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해군
    美구축함, 남중국해 中인공섬 근해 접근…긴장 고조
    미국 해군의 구축함이 남중국해의 중국 인공섬 근해에 수시간 내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이에따라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AP통신은 이날 국방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군의 이지스 구축함 라센(DDG 82)함이 남중국해의 중국 인공섬에서 12해리(약 37㎞) 이내 수역에 접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 병인박해
    병인박해 생생히 묘사한 이탈리아어 희곡 발굴
    조선 최대 규모의 천주교 박해 사건인 병인박해(1866)를 사실적으로 그린이탈리아판 의혹의 원본이 발굴됐다고 27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병인박해는 조선교구 제4대 교구장 성 베르뇌 주교(1814~1866)를 비롯해 프랑스 사제 9명과 천주교도 8000여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병인박해 10년 뒤, 지금으로부터 138년 전인 1877년, 구한말의 병인박해를 사실적..
  • 소세지
    WHO 가공육 발암경보에 '육류업계 발끈'
    베이컨·햄 등 가공육을 술 담배에 맞먹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세계보건기구(WHO)의 결정에 육류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CNN방송이 26일(현지시간) 미국축산협회(NCBA)는 성명을 통해 WHO의 이번 연구에 비판적 견해를 가진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 암의 양상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한 가지 요소를 원인으로 지목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도 이날 북미 식육가..
  • 검찰
    제3자가 뇌물 받도록해도 배임죄 처벌
    앞으로는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에게 이익을 제공하도록 한 경우에도 처벌받게 된다. 정부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에게 이익이 가도록 부정한 청탁을 해도 처벌할 수 있는 내용의 '제3자 배임수재죄'를 담고 있는 형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 백화점
    소비심리가 살아난다 ...10월엔 최고수준 회복
    0월 소비심리가 올해 최고 수준으로 회복했다. 한국은행이 27일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로 전달에 비해 2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올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5월(105)과 동일한 수준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 이상이면 과거 평균치(2003~2014년)보다 낙관적으로 100 이하이면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다는 ..
  • 한장총 논산 진중세례식
    현역병 입영, 해마다 1만명씩 2년간 추가 입영
    정부가 군 입대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2년간 현역병 입영 정원을 2만 명 늘려 추가로 입대시키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위해 내년도에 600억 원의 예산을 더 투입해 내년에 1만 명, 후년 에 1만 명의 현역 신병을 추가로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7일 국회에서 김무성 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한민구 국방장관, 박창명 병무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 아프간지진
    아프간-파키스탄 접경서 규모 7.5 강진…300여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서 26일 오후 1시39분(아프간 시간)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한 263명이 사망하고 1천200여명이 다쳤다. AP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26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으나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현지 언론 등은 사망자가 약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뉴델리 등 인도 북부 지역과 우즈베키스탄까지..
  • [27일 날씨] 비 후 갬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게이트'의 9가지 중요한 사실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게이트의 9가지 중요한 사실(9 Important Facts About the Hillary Clinton Email Scandal)"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게이트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본지의 분석을 첨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