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73218/19.jpg?w=188&h=125&l=50&t=40)
국내에서 위탁 생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이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명분이 24일 출하돼 이르면 26일부터 접종할 수 있게 된다. '코백스'로부터 공급받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도입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구체적인 접종 시기가 나온 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처음이다... “카카오 김범수의 기부… 정말 기업가 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준 사건”
김범수 의장은 8일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의 재산은 개인 명의로 보유한 카카오 주식 1250만 주 등 총 10조 원이 넘어 기부 의사를 밝힌 '재산 절반'은 5조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재계에서 사재를 털어 조 단위의 기부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1심 징역 2년6개월 실형
'환경부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는 약 2년에 걸친 재판 끝에 받는 첫 번째 판결이다... 남아공 변이, 백신에도 감염 가능해…집단면역 비상
현재 개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에는 방어력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비상이 걸렸다. 남아공발 변이가 국내에서 확산될 경우 백신을 맞아도 감염 전파가 가능해 유행 억제에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설만 난무했던 현대차·애플카 협업… 중단 배경은?
현대차와 기아는 이날 오전 9시께 일제히 공시를 내고, 올 초부터 제기돼온 '애플카' 관련 논의가 중단됐음을 확인했다. 현대차는 이날 "당사는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당사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與 "언론, 징벌적 손배제 도입 금주 결정"
더불어민주당은 가짜뉴스를 강력히 뿌리뽑기 위해 개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해서도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입법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포함해 6대 언론개혁 입법을 2월 국회 내 처리할 계획이다... 정은경 "AZ 150만회분, 2월 공급 확정"
이달말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50만회분의 국내 공급이 확정됐다. 그러나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의 경우 전 세계 백신 구매·배분을 위한 다국가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의 계약 등 행정절차가 남아있어 공급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이 생겼다... 바이든 "중국과 극한경쟁"... 압박 지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그간 관계가 악화일로에 있던 중국에 대해 충돌까지는 아니지만 '극한 경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혀 대중압박을 계속할 방침을 확인했다... “설 연휴 잘 넘기면 봄부터 일상 회복”
정부는 설 연휴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잘 관리한다면 "다가오는 봄부턴 조금씩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신규 확진자 발생 약 80%를 차지하는 수도권 주민들이 설 연휴 동안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해서는 안 된다고 재차 당부했다... 박범계, 검사장급 인사 '최소화'
또 이 지검장과 함께 '추미애 라인'으로 꼽히는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은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이동했다. 심 국장의 경우 사실상 '영전성' 인사로 평가된다.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도 자리를 유지했다... 비수도권 밤 10시까지 영업… 5인 금지는 계속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14일 자정까지 유지한다"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여행·이동 자제 등 설 연휴에 대한 방역대책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검찰 인사 임박… 이성윤·심재철·한동훈 거취는?
이에 박 장관 취임 후 첫 검찰 간부 인사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윤 총장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등의 거취가 주목된다. 윤 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한동훈 검사장 복귀 여부도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