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3월 3주차(15일~19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3.6%포인트 내린 34.1%(매우 잘함 18.4%, 잘하는 편 15.7%)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吳·安, 22일부터 단일화 여론 조사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표본수가 각각 800개씩 총 1600개가 맞춰지는 시점에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로써 여론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오세훈, 안철수案 수용 "무선 100% 받아들이겠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인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요구안을 수용한다는 입장 표명 후에도 양측간 단일화 안을 둘러싼 혼선이 계속 되자, "비록 여론조사의 기본원칙에는 어긋나지만,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무선 100%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안철수 "오세훈·김종인 요구 수용…22일까지 단일화"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단일화 협상을 벌이고 있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측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5일 전인 22일까지는 단일화를 성사시키자고 제안했다... 박원순 피해자 사과 요구 하루 지나… 김태년 “진심으로 사죄”
김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원순 전 시장의 성폭력 피해자가 어제 직접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냈다"라며 "다시 한번 당을 대표해 피해자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安·吳, 유·무선 합의 못해 단일화 최종 결렬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협상 재개 의사를 표명하며 18일 여론조사 단일화 가능성이 연장될 기미가 보였으나, 최종적으로 협상단 논의 끝에 다시 결렬됐다... 박범계, '한명숙 재판 위증 의혹' 첫 수사지휘권 발동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서 무혐의 처분한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을 다시 판단하라는 취지로 17일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박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박원순 피해자 “민주당서 시장될까 두렵다” 비판
그는 직접 나서게 된 이를 묻는 질문에 피해사실을 왜곡하고 상처 준 정당에서 (서울)시장이 선출되면 안 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한 것인데, 이 발언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운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안철수 “야권 후보단일화 후 국민의힘과 합당”
안 대표가 지난해 11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 국민의힘과 합당 계획을 공개석상에서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안 대표가 승부수를 띄운 것이라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나온다... 여야, 투기 전수조사·LH특검 뜻모아
여야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사태로 촉발된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와 LH 특검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전수조사와 특검을 전격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의힘이 제안한 국정조사에 동의했다... 윤석열 급부상에 긴장하는 與 대권후보
지난 5일 실시된 TBS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는 윤석열 전 총장 32.4%, 이재명 지사 24.1%, 이낙연 민주당 대표 14.9%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은 같은 기관의 지난 1월 조사 대비 2배 가까이(17.8%포인트) 올랐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자유민주당, 서울·부산 후보 내지 말아 달라" 호소
국민운동은 5일 성명을 통해 "신규 우파정당인 자유한국21(대표 고영주)과 개혁자유연합(대표 정규재)이 3월 6일 부산에서 '자유민주당' 으로 합당대회를 갖고 정규재 씨는 부산에서, 김대호 씨는 서울에서 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한다"고 밝히고, "지금 애국시민들은 서울·부산 시장선거에서 좌파가 시장 되는 것을 막아야.. 서울 오세훈, 부산 박형준… 국민의힘, 시장후보 확정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일 당내 경선에서 41.64%의 득표율로 36.31%의 나경원 전 의원을 꺾고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후보로 선출됐다.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꺾고 부산시장 후보가 됐다... 판 커진 4차 지원금 19.5조 추경 2일 발표
추경안은 19조5000억원 규모로 알려진 가운데 강화된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액을 상향하고, 노점상과 임시 일용직, 문화·예술 종사자 등 이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고용 취약계층이 포함될 전망이다... '예타 면제' 가덕공항특별법 본회의 통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던 부산 가덕도신공항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와 재정적 지원 등을 골자로 한 가덕신공항특별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4차 재난지원금 ‘19.5조+α’ 규모… 추경 28일 확정
4차 재난지원금 규모가 19조5천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유동수 정책위 부의장은 2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차 재난지원금 규모에 대해 "19.5조원 플러스 알파(α)"라고 말했다... 정부 우려에도 與 가덕공항 밀어붙이기
특별법에 포함된 예비타당성(예타) 면제 조항부터 시작해 가덕신공항의 안정성과 경제성 등에 대해 정부가 우려를 표하며 사실상 사업 자체에 반대 입장을 내놓은 것이 확인되면서다... 검찰, ‘김학의 불법출금’ 이성윤 서울지검장 피의자 신분 전환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수원지검은 최근 접수된 고발장에 따라 이 지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인명진 목사 만난 안철수 “현대사 거인”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 목사님은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경실련 등 시민운동을 거치시면서 4차례 투옥되는 진보적인 삶을 살면서도, 우리나라 보수정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두 차례나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며 구원투수 역할을 하신 분"이라고 했다... 文 "코로나 벗어날 즈음 국민 위로 지원금"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이 '경기진작용 지원금'을 거론하자, 문 대통령은 "온 국민이 으쌰으쌰 힘을 내자"는 차원에서 국민을 위로하고 동시에 소비도 진작시키는 목적의 지원금을 강조한 것이라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