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청와대 문건' 의혹 부풀리기 멈춰야"
    새누리당은 14일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을 놓고 야당이 압박공세 수위를 높여가자 "야당은 부질없는 의혹 부풀리기를 멈춰야 한다"고 맞섰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찌라시' 같은 문건의 유출은 무차별적 의혹으로 부풀려져 국정을 혼란에 빠뜨렸다"며 "국정운영을 방해하는 세력이야말로 국기문란 세력"이라고 지적했다. ..
  • 새정치연합 "최경위 자살, 국조·특검도입 불가피"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청와대 문서유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서울경찰청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청문회와 국정조사 등 국회 차원의 진상 조사와 특별 검사의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제 검찰 수사는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렵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
  • 벌지전투
    2차대전 '벌지 대전투' 70주년…미국, 벨기에 합동 기념식
    제2차 세계대전 중 유럽에서 독일군의 마지막 반격으로 미군이 최악의 혈전을 치렀던 '벌지 전투'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3일(현지시간) 벨기에 아르덴에서 열렸다. 눈이 내리는 날씨임에도 이곳에 모여든 미국인과 벨기에인들은 1944년 연합군이 독일군의 마지막 공세에 밀려 고전하던 당시를 돌아보며 전투에 참가해 희생된 수만 명의 미군들을 기렸다. 벨기에 비르통에서 온 쟝-클로드 ..
  • "땅콩회항, 재벌가에 대한 분노 확산"..NYT 연일 보도
    뉴욕타임스가 대한항공의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한 속보를 잇따라 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2일 서울발 기사로 "조현아 전 부사장의 행태에 대한 한국 여론의 분노가 식지 않는 가운데 재벌가로 공격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대한항공 회장 '어리석은' 행동 한 딸의 직책 박탈' 이란 제목으로 장문의 기사를 실으면서 "조 전 부사장의 아버지 조양호 회장이 ..
  • 문건유출
    故 최 경위 유족, 부검 요청...유서엔 '억울하다'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다 13일 숨진 채 발견된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45) 경위의 유족이 경찰에 시신 부검을 요청하기로 했다. 최 경위의 형(56)은 이날 오후 11시20분께 동생의 시신이 임시 안치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취재진들에게 "동생이 너무나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압박감에 시달리다 세상을 떴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씨는 이날 오후 1시간2..
  • 정국냉각
    15일 개원하는 임시국회 ... '한파주의보'
    12월 임시국회가 15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임시국회는이틀간(15∼16일) 간의 긴급현안질문을 시작으로 내년 1월14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을 잡고 있지만 청와대 문건유출 파문으로 순탄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에 따라 정국이 급랭하면서 전면 파행 가능성도 없지 않다. 특히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던 서울경찰청 정..
  • 14일 낮에도 일부 영하권...서해안엔 눈 소식
    일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남북도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6시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아침기온은 서울 -8.6도를 비롯해 춘천 -12.2도, 대구 -3.3도, 대..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사랑의 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진정으로 주님을 모시기 원합니다. 빈 마음으로 그리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주님을 모실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이 세상에 대한 어리석은 기대를 버리고 분명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주님의 나라를 기다리겠습니다. 우리 가운데 오시옵소서..
  • 기독교 소사, 오늘의 기독교 소사, 기독교소사
    [기독교소사] 1977년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준비위 구성 外
    ◆ 1993년 = 기독교재산관리법 제정 추진을 위한 교단장·총무연석회의에서 기독교재산관리 법제정 추진을 결의.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의한 종교인 1천인 선언대회. ◆ 1977년 =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 구성(예장 합동·통합·기장·기감·기성 등)..
  • 문건유출
    '문건 유출' 혐의 최모 경위 스스로 목숨 끊어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기각됐던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45)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장천리 도로변에 세워진 승용차 운전석에서 최 경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곳은 최 경위의 고향집 근처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차 안 조수석에서는 다 탄 번개탄 1개가 놓인 화덕..
  • '靑문건 유출의혹' 경찰관 2명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청와대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공무상비밀누설)로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최모(45) 경위와 한모(44) 경위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12일 기각됐다. 전날 두 경위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현재까지의 범죄혐의 소명 정도 등에 비춰볼 때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기각 사유를 설명했..
  • '문건 유출' 혐의 최모 경위 고향집 부근서 목숨 끊어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 경위는 13일오후 2시30분께 경기도 이천시 도로변에서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손목을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