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한민국 심각한 위기…추경·메르스특별법 필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7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가뭄에 대해 "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라며 "맞춤형 추경과 가칭 '메르스 특별법'을 통한 특단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르스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가족은 말할 것도 없고 수천명의 격리자가 겪고 있는 피해, 환자들이 거쳐간 병원들의 피해, 더 나아가 지..
  • 정부 요구 예산, 기금 390.9조...지출액보다 15.5조원 많아
    올해 정부 부처가 요구한 2016년 예산과 기금 지출 규모가 390조원을 넘어섰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 편성의 토대가 되는, 각 부처의 2016년도 예산·기금 요구액은 올해 총지출액(375조4000억원)보다 15조5000억원(4.1%) 증가한 390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예산 지출 요구액은 275조원으로 14조9000억원(5.7%), 기금 지출 요구액은 11..
  • "국민연금, '공매도' 부추겨 수 천억대 '개미' 피해 초래"
    국민연금이 최근 3년간 약 2억만주의 주식을 기관투자가 등에게 대여해 이자 장사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대여 주식의 상당수가 '공매도(空賣渡·short selling)'로 활용돼 주가하락을 부추켜 일반 투자자의 피해가 많을 경우 수천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주로 기관투자가나 외국인이 애용하는 공매도는 주식이 없는 상황에서 매도 주문을 내고 주가가 떨어졌을 때 다시..
  • 외금강 호텔
    현대아산 등 금강산관광업체 오늘 방북…시설점검
    현대아산 등 금강산관광업체들이 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금강산 현지를 찾아 시설을 점검한다. 현대아산은 북한당국의 입북허가 결정에 따라 17~18일 금강산 내 자산 점검 차 방북한다. 장마철을 앞두고 시설 안전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의 방문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현대아산 외에 협력업체들의 방북도 허용했다. 방북 인원은 현대아산 8명과 2개 협력업체 소속 6명 등 14명이다. ..
  • WHO
    WHO, "한국 메르스는 대인 전염 징후 없어"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 크리스티안 린드마이어는 16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창궐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지속적으로 대인 전염을 하거나 지역사회에서 전염되는 징후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 린드마이어 WHO 대변인은 이날 유엔 사무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는 아직 중동에서와 다르지 않은 양상"이라며 "여전히 병원의료체계 내에서만 확산되고 있으며 지..
  • 메르스 확진자 162명 · 퇴원자 19명으로 늘어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8명 추가돼 총 162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환자 중 5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은 4차 감염자도 1명 또 나왔다. 이로써 4차감염자는 6일만에 총 7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오전 메르스 환자 현황 발표를 통해 확진자 수는 8명 늘어난 162명이며,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루하루 즐겁게 살기를
    사랑의 하나님! 강물같이 바람같이 흐르는 삶이 얼마나 멋지고 좋은 것입니까? 하루하루 즐겁게 살게 하옵소서. 주님을 바라보면 마음이 가볍고 편안합니다. 우리의 육신이 무너질 때 누..
  • 압둘자바
    압둘자바, 美교회 번영신학 옹호자 맹비난
    NBA의 전설 카림 압둘자바가 번영신학 옹호자들을 맹비난하면서 7,000만달러짜리 초호화 여객기(걸프스트림 제트여객기) 구입을 추진하고 있는 월드체인저스교회(World Changers Church) 크레플로 달러(Creflo Do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