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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각종 암 투병 후 회복을 위한 환자들을 위한 (사)사랑의전인치유센터를 17일 개원했다... 주일학교 교사 고령화 심각‥젊은 세대 참여 많아야
"학교에서는 젊은 선생이 많은데, 교회는 할머니 나이대가 많다보니 어린 학생들과는 소통에 있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교사하며 신앙도 자랐어요 '평생' 교사가 꿈"
"어릴 적부터 주일학교 교사를 하고 싶었어요. 교사를 하며 제 신앙이 자라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바라보며 믿음이 더 생기고, 전도에도 관심 가지게 됐습니다"지난 2008년 군대 제대 이후 5년째 주일학교 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정유성 씨(서울 관악 면류관교회 고등부 교사·27)는 예장합동 서울남노회(노회장 이성화 목사)가 주최한 ‘제38회 여름성경학교·수련회 지도자컨퍼런스’ 에서 "초등학교.. '외우내환' 기독교…무너지는 다음세대
한국 교회의 정체기가 지속되면서, 주일학교 규모도 급속도로 감소되고 있다. 특히 주일학교 교사의 전문성 부족과 교사 고령화, 사회변화에 발맞춘 교회 교육의 미흡 등 다양한 문제점들도 지적되고 있다. 예장합동 서울남노회(노회장 이성화 목사·교육부장 조규윤 목사)는 무너진 교회교육과 믿음의 가정을 바로 세우고자, 지난 12~14일 서울 구로구 서울남교회(김영휘 목사)에서 ‘2012 다음세대를 세.. “북한구원운동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해방신학’”
“북한구원운동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해방신학’ 아닙니까?”최상윤 목사(예광교회)는 최근 감신대학원에서 ‘공동체 교회론 모색-L. 보프의 삼위일체론 유비와 다중 개념을 통하여’로 신학박사 학위(Ph.D.)를 취득했다. 최 목사는 최근 잇따른 한국교회의 위기를 ‘공동체성 회복’으로 극복하자고 제안했으며, 한국교회가 보수와 진보를 떠나 북한구원운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로 손과.. 온 가족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 각광
창의력 향상을 위한 재미있는 교육이 각광받으면서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최근엔 이러한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주말을 통해 참여하는 놀이형 프로그램은 가족 나들이 겸 자녀의 효과적인 체험학습까지 책임질 수 있기 때문.. '관에서 살아온 사나이' 김정준 목사는…
만수(晩穗) 김정준 목사는 1914년 경남 동래구포에서 출생해 마산 호신 중학교, 평양 숭실중학교와 연희전문학교, 도쿄 청산학원 신학부를 1943년 졸업했다... [기독人과의 만남] 강정훈 전 조달청장이 말하는 '스승' 김정준 목사
'인연'이라는 것이 있기는 있는 것 같다. 그 많은 사람을 두고 서로 눈여겨보게 되는 두 사람. 강정훈 전 조달청장이 대학 다닐 때 제일 존경하는 스승은 김정준 목사였다. 김정준 목사는 개신교 목사이자 교수로 한신대 학장을 2번 지내기도 했다. 강 전 청장이 전한 김 목사의 일화는 이렇다. 김정준 목사가 폐결핵 6기로 마산국립요양소에 머문 적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마산국립요양소 6급 환자 .. 청소년 고민, 인터넷 게임 과다사용 문제 가장 많아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인터넷 게임 과다 사용'인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들의 학교부적응, 학교폭력, 가출, 자살 등의 고민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가 운영하는 21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총 77만2696명 중 ‘컴퓨터·인터넷 사용’ 문제로 상담한 청소년이 전체의 24.7%인 .. 충현교회 설립자 김창인 원로목사 '교회세습 회개'…"김성관 목사 물러나야"
충현교회 설립자인 김창인 원로목사(95)가 자신의 친아들(70)을 무리하게 담임목사로 세운 것을 회개한다고 밝혔다. 김 원로목사는 12일 경기도 이천의 한 교회에서 열린 원모 목회자 모임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 칼빈대 이사회의 사유화 논란, 학생들 장래까지 막나
예장 합동측의 인준신학교인 칼빈대학교가 소속 노회에 이어 소속 교단과도 마찰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급기야는 칼빈대 졸업생들의 총회 강도사 고시 자격이 제한되는 등, 진로에 엄청난 지장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 한국교회, 북한 복음화위해 연합회 창립
‘탈북난민과 북한 구원을 위한 한국교회연합’(이하 탈북연,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이 오는 26일 창립총회를 갖는다... 전세계 6900여 종족 여전히 복음 몰라
"전세계의 27%, 6900여 종족은 여전히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 선교사들이 무릎 맞대고 논의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11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미전도종족선교국제대회(Ethne International Korea 2012, 이하 에뜨네)의 2차 준비토론회를 11일.. 주안장로교회 차기 담임목사 후보 4명 압축‥신조우 목사 설교 전해
주안장로교회가 나겸일 목사 후임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주안장로교회 청빙위원회는 4명으로 후보를 압축, 1명을 설교자로 이미 세웠으며 나머지 후보들도 앞으로 3주에 걸쳐 저녁설교 강단에 세울 예정이다... 110년 전 순교한 아펜젤러 선교사 기념관 개관
충남 서천의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1858~1902) 기념관이 11일 일반에 공개됐다. 아펜젤러순직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강일남 감독)은 이번 개관식에 아펜젤러 선교사의 모교인 미국 드류대학교, 파송교회인 랭커스터 제일교회 관계자와 한국 감리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및 아펜젤러 순직 110주년 추모 개관예배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목회서 만난 목회자들… ② 공직자 복음화에 힘쓴 잠실중앙교회 정경수 목사
누군가 '인생은 타이밍 싸움'이라고 했다. 그만큼 '때와 시기'를 잘 알고 결정하고 행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일컫는 표현이다. 신앙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부르심에 때를 맞추는 것. 나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에 맞추는 것'이 신앙에서는 무척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삼일교회 5대 담임에 송태근 목사 확정
송태근 목사가 전병욱 목사에 이어, 삼일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기로 확정됐다. 삼일교회는 10일 주일 1부 예배(오전 9시) 이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자 5084명 중 4969명(97.7%)가 송 목사의 차기 담임 청빙에 찬성했다. 반대는 115명... [기독人과의 만남] 강정훈 전 조달청장, "매켄지 목사를 아십니까?"
어려운 시절, 조선 땅의 선교사로 왔다가 갖은 고생 끝에 온 정신착란 등 병마로 한국에 온지 2년을 못 채운 채 1895년 어느날 권총으로 소중한 삶을 스스로 마감한 비운의 선교사, 한국 최초의 교회 '소래교회' 초대목사인 매켄지(W. J. Mckenzie)... "우리는 고대,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우리는 고대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헤이 고대 야!' 고려대학교 복음화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 모인 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들이 패기있게 모교의 승리 구호를 외쳤다... 고목회서 만난 목회자들… ① '순종의 사람' 은혜평강교회 박희철 목사
지혜로운 신앙인으로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기도, 전도, 말씀 훈련? 성경은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을 책망하는 모습을 통해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