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최인호 유고작 '눈물'... '빈 손으로 당신 앞에 나아가겠나이다'
    스스로 '고통의 축제'라고 명명한 5년이라는 기나긴 투병의 시간을 지나, 최인호(1945~2013)는 지난 9월 '별들의 고향'으로 떠났다. "주님, 제게 힘을 주시어 제 얼굴에 미소가 떠오를 수 있게 하소서. 주님은 5년 동안 저를 이곳까지 데리고 오셨습니다. 오묘하게. 그러니 저를 죽음의 독침 손에 허락하시진 않으실 것입니다. 제게 글을 더 쓸 수 있는 달란트를 주시어 몇 년 뒤에..
  • 한국이란인교회 이만석 목사
    이슬람의 한국을 향한 포교전략들
    이슬람 인구가 세계 인구의 1/4에 육박하고 17억 명에 달하는 무슬림들이 세계 도처에 퍼져 살고 있기 때문에 온 세계가 매일 무슬림들의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들이 어느새 한국에 들어와 세력을 형성하여 한국을 이슬람화 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닌다...
  • (자료사진) 김영주 NCCK 총무
    [NCCK 신년메시지] 모두 사람답게 살아가는 새해 되길
    2014년 새해,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아직도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모습, 경쟁과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구조 속에서 늘 뒷전에 설 수 밖에 없는 소수자와 약자들의 모습, 나누어진 국토만큼 깊게 마음마저 나뉜 우리 민족의 모습, 민주주의를 통해 바르게 나타나야 할 국민의 뜻을 왜곡시키는 ..
  • 박종덕 신임 구세군 사령관
    [구세군 신년메시지] "세상을 구원하는 공동체"
    한국구세군은 '세상을 구원하는 공동체'를 2014년의 표어로 정하여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구원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아울러 선교 2세기, 생명력 넘치는 하나님의 군대로서 전 군우, 사관, 병사, 하사관이 하나로 연합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생명, 나눔, 성결, 희생, 평화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복음전파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 세상을 구원하는 공동체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
  • [12월 28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85년 통신위성 통한 전세계적인 부흥집회인 '엑스폴로 85'대회가 전세계 173국 99개 도시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 197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위원회가 동아일보 광고탄압사태에 대해 정부에 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한교연 신년메시지] 하나님이 부여하신 사명 감당 위해 최선 다할 것
    2014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에 찬 새해에 한국교회연합 회원교단과 단체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새 아침에 우리는 무엇보다 스스로를 갱신하고 개혁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는 일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세계교회사에 유례가 없는 부흥, 성장의 달콤함에 취해 이웃과의 담을 높이 쌓고 스스로 자고했던 과오를 회개해야 하겠습니다...
  • 한국교회언론회 김승동 목사
    [교회언론회 신년메시지] '아사주생'(我死主生)의 한 해가 되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27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14년 희망과 믿음의 사자성어는 '아사주생'(我死主生)이 되어야 한다"며 "내가 죽을 때 주님의 말씀과 보훈(寶訓)은 사는 것이고, 나를 드러내고, 나만 살려고 할 때 주님은 가려지는 것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 메시지 전문...
  • 해돋이
    [아침을 여는 기도] 두려움과 감격의 새해
    큰 소망을 안고서 한해를 시작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달력의 마지막 장도 다하였습니다.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은덕과 은총 안에서 살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곧 우리에게 새로운 해 2014년도를 주실 터인데 두려움과 감격을 가지고 새해를 맞으렵니다.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맞이하게 하옵소서...
  • 김종민 목사ㅣ애틀랜타성결교회 담임
    [김종민 칼럼] 명함에서 인생의 무게를 재다
    지갑이 두툼할 때처럼 기분 좋은 것이 또 있을까? 구겨지지 않은 지폐 몇 장을 지갑에 넣고 길을 나서면, 세상의 모든 문이 자동문처럼 나를 향해 열리는 것 같고 집 나갔던 자신감이 이자를 쳐서 돌아오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