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가 오는 1월 18일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 통일동산에서 문익환 목사 31주기 기념행사인 ‘2025 다시 만난 늦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시 만난 늦봄’이라는 주제로, 문익환 목사가 꿈꿨던 평화로운 세계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며, 과거를 기리는 것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행사는 송경용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이사장.. 손현보 목사 “교회, 자유 잃지 않으려면 깨어나야”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1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교회와 정치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손 목사는 “엘리야 선지자는 악한 길로 가는 아합 왕 앞에 몇 번이나 나타나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게 되었다”며 “오늘날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교회가 정치에 관여해야 되느냐 하는 것에 논란이 있지만, 말이 안 된다. 우리는 경제·문화·사회 등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하면서 정치만은 말해선 안 된다는 것은 .. 서울신대, 여전도회전국연합회로부터 발전기금 전달받아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10일 여전도회전국연합회로부터 대학발전기금과 결식학생지원금을 전달받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사공기 권사와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서울신학대학교의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500만 원과 결식학생지원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금까지 총 4억9,100여만 원을 후원하며.. 한동대 인도네시아 탕으랑 세종학당, 2024 2학기 수료식 열려
한동대학교와 인도네시아 이페카(IPEKA)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탕으랑 세종학당의 2024학년도 2학기 수료식이 최근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과 이페카재단 관계자, 수료생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현지에서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료생들이 준비한 축하 .. 소래교회 창립시기에 대한 고찰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지난 11일 제430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홍승표 목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연구이사, 아펜젤러인우교회 담임)의 사회로 한규무 교수(광주대 교수)가 ‘1920~40년대 소래교회의 창립기념행사’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옥성득 교수(UCLA 교수)가 논찬했다. 한규무 교수는 “‘한국 개신교의 요람지’라 불리는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 송천리 소.. 한국교회, 국가 위기 속 ‘구국기도회’ 확산
최근 대한민국이 정치·사회적 혼란과 무안공항 참사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교회와 기독교 기관들이 구국기도회를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예장합동)는 2025년 신년하례회와 특별 구국기도회를 개최하며 ‘정부의 안정과 평안’, ‘대한민국 복음화와 세계 선교’, ‘미래세대와 복음 통일’을 주제로 기도했다...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가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의해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지정·고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캠퍼스혁신파크는 창업 및 벤처 육성,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발전,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구 지정에 따라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은 법인세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 재산세 최대 7년간 100%, 이후.. “기도로 시작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기도하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 세이브코리아 구국기도회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로에서 약 2만 명 이상에 달하는 인원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도회는 세이브코리아준비위·소중한것들을지키는용기있는사람들의모임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예수대, 캄보디아서 해외봉사활동 진행
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는 1월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박 9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글로벌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기획됐으며, 재학생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봉사팀이 참여한다. 봉사팀은 간호학과 김민하 학생(팀장)을 포함한 재학생 16명과 교수 2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봉사활동 전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프로그램 기획 및.. 한신대 중앙도서관, ‘한신북돋움 프로그램’ 우수활동 조 시상식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중앙도서관(관장 문철수)은 2024학년도 2학기 ‘한신북돋움 프로그램’ 우수 활동 조 시상식을 지난해 12월 26일에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다. 한신대 1~4학년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5명씩 총 8개 조로 나뉘어 독서 활동을 수행했다. 각 팀은 활동 기간 동안 3회의 독.. “자유문명 위협하는 반기독교 운동, 韓·美의 공동 적”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에서 ‘미국 대선의 의미와 한국교회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신년 첫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기도회는 박노훈 목사(한복협 회계, 신촌성결교회 담임)의 설교, 기도,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주의, 다수결 아닌 숙의와 토론 과정 통해 발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대표 박동호 목사)·자유한국교육원(원장 이재흥 목사)이 10일 ‘민주주의의 꽃’(의회민주주의와 의회독재의 차이)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단순히 다수결 제도로 설명하는 것은 오해를 낳을 수 있다. 다수결은 민주주의의 중요한 의사결정 방식 중 하나지만, 민주주의의 본질이나 최종 목적이 아니”라며 “민주주의의 핵심은 인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