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영국 투어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 전시센터에서 열렸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날 밤 투어 장소는 만석으로 가득 찼다고 한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에 대한 설교를 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을 때 기립박수를 받았다... “팬데믹으로 불안·우울 높아져… 복음이 답”
미국의 한 목회자가 “불안, 우울, 후회, 실망으로 가득 찬 사회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깊은 고통까지도 구원하실 수 있다”고 격려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테네시 주 내슈빌에 위치한 크라이스트 장로교회의 스캇 솔즈 목사는 “팬데믹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현실에 가져온 모든 일들로 인해 후회, 상처, 두려움 등 모든 부담이 증폭되는 계절을 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콩, 추기경 체포에 바티칸 등 우려 표명
바티칸이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간) 홍콩의 조셉 젠 추기경이 체포된 후 우려를 표명했다. 대표적인 반중인사인 젠 추기경은 90세로 고령의 종교인 중 한 명이다. 그는 중국 당국과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美 복음주의루터회 “‘은퇴의 물결’로 목회자 6백여 명 부족”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간 유행하면서, 미국복음주의루터회(ELCA)가 6백여명의 목회자 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LCA 소속 언약루터교회(Atonement Lutheran Church) 평신도 지도자 크리스틴 라비는 현지 매체인 KTVQ와의 인터뷰에서 “대런 폴슨 담임목사가 지난해 9월 사임한 후, 새로운 목회자를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다”며 “교단 내 최소 600여 명의 목.. 존 파이퍼 “일부 목사들, 거룩함에 대한 설교 기피” 비판
미국의 신학자이자 웹사이트 디자이어링갓 설립자인 존 파이퍼 목사가 최근 일부 목사들이 은밀하고 죄로 가득찬 삶을 살기 때문에 거룩한 삶의 중요성에 대해 설교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는 '투게더 포 더 가스펠'(Together For The Gospel) 컨퍼런스에 참석해 “어떤 목사들은 자신의 은밀한 삶이 도덕적으로 위태롭기 때문에 성결의 긴급성과 필.. “美 백인 복음주의자 21%, 낙태전면금지 찬성”
미국 백인 복음주의자들이 낙태 금지를 지지할 가능성이 다른 종교인들보다 2배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퓨리서치 센터는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가 ‘돕스 대 잭슨 여성보건기구’ 사건에 대한 의견초안서를 입수해 보도한지 4일 만에 낙태에 대한 미국인들의 태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美 배우 “신앙 때문에 불편하다고 생각한 역할은 거절”
미국 드라마 ‘길모어 걸스’와 ‘원 트리 힐’ 등에 출연했던 배우 채드 마이클 머레이(Chad Michael Murray)가 “연기경력에 있어 항상 모든 것 위에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두었다”고 말했다. 최근 폭스뉴스와 인터뷰한 그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때문에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역할은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란, 가정교회 설립한 기독교인에게 징역 10년형 선고
이란 혁명재판소가 이란계 아르메니아 기독교인 남성에게 가정교회를 설립한 혐의로 10년형을 선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테헤란 혁명재판소 26지부 아프샤리 판사가 이란 출신 아메니안 아누샤반 아베디안(60)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인권운동가통신(Human Rights Activists News Agency, HRANA)을 인용해 전했다... 친생명 단체, 스코틀랜드 정부에 낙태클리닉 완충구역 도입 경고
낙태를 지지하는 정치인과 운동가들이 스코틀랜드 정부에 낙태클리닉 주변에 완충지대를 도입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친낙태 단체들은 낙태클리닉 주변 150미터 이내에서 기도집회와 기타 친생명 활동이 금지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같은 캠페인은 백오프 스코틀랜드(Back Off Scotland)가 주도하고 있다... 美 플로리다 107개 UMC 교회, 동성애 문제로 보수교단 합류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연합감리교회(UMC) 소속 107개 교회가 신학적으로 보수적인 세계감리교회(GMC) 출범을 위해 교단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보수적 감리교 단체인 웨슬리언언약협회(WCA) 플로리다지부는 최근 “107개 교회가 연합감리교회 플로리다연회를 탈퇴하는 절차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기독교 마을, 이슬람국가 테러로 최소 8명 사망
이슬람국가(ISWAP) 테러리스트들이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동부 기독교인 마을을 공격해 최소 8명이 사망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이날 오후 6시경 카우티카리 마을을 습격해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재산을 약탈하고 많은 가옥을 파괴했다... 기독교 개종으로 결혼 무효화된 수단 부부, ‘간통죄’로 채찍 맞아
두 명의 자녀를 가진 수단의 한 젊은 기독교 부부가 남편의 기독교 개종으로 인해 샤리아(이슬람법) 법원이 결혼을 무효화한 후 간통 혐의로 채찍 100여대를 맞았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보도에 따르면, 하모우다 티아 카피(34)와 나다 하마드 슈크라라(25)는 둘 다 이슬람교도였던 2016년 결혼했다. 문제는 카피가 그리스도를 믿은 지 2년 후에 시작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