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산 수산물 방사능 안전"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국내산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 조사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3년 수산물 안전성 조사계획'에 따라 6월말까지 고등어, 오징어, 갈치, 김, 미역 등 15개 품목에 대해 165건의 안전성 조사를 했다. 이 가운데 14개 품목 159건의 경우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
  • 삼성병원, 암환자 이야기 다룬 영화 만든다
    삼성서울병원이 유방암 환자의 수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스마일 어게인'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일어게인은 삼성서울병원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유방암 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브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영화 '간첩'과 '점쟁이들' 연출에 참여했던 박유영 감독과 영화사 '울림'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 .도난당한 문정왕후 어보
    문정왕후 어보환수 백악관 청원 운동 시작
    한국전쟁 중 미국에 불법 반출된 문정왕후 어보 환수를 위해 백악관 청원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 스님)는 1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박물관(LACMA)에 소장된 문정왕후 어보를 환수하기 위해 본국의 국민과 미주동포들이 힘을 합쳐 백악관에 청원서를 제출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문정왕후 어보는 한국전쟁 중 미군에 의해 도난된 왕실 어보 47과 ..
  • 설국열차
    '설국열차' 이틀만에 100만 관객 돌파
    봉준호(44)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설국열차'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1일 934개관에서 4762회 상영돼 60만998명을 모으며 총 103만7356명을 극장으로 불렀다. 6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가 현충일을 끼고 36시간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을 제외하고 평일상영 만으로 최..
  • 이란 로하니 신임 대통령
    이란 로하니 정권...중도 온건 노선 표방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 정권이 4일 출범한다. 지난 6월 14일 대선에서 50.7%의 득표율로 압승한 로하니 당선인은 4일 테헤란 의회에서 취임식을 열고 선서와 함께 4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로하니는 이에 앞서 3일에는 헌법에서 규정한 취임 전 절차에 따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로부터 이란의 제11대 대통령으로 공식 승인을 받는다...
  • 삼성과 애플 로고
    미국ITC, 삼성의 애플 특허 침해 여부 판정 연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일(현지시간)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스마트폰 특허 침해 사건에 대한 결정을 오는 9일 발표하기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ITC는 애초 이날 삼성전자 제품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는지를 최종 판정할 예정이었다. 이 기관은 조사 종결의 목표 시점을 9일까지로 연장한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이유는 내놓지 않았다...
  • 미 법원, 엽기 감금사건 피고인에 '종신형과 징역 1천년'
    미국 오하이오주(州) 클리블랜드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감금사건의 피고인 아리엘 카스트로(53)가 살아서는 다시 세상 구경을 할 수 없게 됐다.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 법원의 마이클 루소 판사는 1일(현지시간) 살인과 강간, 납치 등 329건의 혐의로 기소된 카스트로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함께 '1천년 연속 징역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극단적인 ..
  • 백악관국정브리핑,한인사회,미주한인협회
    미국 "통미봉남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미국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북한이 이른바 '통미봉남'(通美封南) 전략을 추진하고 있지만 더이상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드니 사일러 백악관 한반도 담당 보좌관은 이날 한인 비영리단체인 한인위원회(CKA) 관계자를 비롯한 재미 한인들을 초청해 가진 국정브리핑에서 '통미봉남'을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는 옛날이야기'라고 말했다. ..
  • 伊 대법, 베를루스코니 조세포탈 징역 4년 확정…
    이탈리아 대법원은 1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6) 전 총리의 조세포탈 혐의를 인정,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공직 진출 5년 금지'에 대해 기간을 재검토하라고 명령했다. 베를루스코니는 지난해 10월 그의 소유인 상업방송망 미디어셋의 중계권 구매와 관련한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과 공직 진출 5년 금지를 선고받았으며 올해 초 항소심에서도 그..
  • [경건의 시간] 8월 2일 금요일
    안디옥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는 바울 사도는 구약의 흐름에 이어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부활에 대하여 선포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이 그 앞길을 예비한 후 사역하시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구약에 예언된 대로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무덤에서 일으키시어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증인을 세우시기 위해 주의 제자들에게 나타나 여러 날 동안 ..
  • 탈북자강제북송 중단 촉구
    교계 시민단체들, 중국 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북송 규탄'
    기독교계 시민단체들이 중국 정부의 탈북자 북송을 규탄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와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에스더기도운동은 1일 서울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정부는 탈북자들이 북한으로 강제송환되면 공개처형까지 당한다는 사실을 체포·북송시키고 있다"며 "이는 대국답지 못한 만행"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또 서경석 목사가 낭독한 성명을 통해 "강제송환을 중지할 경우 ..
  • 미국 하원, '한반도 평화·통일 결의안' 만장일치로 통과
    미국 하원은 31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국전쟁 정전 협정 체결 60주년(7월 27일)을 맞아 미국 상원도 같은 내용의 공동 결의안을 조만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하원은 이날 찰스 랭글(민주·뉴욕) 의원 등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안'(H.CON.RES.41)을 구두 표결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