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해철
    검찰 "신해철 사망 원인은 의료과실"
    검찰이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원인을 의료과실로 결론을 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안미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44)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칼럼] 동생의 두 아들
    동생이 낳은 두 아들이 5년 만에 우리집을 방문했다. 일년에 한번 잠깐 스치면서 본적은 있는데 동생을 보내고 한번도 올케와 서로 왕래가 되지 않았다. 그만큼 서로가 보면 아팠기에 전화도 거의 하지 않았다. 상처난 우리 가족의 마음을 회복 시켜 주시기를 기도했다...
  • 슈틸리케
    슈틸리케호, 석현준 첫 발탁…황의조 재승선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고 있는 유럽파 석현준(24·비토리아FC)이 슈틸리케호에 첫 승선했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열리는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라오스(3일)와 레바논(8일)전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
  • B-52
    한미, 美 전략자산 전개시점 탄력적 검토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의 B-52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등 전략자산을 전개하는 시점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한미는 현재 한반도 위기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미군 전략자산의 전개 시점을 탄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반도 전개가 예상되는 전략자산은 괌의 앤더슨 기지에 배치된 B..
  • 광복절날 야스쿠니
    아베, 9월 초 중국 방문 취소…미국과 보조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내달 초 중국방문을 백지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 총리가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에 대한 저항감 때문에 방중을 단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9월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식에 맞춰 방문해 달라고 아베 총리에 요청했다...
  • 지미 카터
    카터 전대통령 가르치는 교회 성경교실에 700여명 몰려
    암투명 사실을 공개한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직접 가르치는 조지아주의 마라나타 침례교회 성경교실에 무려 700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23일(현지시간)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들은 일요일인 이날 카터 전 대통령이 직접 가르치는 조지아주의 마라나타 침례교회의 성경교실에는 무려 700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비좁은 장소 탓에 교회에서 1차로 460..
  • 팔미라
    IS, 2천 년 된 팔미라 고대신전 폭파
    이슬람국가(IS)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미라 유적지에서 2천 년 된 고대 신전을 폭파했다. AFP통신은 23일(현지시간) 시리아의 마문 압둘카림 문화재청장의 말을 인용해 IS가 이날 팔미라의 바알 샤민 신전에 다량의 폭약을 설치해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알둘카림 청장은 "신전 내부가 파괴되는 등 전체적으로 상당히 훼손됐고 주변 기둥들도 무너졌다"면서 "암울한 예상이 불..
  • 제2롯데월드 저층부
    10대 그룹, 5년간 98개사 인수·합병
    국내 10대 그룹이 지난 5년간 인수·합병(M&A)을 통해 늘린 계열사가 100여개 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M&A에 제일 적극적으로 나선 그룹은 롯데로, 인수·합병으로 늘어난 계열사 수가 19곳으로 가장 많았다. 2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10대 그룹 계열사는 총 592개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10년 이후 M&A로 추가된 계열사는 ..
  • 노인
    남녀 기대수명 차이...한국남자가 특히 크다
    한국 여성과 남성의 기대수명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 가운데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대비 한국 남자의 기대수명이 다른 나라 남자들과 비교해서 짧다는 얘기다. 23일 OECD의 '건강 통계 2015'(Health Data 2015)에 따르면 2013년에 태어난 한국 아이의 기대수명은 81.8년이다. 한국 남성은 기대수명은 78.5년..
  • 청와대
    청와대 "엄중한 한반도 위기상황 속 팽팽한 협상중"
    청와대는 24일 남북 고위급 접촉 진행 상황과 관련, "알다시피 현재 이 시간에도 남북의 고위급 대표가 엄중한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속에서 장시간 팽팽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회담은 현재도 진행 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보도)의 한 글자 한 글자가 협상에 실시간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추측 보도의 자제..
  • 북한 방송
    北, '대한민국' 에서 하루만에 다시 '괴뢰'로 호칭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다시 '남조선괴뢰군'이란 호칭을 사용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2일 "대한민국 청와대 국가안보실 김관진 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판문점에서 긴급접촉을 가지게 된다"며 '대한민국'이란 호칭을 사용했다. 북한 매체는 이날 '남조선당국'이라는 표현도 함께 사용됐다. 조선중앙통신은 "남조선당국이 '지뢰폭발' 사건을 '북의 소행'으로 단정할 만한 명..
  • 남북고위급회담
    중국 관영 언론 "한반도 긴장완화 여지 있다"
    중국 관영 언론은 남북한 고위급 회담을 예의주시하면서 남북 관계에 "긴장 완화의 여지가 있다"며 협상 타결 가능성을 기대했다. 신화통신은 23일 '한반도 국면 어디로 가나'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익명의 분석가를 인용해 "남북한이 대치하면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현 상황에서 이런 긴장은 아직 해소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그러나 남·북한이 상호 포격 사태로 냉각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