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류관 교회 정유성 씨 "잦은 교역자 변동은 어려워"
    "교사하며 신앙도 자랐어요 '평생' 교사가 꿈"
    "어릴 적부터 주일학교 교사를 하고 싶었어요. 교사를 하며 제 신앙이 자라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바라보며 믿음이 더 생기고, 전도에도 관심 가지게 됐습니다"지난 2008년 군대 제대 이후 5년째 주일학교 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정유성 씨(서울 관악 면류관교회 고등부 교사·27)는 예장합동 서울남노회(노회장 이성화 목사)가 주최한 ‘제38회 여름성경학교·수련회 지도자컨퍼런스’ 에서 "초등학교..
  • '외우내환' 기독교 ‥무너지는 다음세대
    '외우내환' 기독교…무너지는 다음세대
    한국 교회의 정체기가 지속되면서, 주일학교 규모도 급속도로 감소되고 있다. 특히 주일학교 교사의 전문성 부족과 교사 고령화, 사회변화에 발맞춘 교회 교육의 미흡 등 다양한 문제점들도 지적되고 있다. 예장합동 서울남노회(노회장 이성화 목사·교육부장 조규윤 목사)는 무너진 교회교육과 믿음의 가정을 바로 세우고자, 지난 12~14일 서울 구로구 서울남교회(김영휘 목사)에서 ‘2012 다음세대를 세..
  • “북한구원운동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해방신학’”
    “북한구원운동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해방신학’ 아닙니까?”최상윤 목사(예광교회)는 최근 감신대학원에서 ‘공동체 교회론 모색-L. 보프의 삼위일체론 유비와 다중 개념을 통하여’로 신학박사 학위(Ph.D.)를 취득했다. 최 목사는 최근 잇따른 한국교회의 위기를 ‘공동체성 회복’으로 극복하자고 제안했으며, 한국교회가 보수와 진보를 떠나 북한구원운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로 손과..
  • 온 가족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 각광
    창의력 향상을 위한 재미있는 교육이 각광받으면서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최근엔 이러한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주말을 통해 참여하는 놀이형 프로그램은 가족 나들이 겸 자녀의 효과적인 체험학습까지 책임질 수 있기 때문..
  • 강정훈
    [기독人과의 만남] 강정훈 전 조달청장이 말하는 '스승' 김정준 목사
    '인연'이라는 것이 있기는 있는 것 같다. 그 많은 사람을 두고 서로 눈여겨보게 되는 두 사람. 강정훈 전 조달청장이 대학 다닐 때 제일 존경하는 스승은 김정준 목사였다. 김정준 목사는 개신교 목사이자 교수로 한신대 학장을 2번 지내기도 했다. 강 전 청장이 전한 김 목사의 일화는 이렇다. 김정준 목사가 폐결핵 6기로 마산국립요양소에 머문 적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마산국립요양소 6급 환자 ..
  • 청소년 고민, 인터넷 게임 과다사용 문제 가장 많아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인터넷 게임 과다 사용'인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들의 학교부적응, 학교폭력, 가출, 자살 등의 고민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가 운영하는 21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총 77만2696명 중 ‘컴퓨터·인터넷 사용’ 문제로 상담한 청소년이 전체의 24.7%인 ..
  • 칼빈대 원우회
    칼빈대 이사회의 사유화 논란, 학생들 장래까지 막나
    예장 합동측의 인준신학교인 칼빈대학교가 소속 노회에 이어 소속 교단과도 마찰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급기야는 칼빈대 졸업생들의 총회 강도사 고시 자격이 제한되는 등, 진로에 엄청난 지장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
  • 전세계 6900여 종족 여전히 복음 몰라
    전세계 6900여 종족 여전히 복음 몰라
    "전세계의 27%, 6900여 종족은 여전히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 선교사들이 무릎 맞대고 논의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11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미전도종족선교국제대회(Ethne International Korea 2012, 이하 에뜨네)의 2차 준비토론회를 11일..
  • 110년 전 순교한 아펜젤러 선교사 기념관 개관
    충남 서천의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1858~1902) 기념관이 11일 일반에 공개됐다. 아펜젤러순직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강일남 감독)은 이번 개관식에 아펜젤러 선교사의 모교인 미국 드류대학교, 파송교회인 랭커스터 제일교회 관계자와 한국 감리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및 아펜젤러 순직 110주년 추모 개관예배를 열었다고 밝혔다...
  • <짤막 인터뷰>고목회서 만난 목회자들… ② 공직자 복음화에 힘쓴 잠실중앙교회 정
    고목회서 만난 목회자들… ② 공직자 복음화에 힘쓴 잠실중앙교회 정경수 목사
    누군가 '인생은 타이밍 싸움'이라고 했다. 그만큼 '때와 시기'를 잘 알고 결정하고 행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일컫는 표현이다. 신앙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부르심에 때를 맞추는 것. 나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에 맞추는 것'이 신앙에서는 무척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 삼일교회 5대 담임에 송태근 목사 확정
    송태근 목사가 전병욱 목사에 이어, 삼일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기로 확정됐다. 삼일교회는 10일 주일 1부 예배(오전 9시) 이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자 5084명 중 4969명(97.7%)가 송 목사의 차기 담임 청빙에 찬성했다. 반대는 115명...
  • "우리는 고대,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우리는 고대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헤이 고대 야!' 고려대학교 복음화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 모인 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들이 패기있게 모교의 승리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