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순호 칼럼]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 억울한 누명을 해명하거나 남 모르게 선행을 했다고 알릴 수도 없다. 그러나 산 사람은 죽은 사람에게 할 말이 너무도 많다. "아쉽다. 좀더 오래 살면서 선한 일들을 계속 했으면 우리 주위가 더 밝아지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 수 있었을텐데"하며 애석해 한다...
  • [현순호 칼럼] 새 술은 새 부대에
    다사다난했던2011년은 역사 속으로 묻혀지면서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지난 해의 아쉬웠던 일들이 툭툭 튀어 나와 혈압이 올라가기도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새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스프링처럼 솟아 올라 살 맛이 나게 한다. 이런 두 마음은 고대 헬라사람들에게도 있었다. 그들은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야누스 신을 섬겼다. 그 신의 특징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한 얼굴은 뒤를 보고 ..
  • [진유철 칼럼] 믿음의 준비가 중요합니다
    위하여 10년을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하루를 쓰기 위한 10년의 준비는 헛된 것이 아닙니다. 영국의 윔블던 테니스장은 일 년에 두 주간을 사용하기 위하여 일 년 내내 준비하고 가꿉니다. 책임을 맡은 매니저는 한 해 동안 꾸준히 잔디를 관리하며 두 주간의 대회를 기다리는 것을 보람으로 여깁니다. 준비하는 시간은 결코 낭비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준비, 그 자체가 의미 있는 일입니다. 절대로..
  • [손인식 칼럼]누군 쉬는 것 좋은 줄 모르나요?!
    워커홀릭이 되어서 일에 묶이는 면도 있지만, 사실은 지금 이 때가 몇 주일을 쉬다만 오기에는 상황이 저를 놓아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 목회는 목회대로 최선을 다하고, 그 대신 안식기간을 활용하여 밖에 일을 해야 하는 절박성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한국 교회와 디아스포라 교회들을 생각하면 쉴 사이가 없습니다. 지금은 기독교가 엄청 당하는 때이고 크리스천들이 형편없이 두드려 맞고 ..
  • [정우성 칼럼] 감사는 인생의 행복을 끌어 당깁니다
    감사는 감사를 낳습니다. 감사는 인생의 행복을 끌어당깁니다. 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 마음으로 감사, 말로 감사, 물질로 감사, 몸으로 특별히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전염병과 같아서 옮겨 다닙니다. 빠른 속도로 퍼집니다. 내가 감사하면 친구가 감사하고 친구가 감사하면 공동체로 영향력을 끼칩니다. 무슨 말입니까?..
  • 인생을 때우시겠습니까? 채우시겠습니까?
    저는 40 대 중반의 남성(Y)입니다. 미국에 와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들이 쉽지 않아 마음이 답답합니다. 연초 때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면서 한 해의 일들을 부탁 드리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만, 올해도 그렇게 만족한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하려고 했던 사업은 잘 되지 않았고, 마음이 지쳐 버린 나는 집에 있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지쳤다는 이유로 쉬려고 자리에 ..
  • 2030년, 무슬림 인구 22억명이 될 것
    6일(현지시간) AP 통신이 퓨 리서치사와 John Templeton Foundation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0년 현재는 세계 무슬림 인구가 16억명이지만세계의 무슬림 인구가 2030년에는 22억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미국의 무슬림 인구는 620만명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현재 미국내 무슬림 인구가 260만명인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높은 증가 수치라 볼 수 있..
  • 밀알복지재단,장애인과 어르신에게 틀니지원사업 펼쳐
    밀알복지재단에서는 2011년 10월 5일 법인사무국 회의실에서 아인스치과와 '사랑의 틀니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틀니사업'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의 정형석상임이사와 최미경사무국장, 아인스치과의 김병국원장이 참석하여 '사랑의 틀니사업'의 운영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 이란.. 종교, 경제, 정치 암울한 상황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반(反) 정부 시위가 확산되는 와중에서도 이란은 홀로 조용했다.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탄생한 이슬람 공화국 이란은 국민들에게 샤(Shah) 왕조의 독재와 세속국가의 부조리로부터의 해방을 약속했다. 하지만 현재 이란 국민들의 일상의 관심사는 늘어나고 있는 살인 범죄와 가족의 붕괴 그리고 만연한 개인 부채이다. 이란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제작자는 이란 사회가 거짓과 추..
  • 시드니교회 주관 '2011 크리스천 스포츠 축제' 열려
    시드니에 '스포츠 선교의 계절'이 찾아왔다. 지난해에 이어 노동절인 10월에 골프, 탁구, 배드민턴, 족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2011 크리스천 스포츠 축제(Chiristian Sports Festival)'가 펼쳐졌다. 한인 교민들과 성도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세계스포츠선교회 호주지부(회장 정선일 목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