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하고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집행과 관련,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등 내수경기 부양과 경제 살리기 사업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내년은 현 정부 기간 선거가 없는 마지막 해로 경제체질을 탈바꿈시키면서 구조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고 말했다... [오늘의 법안]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外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8일 주호영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박영선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외국인투자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8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朴 대통령, 정윤회 문건유출에.."국기문란"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비선실세로 지목된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문건 유출 및 보도로 인한 '비선논란'이 커진 뒤 가진 회의여서 박 대통령의 입장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문건 유출을 국기문란 행위로 규정하며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그러면서 정윤회씨의 국정 개입 의혹논란에 대해 강하게 부정하고 청와대 내부 문건 유출에 대한..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장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1일 개장했다. 은행들이 위안화를 확보하기 위해 홍콩에서 달러화를 이용 교환한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외환은행 본점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장 기념행사를 연다... NCCK 인권센터 군인권 보장에 한목소리
NCCK 인권센터를 비롯한 12개 인권단체들이 모인 '군대 내 인권보장을 위한 공동행동'이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군인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기본법 제정 의견청원 ▲ 군인인권보호관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의견청원 ▲군사법원 폐지 등 군사법제도 개혁에 관한 의견청원 등 군대 내 인권보장을 위한 3대 법률 제·개정안 의견청원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군인권공동행동.. 이희호 여사 방북 내년 봄으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92)의 연내 방북이 연기됐다. 이 여사는 호흡성 폐렴 치료를 위해 지난달 두 차례 입원했으며 의료진과 측근들도 이 여사의 고령의 나리와 추운 날씨를 고려해 연말 방북을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남북 실무단은 이 여사의 방북을 두고 논의를 했지만 이 여사의 건강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방북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 "일학습병행제로 창조경제 구현 인력 양성해야"
일학습병행제를 창조경제 구현의 연장선상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학습병행제는 학습근로자를 현장에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 기반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가르치고 부족한 이론 교육을 학교에서 보완시킨 후 산업계가 자격을 주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이다... 정윤회 문건 갈등..靑 내부 파워게임說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비선실세'로 불리는 정윤회씨가 청와대 핵심 비서관 3인방 등과 접촉해 국정에 개입했다는 내용으로 작성한 내부문건과 관련 당사자인 청와대는 물론 여야간 정치쟁점화가 되고 있다. 때문에 청와대는 내부 파워게임 설 등 곤혹을 치르는 가운데 출구전략 찾기를 모색하고 있다. 정윤회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98년 정계 입문 당시 입법조사원으로 일을 도운 것으로 알.. 한일재계, 양국 관계 경색에도 협력 계속
한일 재계가 7년만에 한일재계회의를 가졌다. 양국 재계는 한일정상회담 여건 조성등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한 관계 구축을 다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는 1일 오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4회 한일재계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경련에 일본의 재계 단체인 일본 일본경제단체연합회(회장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이하 경단련) 대표단이 방문해 이뤄졌다. 이.. 가톨릭-정교회, '종교화합·폭력종식' 공동선언
가톨릭과 정교회 총 대주교가 공동선언문을 통해 정교간 화합과 폭력 종식을 호소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바르톨로뮤 1세 콘스탄티노플 정교회 총대주교는 30일 (현지시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교황의 터키방문 일정 중에 이뤄진 것이다... '현대바둑' 창시자 우칭위안(吳淸源) 선생 서거
현대 바둑의 창시자 우칭위안(吳淸源) 선생이 11월 30일 오전 1시 11분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오다와라(小田原)시의 병원에서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100세. 한국기원에 따르면 고인은 현대 바둑의 창시자로 '바둑 기성(棋聖)'으로 추앙받은 인물이다... 여야, 내년 예산안 심사 기한 연장 합의..2일 본회의 처리
여야가 30일까지 마치기로 한 2015년 예산안 심사를 이틀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 물리적 시간이 촉박하지만 법정 처리시한인 12월 2일까지 처리에 있어 문제없도록 한다는 방침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복수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복수의 언론을 통해 12월 2일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예산 심사활동 기간을 최대 이틀 연장할 방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