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정상, '북핵불용' 재확인…한반도 '자주통일' 지지
    또 한반도 통일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설명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한반도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한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암스테르담 오란제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및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협의하고 이 같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두 정상은 이날 북핵 ..
  • 담화문
    朴대통령 "中, 북한인권결의안에 거부권 행사 말아야"
    23일(현지시간)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1일 네덜란드 현지 TV 방송국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북한 핵시설과 관련해 "체르노빌보다 더 큰 핵 재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 김범수 목사
    [김범수 칼럼] 통일 대박론과 통일 대통론(大通論)
    요즘 들어서 남북통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더 커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대박'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후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통일에 대한 대화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 불렀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가 이제 점점 현실화 된다는 기대감에 한번 정도는 얼굴을 꼬집어보고 싶은 충동도 생긴다. 그만큼 통일이 반갑기도 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불신의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소리 없이 내리는 봄비같이 내 가슴에 사무치는 주님의 음성에 감사드립니다. 사순절 계절에 하나님을 바라보며 집 나갔던 아들이 집으로 돌아가듯이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저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떠나 왔는지 이제 깨닫습니다. 회개합니다. 저의 몸은 하루 세끼 잘 먹고 배부르지만 마음 한 구석이 텅 비어 공허합니다. 늘 염려와 걱정, 두려움으로 불안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믿음으로..
  • 朴대통령, 오늘 네덜란드·독일 방문길 올라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6박7일간의 네덜란드·독일 방문길에 오른다.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를 통해 출국하는 박 대통령은 오는 25일까지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하고 이어 25~28일 독일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핵안보정상회의서 선도연설…한·미·일 정상회담 관심..
  • 북한미사일
    北, 단거리로켓 발사 시위…오늘 또 16발
    북한이 이틀 연속 단거리 로켓을 동해로 발사했다. 북한은 23일 오전 0시52분부터 2시21분까지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단거리 로켓 16발을 추가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북한은 오늘 2회에 걸쳐 로켓을 발사했으며 사거리는 60㎞로 내외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 로켓은 전날 새벽 발사된 것과 같은 '프로그(FROG)' 지대지 로켓으로 추정됐다...
  •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목회칼럼]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 질문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디베랴 바닷가에서 베드로를 만나 던지신 질문인데 이 질문과 함께 주님을 세번이나 부인하고 낙심해 있던 베드로는 회복되었고 이후 베드로는 목양의 거룩한 사명과 비전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주님을 위해 하는 모든 사역의 궁극적 동기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사역의 분명한 목적도 발견합니다. 주님이 가끔씩 우리에게 던지시는 이 질문..
  •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내가 달리면 달도 뛴다
    불혹의 나이를 넘어선 사람들이 자신들의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서 의사를 만나러 가면 일반적으로 환자들에게 물어 보는 이야기가 하나있다. 그것은 바로 "선생님 요즘 운동을 하십니까?", "시간이 없더라도, 하루에 30분씩 걸으세요", "그것을 반복해서 일주일에 4번 정도 하셔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스스로의 배를 하나님으로 삼고 살아왔습니다. 저의 뱃속만 채워왔습니다. 개인적인 만족을 하나님으로 삼고 그것만을 추구하며 살아온 죄인을 용서하옵소서. 내 배 채우는 것이 삶의 목표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신나는 운동을 즐기며 쾌락을 즐기는 데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상업광고를 따라 육체적 감각에 빠지는 것이 인생의 즐거움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상..
  • 정부성명
    정부, 北에 경공업차관 8000만달러 상환촉구 예정
    정부가 참여정부 시절 제공한 원금만 860억원대인 경공업 원자재 차관을 상환하라고 북한에 촉구할 예정이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경공업 차관의 첫 원리금 상환 기일이 24일 도래한다"면서 "24일 상환여부를 확인한 다음 북한의 연체가 확인되면 25일 상환 촉구를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2007년에 섬유와 신발, 비누 등을 만드는 데..
  • 군대내 동성간 성행위 처벌을 '폐지' 추진해...
    동성간 성행위를 형사처벌하는 근거로 활용돼온 군형법 제92조6항을 폐지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민주당 진선미 의원 등 야당의원 10명이 최근 발의한 군형법 개정안에는 '군인, 군무원, 예비역·보충역·제2국민역인 군인 등을 상대로 항문성교나 그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내용의 96조의6 추행죄 조항을 삭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백악관에서 열린 한ㆍ미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한·미·일 정상회담, 다음주 헤이그에서 개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다음주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열린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있게될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오늘 오후 외교부에서 발표가 있을 것 같다"며 3국 정상회담 개최를 기정사실화 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오는 24∼25일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내 회담 일정과 형식 등의 세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