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민주당 수사착수, 검찰 다음주 관련자 소환키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해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단체 '라이트코리아'는 심상정 유시민 이정희 공동대표와 경선규정 관련자를 업무방해 및 정보통신망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 문재인 사퇴연기, "탈노무현이 아니라…"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라 발표했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사퇴 시점을 5월 하순으로 연기했다. 안영배 노무현재단 사무처장은 24일 재단 이사회 이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재단 이사들이 문 이사장에게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까지 책임지고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고, 이에 문 이사장이 이들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 허경영 해방공약, '허황되지만 모두 바라는 것'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대선 출마를 발표하며 내건 공약이 화제가 됐다. 허 총재는 9일 인터넷방송 '총선어장'에 출연해 "최종 목표는 단순한 국가 원수가 아닌 대한민국 황제로 등극하는 것"이라며 과거에도 주장했던 2025년 아시아 통일, 2026년 북한 통일, 2030년 세계 통일 등의 '통일 공약'을 다시 밝혔다...
  • 박선영의원 교통사고, 외상 없으나 무릎 통증 호소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후송됐다.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20분께 박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인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실려가 검사를 받고 있다...
  • 이자스민
    이주민 향한 '근거 없는' 분노, '도 넘었다'
    필리핀 결혼 이주민 출신으로 이번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자스민(여·35) 당선인이 선거 직후 인터넷 상에서 '외국인 혐오증'을 드러낸 일부 네티즌들의 상식 밖의 공격을 받았다. 도를 넘어선 이 같은 공격에 대해 새누리당은 물론 진보진영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15번으로 첫 이주민 출신 국회의원이 된 이자스민 당선인을 둘러싸고 선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