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장로교회 한병철 담임목사
    [목회서신] 미래를 아는 능력
    미래를 아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번쯤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 사람과 결혼해야 하나? 과연 이 직업을 선택해야 하나? 이놈의 반항아가 나중에 어떻게 되려고 그러는가?" 미래를 알게 되면 인생이 편안해 지고, 조그만 단서라도 주어지면 결정을 내리기가 쉬울 것 같은 생각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 [김영길 칼럼] 물고기와 스컹크 이야기
    지난 금요일에 우리 교회 집사님 한 분이 투자한 회사에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회사의 영어 이름을 직역하면 "겸손한 물고기"(Humble Fish)였습니다. '아, 집사님의 신앙자세가 회사 이름에 담겨있구나'하고 생각하면서 여러 가지를 상상해보았습니다...
  • [하인혁 교수의 신앙과 경제] 돈과 믿음 (1)
    72세 학생 가르치며 '만델라'를 생각한다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딨어?' 사실 세상에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많은 법들이 있다. 감히 장담하건데 미국의 대법관이나 법학과 교수라고 하더라도 모든 법을 다 알지는 못할 것이다. 하물며 우리같은 일반인들이야 더 말할 나위가 있겠나? ..
  • [하인혁 교수의 신앙과 경제] 돈과 믿음 (1)
    [하인혁 교수의 신앙과 경제] 정답 찾기 급급한 한국교육, 오바마는 왜 칭송하나?
    교육을 가리켜 흔히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사람을 키우는 일이 개인의 성공을 넘어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근간이 되는 일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근시안적인 사고를 경계하는 뜻도 가진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런 면에서 볼 때에, 한해가 멀다하고 바꾸어대는 한국의 입시정책이나, 사교육(사립학교 교육이 아니라)에 자리를 내어주고 일찌감치 뒷전으로 물러앉은 학교교육을 실태를 보면 안타까움을 넘어서 ..
  • 엔젤라 김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조기 지원 결과
    지금쯤이면 대학에 지원을 하는 학생들 중 조기 지원을 한 학생들이 합격 여부를 알리는 통지를 우편메일이든지 이멜, 혹은 온라인을 통해 확인을 했거나 며칠 내에 알게될 결과를 기다리며 가슴 졸이고 있을 것입니다. ..
  •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이성자 칼럼] 넬슨 만델라가 남긴 유산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지낸 바 있는 넬슨 만델라가 95세를 일기로 지난 주간 서거하셨습니다. 온 세계가 그의 죽음을 기리는 추모의 물결로 하나가 된 느낌입니다. 그는 진정 모든 세계인의 존경을 받던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 이선이 목사
    결혼의 조건-하나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들
    남녀가 만나서 결혼할 때 충족되어야 하는 요건은 무엇인가? 결혼정보회사의 미혼남녀 설문조사에 의하면, 결혼할 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조건으로 남자는 상대방의 외모, 여자는 상대방의 경제력이라고 한다. 이런 현상은 오늘날의 일만은 아닌 것 같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성탄을 우리가 기뻐합니다
    랑의 하나님! "너희는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역사의 주재자, 우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듭니다. 인간과 역사를 지배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생각이 이 아침 나를 일깨워줍니다. 성탄을 우리가 기뻐합니다. 축하합니다. 본능적인 욕망을 따라서 육정에 끌려 살았던 사람들. 자신의 불완전함과 죄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 [12월 20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1942년 감리교신학교 폐교돼 경성기독교교사수련소로 개편. 보성여학교 신천여자상업학교로 개칭. 일제가 만주기독교회를 통합한 만주조선기독교회를 결성하고 일본기독교회의 한 지파로 통제함...
  • [12월 18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1953년 대구장로회신학교 창립. ■1897년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설립자 최태용 감독(목사) 출생, 호는 시남(是南)으로 신학자이기도 한 그는 1948년 10월 대한민국 정부의 농민회(현 농협) 부회장에 취임하고 농촌개발운동을 전국적으로 벌였고, 1950년 6·25전쟁 발발로 서울에서 인민군에게 처형, 순교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너희는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사랑의 하나님! "너희는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역사의 주재자, 우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듭니다. 인간과 역사를 지배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생각이 이 아침 나를 일깨워줍니다. 성탄을 우리가 기뻐합니다. 축하합니다. 본능적인 욕망을 따라서 육정에 끌려 살았던 사람들. 자신의 불완전함과 죄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