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재정건강성운동 성명] 종교인 과세에 관한 소득세법 개정안 발표에 대한 우리의 입장
    2015년 8월 6일 기획재정부는 2015년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종교인의 소득 분류를 근로소득이 아닌 기타소득의 한 종류인 종교소득으로 (신설)분류하여 과세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조세 원칙을 실현하는 동시에, 국민의 의무를 도외시하는 부도덕한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개정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세율이..
  • 이장희 교수(한국외대 명예교수, 평화통일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장)
    [평화칼럼] 자주적 외교능력으로 바른 통일 이루자
    한민족은 일제치하에서 벗어나 광복 70년을 맞았다. 진정한 광복인 하나 된 민족 통일의 길은 미래에 보이지 않는다. 국내외정세로 보아 물론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은 이미 했다. 대한독립군의 대일 항쟁을 준비하던 백범 김구 선생님은 일본의 무조건 항복 선언의 소식을 접했을 때, 기뻐하기보다는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민족의 해..
  • 다형 김현승 시비
    숭실대 제1회 김현승 시문학상 공모, 9월 11일까지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숭실이 낳은 문학가, 다형(茶兄) 김현승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고 시창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제1회 김현승 시문학상을 신설하고, 제1회 공모전을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
  • 표지_상처를 마주하는 용기_띠지有
    [신간소개] 상처를 마주하는 용기
    상실감 속에서 상처를 회피하고 있는 이들에게, 다시 살아갈 힘을 줄 책이다. 사랑하는 이와 이별을 경험한 이들은 마치 교통사고를 당한 것과 같은 고통을 경험한다. 그것이 사별이든, 이별이든 상관없이 남겨져 있는 이들에게 그 상실감은 삶의 발목을 잡는다. 트라우마 전문가인 노먼 라이트 박사가 경험적 상담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상처와 마주할 용기를 갖게 한다...
  •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명희 시인(오른쪽)과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왼쪽)
    송명희 시인,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나’, ‘그이름’ 등의 찬양시로 잘 알려진 시인 송명희가 21일(금)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뇌성마비 장애로 태어난 송명희 시인은 장애를 원망하기보단 글쓰기에 재능을 가진 것에 감사해하며 세상에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평하신 하나님」, 「내가 너를 들어쓰리라」, 소설 「표」 등이 있다...
  • 릭 워렌
    릭 워렌 목사가 전하는 "예수의 가상칠언" 복음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는 지난 23일 주일예배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에 대한 7가지 말(The Seven Greatest Words of Love)"이라는 주제의 시리즈 설교 중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의 가상칠언에 대해 전하면서 이 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네 번째인 "나의 하나님 나의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말씀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교했다...
  • 돈 자퀴시와 바베트 자퀴시 부부 (포토 : 사진 제공 = 자퀴시 가족)
    '아내바라기' 남편, 7km 해바라기길 만들어
    암으로 사망한 아내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4.5마일(약 7.2km)에 달하는 해바라기길을 만든 남편이 있다. 85번 프리웨이(고속도로)를 타고 위스콘신주 오클레어(Eau Claire)를 지나다가 보면 길가에 심겨진 거대한 노란 해바라기 물결을 보게 된다. 4.5마일에 달하는 이 해바라기길을 만든 이는 돈 자퀴시(Don Jaquish)라는 남성...
  • 군사분계선 지키는 국군
    軍, 최고경계태세...평시보다 다소 높게 하향
    군 당국은 26일 최전방 부대에 하달한 최고경계태세(1급)를 하향 조정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하달했던 최고경계태세를 "평상시보다 조금 상향된 상태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전날 정오부터 준전시상태 명령을 해제한 것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은 최전방 부대에서 진지점령 근무를 해제하고 사격 태세를 유지하던 포병 전력도 평시 상태로 전환하는 ..
  • 스마트폰 거북목
    통화하며 길 건너다 사고나면 "보행자 과실 100%"
    보행자가 휴대전화 통화를 하느라 주의를 뺏겨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본인 책임이 100%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오성우 부장판사)는 교통사고를 당한 A씨의 요양급여를 내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고 차량 운전자 B씨와 그 보험회사를 상대로 A씨의 치료비를 달라며 낸 구상금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B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