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날씨] 맑고 일부 비…일교차 커
    남해안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중국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남부 지방은 구름많은 가운데 경남해안에서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1도를 예상한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 부활절연합예배
    뉴욕지역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 돌입
    뉴욕지역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 장소가 총 33개로 확정,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4월5일 새벽6시에 일제히 드린다. 뉴욕지역 부활절연합예배를 주관하는 뉴욕교협은 회원교회들에 총 33개로 배정된 예배장소 표를 배분하고 성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요청했다...
  • 서보혁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평화 칼럼] 두 가지 오염 혹은 봄에 대한 예의
    3월 둘째 주말을 분수령으로 완연한 봄으로 들어선 것 같다. 셋째 주는 줄곧 포근한 가운데 수요일엔 봄비도 촉촉이 내린다고 한다. 산자락에 있는 캠퍼스에는 한 곳에서는 수양버들이 물을 머금고 고개를 숙여 봄바람에 말리고 있다. 노란 꽃그늘 아래 가지런히 놓여 있는 꼬까신 신고 뒷산의 진달래를 따러 갈 수 있을까. 봄이 사람을 찾아오나, 아님 사람이 찾아가야 하는가?..
  • 게이
    서울시, 퀴어축제 장소신청 반려…동성애자들은 행사 강행 예정
    동성애 단체들이 서울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를 벌이려다 좌절됐다. 서울시가 장소 대여 신청을 반려한 것이다. 원래 쿼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서울광장에서 '2015 퀴어문화축제'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울시가 이를 반려하자, 조직위 측은 행사 개최를 위해 트위터 서명 운동을 벌이고, 서울시가 허가치 않으면 경찰 집회만 한 후 행사 강행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김병규 목사
    [김병규 칼럼] 예수님의 꿈이 교회의 꿈이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가지는 꿈은 예수님의 꿈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예수님의 꿈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영양가가 높은 음식일수록 상하면 냄새가 역겹듯이 오늘날 교회가 이런 냄새를 풍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의 교회가 이대로 가야 하는가? 교회 회복을 위해 힘을 써야 합니다. 먼저는 사랑의 회복으로 우선순위를 가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해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
  • 개성공단 입주기업 사장단 18일 방북…임금인상 항의
    개성공단 입주기업 사장단이 18일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해 북한당국의 일방적인 임금인상 조치에 항의한다. 입주기업 대표단 20여명은 이날 오전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북측을 방문, 개성공단에서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관계자와 면담을 한다. 사장단은 북한당국의 일방적인 공단 노동규정 개정과 임금인상 요구에 항의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건의문에는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 檢, '불법 정당자금' 옛 통진당 회계담당자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신)는 17일 옛 통합진보당의 불법정치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중앙당 및 시·도당 회계담당자 10여명 안팎의 신체 및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울산 등 회계담당자들의 주거지 인근에 수사관들을 보내 휴대전화 등을 압수하고 회계자료를 보관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옛 통진당 회계책임자 등 29명은 지난 2013년~2014년 ..
  • 유정이
    난치병에 산소호흡기 의지한 두 살배기 '유정이'
    "선천성 희귀·난치병을 앓는 생후 16개월 된 아기에게 푸른 신호등을 켜주세요." 눈으로만 엄마와 소통하는 유정이(여)는 태어나자마자 희귀·난치성 소아간질로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가쁜 숨을 쉬고 있다. 유정이는 소아간질뿐만 아니라 심장·뇌 질환 등도 앓고 있지만 미혼모인 유정이 엄마 박모(39·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씨가 수술비와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처지여서 주위를 더욱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