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 확산세가 지금처럼 감소하더라도 1~2주 뒤 하루 환자 규모는 470~580명 수준일 거란 수학적 예측이 나왔다... 감염력 감소에도 확진자 접촉 늘어 안심 못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0.88로 나타나는 등 3차 유행 이후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감소 속도가 완만한 만큼 안심할 상황은 아닌 데다가, 소규모 확진이 늘어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17일까지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촉구했다... 내일부터 헬스장 300만·식당 200만원
오는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 행정정보로 빠르게 파악이 가능한 이들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전까지 90% 이상 지급한다는 게 정부 계획이다. 나머지 10%도 3월까지는 모두 지급이.. 자영업자 희생 한계…개인 방역수칙 강화 필요해
두달은 더 남은 겨울을 재유행 없이 견디려면 지금보다 급격한 환자 감소가 필요한 가운데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선 집합금지 해제를 요청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위안부 판결에 日, 남관표 주일대사 초치
일본 정부는 8일 한국 법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일본 정부에 배상을 명하는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남관표 일본 주재 한국대사를 외무성으로 초치해 강력 항의했다... 동부구치소 확진수용자 사망 “70대 고령에 기저질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7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70대 수용자 A씨가 이날 숨졌다... 4차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공감’ 68% vs ‘비공감’ 30%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4차 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지급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공감한다'는 응답은 68.1%(매우 공감 38.8%, 어느 정도 공감 29.3%)로 나타났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0.0%(전혀 공감하지 않음 18.0%, 별로 공감하지 않음 12.0%)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9%였다... 전셋값 급등 지속… 대출 수요 ‘눈덩이’
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잔액은 지난달 105조98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102조와 103조를 넘긴데 이어 105조를 넘겨 작년 전체 기준 최고치를 찍었다... 文대통령 지지율 35.1%, 거듭 하락… 부정 평가 첫 60%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1월1주차(4일~6일) 주중 잠정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전주 대비 1.5%포인트 내린 35.1%(매우 잘함 17.8%, 잘하는 편 17.3%))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서울 폭설후 3년만에 첫 한파경보… 24시간 상황실 가동
서울시는 폭설 후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시에서 한파경보가 발효된 것은 지난 2018년1월 이후 약 3년만이다... 美의회, '바이든 당선 인증' 절차 속개
C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 의회는 6일(현지시간) 오후 8시를 조금 넘겨 바이든 당선인 대선 승리 인증을 위한 상하원 회의를 속개했다. 회의를 소집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속개와 함께 "우리는 오늘 의회를 수호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지지자들 의회 난입, 바이든 승리 확정 중단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지지 시위대의 폭력적 의사당 난입을 "국민에게 부여 받은 임무를 수행하는 성스러운 미국의회에 대한 공격행위"라며 강력히 비난하고 트럼프대통령에게 "의사당 포위를 끝내도록 즉시 연설을 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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