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이 17일 모 언론매체가 박근혜 전 비대위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오빠라 부르고 전 전 대통령은 시가로 수백억 원에 달하는 돈을 박 전 비대위원에게 줬다고 보도한 데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학규 대선출마, "애민·민생·통합 대통령 하겠다"
민주통합당 대권주자인 손학규 상임고문이 14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고문은 14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각계각층의 인사 100명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갖고 "제 혈관 속에는 민주ㆍ민생ㆍ통합의 피가 흐르고 있다. 늘 시대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살아왔다"며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애민 대통령',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민생 대통령',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을 .. 안철수 원장, 부산대 강연서 '대선출마' 발언할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두 달 만에 오는 30일 부산대 특강에서 대선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기갑 위원장 "제명 착수는 진보정치 위한 불가피한 선택"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26일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 등에 대한 전날 제명 절차 착수 결정에 대해 "진보정치 공멸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김한길, 민주 대표 경선 '선두 탈환'…대구·경북서 압승
민주통합당의 대표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탈환했다. 김 후보는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순회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누계에서도 이해찬 후보를 따돌렸다. 김 후보는 이날 1인2표 방식으로 실시된 대의원 투표 결과 664명(대구 358명, 경북 306명)의 투표인 가운데 280표를 획득해 200표를 얻는데 그친 이해찬 후보를 80표차로 제치며 역전극을 연출했다... 서울시 반바지 근무, 6~8월은 시원한 복장 허용
서울시는 5월부터 9월까지 기존 정장스타일의 획일화된 복장에서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쿨비즈 운동'을 전개한다... 통합진보당 "민주노총 지지 회복 위해 최선 다할 것"
통합진보당은 자신들에 대한 민주노총의 조건부 지지철회 방침과 관련, 이를 수용한다며 지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폭력으로 얼룩진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결국 폭력으로 얼룩졌다. 정통 진보정당을 표방했던 그들의 자부심은 간 데 없고 '권력'을 향한 투쟁만 남았다. 12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보여준 폭력사태가 이를 말해줬다... 오바마 '멘토' 조엘 헌터 목사, "동성결혼 '황금률' 적용 부적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영적인 조언자로 언급되는 노스랜드교회 조엘 헌터 목사가 오바마 대통령이 동성결혼에 대해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하며 성경의 '황금률'을 사용한것을 지적했다... 北, '통영의 딸' 신숙자 사망 유엔에 통보
북한이 유엔에 '통영의 딸'로 알려진 신숙자(70)씨가 1980년대부터 앓아온 간염으로 사망했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 안거낙업, "정치 이유이자 목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 출연해 "안거낙업을 이루고 대한민국이 세계 속의 선진국이 되는 것이 정치하는 이유자 목표"라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 윤금순 당선자 자진사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 윤금순 당선자가 자진 사퇴했다. 윤 당선자는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의 조직 후보로서 비례대표 경선 사태에 대한 입장을 같이해 당선인으로서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히며 사퇴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