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사방' 조주빈(25)을 소환해 주말 내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조주빈에게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일 처음으로 공범과의 대질 조사까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n번방 피해자들의 두려움 "또 신상 털리면 어떻게 해…"
미성년자 성착취 동영상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박사방' 조주빈(25) 등 일명 'n번방 사건'에 대한 피해자 규모가 100명 대로 늘어난 가운데, 가해자 처벌에 대한 폭발적 관심에 비해 피해자 지원에 대한 논의는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박사방 홍보' 현역군인 휴대폰 확보…軍도 경위조사중
경찰이 텔레그램 등을 통한 성착취물 유통 경로인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의 공범 의혹을 받는 현역 군인에 대한 강제수사를 통해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검거 '성착취' 제작·유포자 140명… 대부분 10~20대
경찰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수사를 통해 현재까지 140명을 붙잡아 23명을 구속했다. 현재 경찰 수사 대상 가운데는 텔레그램 '박사방' 관리자라는 주장이 제기된 관련자 2명도 포함됐다... "조주빈, 'n번방' 같은 텔레그램 성착취방 30개 운영"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고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공범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 강모(24)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학원엔 관대, 교회엔 엄격… 방역 이중잣대?
교육부가 학원 휴원을 유도하기 위해 저금리 신용보증·대출 지원과 집합명령 금지라는 당근과 채찍을 내놓았지만 서울 지역에서 정부 권고를 따르는 학원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이 30일 공개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휴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시내 학원과 교습소 2만5231개 중 16.9%에 해당하는 4274개만이 코로나19 방지차 휴원에 동참한 것으로 밝혀졌다. .. [기자의눈] n번방 사건에 기독교인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3가지 이유
엽기적인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다. n번방 운영자 '박사' 조주빈은 검거됐고, 25일에는 얼굴이 공개됐다. 국민들은 분노했고, 경찰과 검찰은 拔本塞源, 마지막 한 사람의 가담자까지 찾겠다며 철저한 수사를 다짐하고 있다... n번방 '박사' 조주빈, 검찰 송치…"악마의 삶 멈춰주셔서 감사"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면서 포토라인에 선 조주빈은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올린다"며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우 박서준 씨, 코로나19 환자 위해 1억 원 기부
배우 박서준씨 측이 22일(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배우 박서준씨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뜻과 함께 1억원 성금 기탁 사실을 전했다”고 했다. 배우.. 납치된 기독교 소녀, 보코하람 지휘관 아이 낳았나?
나이지리아 북동부 테러 단체인 보코하람에 의해 납치됐던 10대 기독교 소녀 레아 샤리뷰(Leah Sharibu)의 가족이 자신들의 딸이 보코하람 지휘관의 아들을 낳았고 이슬람교를 받아들이도록 강요받았다고 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샤라 리포터(Sahara Reporters) 뉴스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러나 이 가족의 대변인이자 조스대학(the Un.. 복무 중 남→여 ‘성전환’ 육군 부사관 “계속 복무하겠다” 논란
한 남성 육군 부사관 A씨가 휴가 중 해외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육군은 부사관 A씨에게 조기전역을 권고했다. 그러나 A씨는 “여군으로 계속 복무할 것”이라며 권고를 거절했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부사관 A씨는 성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었다. 그리다 11월 휴가를 신청해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이후 치료차 군병원을 찾으면서 이런 사실이 밝혀졌.. 부르키나 파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지난해 4월부터 12월 사이 최소 250명 민간인 살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이 지난 4월부터 부르키나 파소(Burkina Faso)에서 최소 250명의 민간인을 살해하고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공격한 상황을 인권 감시 단체가 발표했다... 인도 부족인들, 교회와 성경 불사르고 "기독교인들 산산조각 내겠다" 협박
남아시아에서 기독교인 학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인도 동부의 한 교회 건물에서 도끼로 무장한 부족인들이 건물을 불사르기 전에 기독교인들을 산산조각 내고 토막낼 수 있다고 협박했다... "강제북송 北선원 2명, 16명 살인범 아닌 그들 탈북시키려던 청년"
지난 11월 7일 한국 정부에 의해 동료 어민 16명을 살해한 혐의로 강제북송 당한 북한선원 2명이 실제로는 북한주민 16명을 탈북 시키려다가 북한 보위부에 체포될 위기에 처해 탈출했던 탈북청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북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리버티코리아포스트(LKP)가 17일 보도했다... [홍콩 100만 시위] 중국을 대하는 홍콩, 북한을 대하는 한국
지난 9일 홍콩에서 주최측 추산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홍콩 정부에 대한 거대 시위가 벌어졌다. 이 시위는 일부에서는 '홍콩판 천안문 사태'로 불리고 있는데, 실제로 앞으로 시위가 계속되고 격화될 경우 유혈 시위로까지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중국을 대하는 홍콩인들과 북한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자세의 차이에 필자는 짐짓 심각해졌다. 한국에는 지금 민족주의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美 목회자 아들의 살신성인... 버지니아비치 총기난사 속 희생으로 생명 구해
목회자의 아들이 총기난사의 참사 속에 살신성인의 본을 보였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 15:13) 버지니아 비치에 있는 뉴호프침례교회(New Hope Baptist Church)의 목회자의 아들인 라이언 키이스 콕스(Ryan Keith Cox)는 12명이 사망한 버지니아 비치 총기 난사 사건에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 자녀가 자신의 종교선택하도록 내버려둔 크리스천 부모의 비극
자녀가 자신의 종교를 선택하도록 내버려둔 캐나다의 한 크리스천 어머니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자신의 자녀가 이슬람을 선택하고 이슬람 테러조직인 IS(이슬람국가, Islamic State)에 가담한 것. 하지만 이제 그녀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회개하고 자녀들이 이슬람 테러조직에 가담하지 않도록, 이미 가담한 경우 그들의 가족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합법적 병역브로커 된 문재인 정부... 여호와의증인 신도들 수십명 무더기로 무죄
문재인 정권 출범 후 병역 거부로 인해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에 대해 무더기로 무죄가 선고되고 있다. 지금까지 무죄 선고를 받은 이들만도 수십 명이 넘는다. 양심적 병역 거부가 병역 회피용으로 명백하게 악용되고 있는 것이다. 병역 거부에 대해 징역형까지 선고하는 한국의 엄격한 병역법에 비춰봤을 때, 여호와의 증인에게 대한 무죄 선고는 심각한 특혜로 비춰질 수 있는 사안이다.. 민노총, 경찰에 폭력 행사... 경찰 2명 치아 부러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경찰들에게 폭력을 행사, 경찰 2명의 치아가 부러지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이들은 경찰들의 멱살을 잡고 밀치고 질질 끌고 다니는 등 폭력으로 공권력을 유린했고, 경찰은 치아가 부러지는 것은 물론 손목이 골절되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 경찰이 '대림동 여경 논란' 후 공무집행 방해와 관련해 '새로운 물리력 행사기준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날이었다. 지난 22일 민.. '여신도 9명 수년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징역 16년 선고 불복해 대법에 상고
여성 신도들을 수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록(75)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징역 16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이 목사의 변호인은 21일 서울고법 형사11부(성지용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냈다. 이에 따라 이번 소송 사건에 대해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내려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