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수도권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소환 조사를 실시한 지난 1일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 전북본부 직원이 진술녹화실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79210/lh-1-lh.jpg?w=188&h=125&l=50&t=40)
남구준 국수본부장은 5일 기자들과 만나 "(LH 의혹) 핵심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이 최근 5년간 자금흐름 등 빅데이터를 분석했다"며 "고발이나 수사의뢰뿐 아니라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혐의자들을 다수 특정했고, 정보나 자금 흐름 같은 부동산 투기 실체의 상당부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적자덩어리’ 폰사업 철수
LG전자가 '적자 덩어리' 스마트폰 사업을 결국 접었다. LG전자 MC사업부는 2015년 2분기 이래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영업적자는 5조원 규모다. LG전자는 5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스마트폰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결정, 이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OOO외 O명' 명부 오늘부터 안돼요"
5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상관없이 적용되는 '기본 방역수칙'을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당·카페 이외 시설에서 음식 섭취 금지나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전원 명부 작성 등이 골자다... 코로나19 ‘가족돌봄휴가’ 근로자에 최대 50만 원… 5일부터 신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원·휴교 등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이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5일부터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장 사전투표율 종로 24.44% ‘최고’… 금천 18.89% ‘최저’
지난 2~3일 이틀간 실시된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종로구가 최고, 금천구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의 25개 구별 사전투표율은 종로구가 24.44%로 가장 높았다... 文정부 마지막 개각 초읽기… 丁총리, 이르면 이달 말 교체
정세균 국무총리가 4·7 재보궐선거 후 사의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총리 인사를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개각 인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달 4·7 재보궐선거 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할 계획이다... 외교부, 미얀마 여행경보 3단계 '철수 권고'로 상향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얀마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길 바란다"며 "이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함 재조사 안 한다… 유족·野 반발에 철회
위원회는 진정인의 결격 사유를 문제 삼았지만 실질적으로는 재조사를 위한 명백한 증거나 사유가 없는 데다 생존 장병과 유가족은 물론 정치권까지 강력히 반발하자 서둘러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미얀마 신한은행 차량 총격… 교민 안전 조치 강화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미얀마 양곤에서 신한은행 출퇴근용 차량이 검문 중 군경 총격을 받아 현지인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차량에는 미얀마인만 9명 타고 있었다고 한다... “서울시장 투표할 것” 95.2%… 역대 최고 투표율 찍나
1일 여론조사 공표·보도 금지일을 앞두고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서울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3월30~31일 이틀간 조사한 결과, 4·7 재보궐선거에서 투표 의사를 보인 응답률이 95.2%에 달했다... 오세훈 57.5% vs 박영선 36.0%
이어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1.3%, 김진아 여성의당 후보 0.9%,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 0.8%, 신지예 무소속 후보 0.4%, 배영규 신자유민주연합 후보 0.3%, 송명숙 진보당 후보 0.2% 순이었다. '지지후보 없음'은 1.6%, '잘모름' 1.1%였다... 미얀마 사망 시위대 수 510명… 500명 넘어
세계 강대국들이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과 아웅산 수지 여사 석방을 요구하며 미얀마 군의 무자비한 시위대 살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사망자 수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