로'로 낮아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일 은 내용을 골자로한 올해 국가장학금 예산 추가확충 내역을 발표했다...
  • 이희돈 장로 “9.11사태 가운데 지켜주신 하나님”
    3천명의 미국과 캐나다 한인 청년들의 축제인 로체스터 GKYM 대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저녁강의에 나선 세계무역센터협회(WTCA) 수석 부총재 이희돈 장로가 삶에 있어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뢰하는 자세와 기도의 힘을 강조했다. 1998년 WTCA 사상 최연소 세계 이사로 선출된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 유학생 시절 생활비의 90%를 선교사 후원금으로 보내고 하루 한끼 식사..
  • 북한을 위한 2세들의 간절한 기도
    뉴욕 업스테이트 로체스터 리버사이드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이하 GKYM대회)에 참여한 미주와 캐나다 청년들은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진행된 일정에서 북한 관련 강의를 통해 청년들은 김정일 사망 이후 예상되는 북한 내의 많은 변화들에 대한 내용을 듣고 굶주리고 억압받는 북한동포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으며,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릴..
  • '교육학' 존폐 여부 내달 확정될 듯
    초ㆍ중등 교원 임용시험에서 교육학 과목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9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한국교원대 김명수 교수가 최근 평가원이 의뢰한 '교사 신규채용제도 개선방안' 연구보고서에서 현행 임용시험 중 교육학과목이 암기 위주의 5지선다형 객관식 평가여서 사설학원 의존도가 높고 대학교직과정 운영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
  • 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하향지원세' 속 마감
    201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8일 모두 마감됐다. 정시모집 인원이 감소와 쉬운 수능으로 상위권 변별력 약화가 점쳐지면서 대체로 하향 안정지원하는 경향이 나타나 상위권 대학과 학과의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낮아진 곳도 있었지만, 일부 인기과에는 소신 지원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을 끌어올렸다...
  • 서울대 독립법인 전환 완료
    서울대가 28일 법인화 마지막 단계인 등기 신청을 마치고 독립된 법인으로 전환했다. 서울대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정관과 이사ㆍ감사 명단 등 법인등기 서류를 접수해 법인화 절차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
  • '입시정보도 전략적으로'
    2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찾은 수험생들이 입장하기 전 관련 자료를 보고 있다. ..
  • “대학 진학하면서 교회 떠나는 학생들 막을 방법…”
    “대학 첫 수업에서 교수님이 하신 첫 마디가 뭐였는지 아세요? ‘너희들, 아직도 교회 다녀?’ 였습니다. 당시 교수님들은 미국이나 유럽 유학 시절 포스트모더니즘의 세례를 받으셨던 분들이셨지요.”교수들의 이러한 권유가 없더라도, 대학에 진학하면서 교회와 멀어지는 학생들의 존재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교회학교 학생들 중 절반 이상이 고3에서 청년대학부 진급 과정에서 교회를 떠난다는 분석도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