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출마 '초읽기'…여야 불꽃 공방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과학기술융합대학원장 측이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주장한 새누리당 정준길 의원의 안 원장 대선 불출마 종용 의혹에 대해 여·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선후보 측은 6일 안 원장 측 폭로 이후 공보단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정준길 의원을 상대로 경위 파악에 나섰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
  • 문재인, 인천 경선서도 1위…'6연승'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인천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6연승을 이어갔다. 문 후보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총 2만4719명의 선거인단 중 1만1834명(투표율 47.87%)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천 경선에서 5928표(50.0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 민주통합당 전주 지역 경선
    문재인, 전북 경선도 1위 올라 '5연승' …'대세론' 이어가
    1일 실시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북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5차례 지역 경선에서 모두 승리하며 이른바 '대세론'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누적득표율에서는 과반이 무너지면서 결선투표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북 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득표수 4만3553표 가운데 1만6350표(37.54%)를 얻어 제주-..
  • 日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 없다" 망언에 위안부 피해자 '울분'
    일제의 강압 아래 대한제국의 통치권이 일본에 넘어 갔던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한일병합조약)가 있은지 102년이 된 29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의 1037번째 수요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위안부의 강제 연행을 인정하고 사죄한 1993년 '고노 담화'에 대해 지난 27일 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강제 연행을 했다는 사실이 문서로 확인..
  • 민주통합당,최고위원회의
    민주통합당 경선, 파행 하루만에 정상화
    모바일투표 불공정 시비로 초반 파행을 빚은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27일 정상화됐다. 제주 모바일 투표의 로그파일 기록 검표에서 투표 의사에도 불구하고 미투표 처리된 유권자의 규모가 당초 제기된 것보다 미미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날 울산경선 보이콧을 선언했던 '비문재인(비문)' 진영 후보들이 일제히 경선 복귀 선언을 했다...
  • 제주 경선서 압승한 문재인 후보
    민주, 제주경선서 문재인 압승…득표율 60% 육박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25일 제주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6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 투표수 20,102표 가운데 12,023표(59.8%)를 얻어 4,170표(20.7%)를 얻는데 그친 손학규 후보를 제쳤다...
  • 민주 첫 TV 합동 토론회는 '문재인 때리기'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 첫 TV 합동 토론회에서는 1위 주자인 문재인 후보를 향한 나머지 후보들의 포화가 집중됐다. 문 후보를 제외한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서로에게는 공세를 자제한 반면 문 후보를 향해선 총공세를 펼쳤다...
  • 민주 “박근혜, 반값등록금 실현의지 없다”
    민주통합당이 23일 반값등록금과 관련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맹공격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정책논평에서 “박 후보는 4ㆍ11 총선 때도 반값등록금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실현의지를 전혀 느낄 수 없다”며 “국민과 대학생들을 다시 실망시킬까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