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구해준 남성의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는 거위 ‘카일’의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준 적이 있습니다. 2년 전 마이크(Mike Jivanjee) 씨는 친구들과 함께 오리곤 주에 있는 오스위고 호수에서 물에 빠진 새끼 거위를 발견했습니다. 새끼 거위는 어미 새도 없이 혼자 호수에 빠져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마이크 씨 일행은 곧바로 호수에 뛰어들어 거위를 구했습니다... 중성화수술 불만, 동물병원 앞에서 매일 시위하는 강아지
최근 중성화 수술을 받은 강아지가 수술을 받은 동물병원 앞에서 홀로 시위를 하는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중국 후난성의 한 동물병원, 강아지 한 마리가 병원 앞에서 큰 소리로 짖기 시작합니다. 그런 강아지의 행동을 처음엔 신경 쓰지 않았지만, 다음날도 그다음 날도 강아지는 오후 3시만 되면 나타나 병원을 바라보며 맹렬하게 짖기 시작합니다. 그제야 얼마 전에 중성화 수술을 받은.. 몸통에 화살 꽂힌 채 캠퍼스 떠도는 유기견의 비참함
몸에 화살을 꽂은 채 학교를 떠돌아 다니던 유기견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중국 매체 인민망은 화살로 몸이 관통당한 강아지의 학대 사건을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중국 현지 동물보호 단체는 학교 캠퍼스 내에 화살에 몸이 관통당한 강아지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신고를 받은 단체는 바로 현장으로 출동했고, 갈비뼈와 복부를 관통한 화살이 그대로 꽂혀있는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앞다리가 날개?가 되어버린 천사견 리트리버
신경 장애로 앞다리에 장애를 갖게 된 골든 리트리버 렉시(Rexi)와 그의 주인은 결코 걷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제임스(James Cassity)와 레이첼(Rachel Woertink) 부부의 강아지 렉시는 생후 10주부터 다리를 절기 시작했습니다. 렉시의 다리가 접질렸다고 생각한 부부는 병원에 데려가 엑스레이를 찍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진단받았습니다... 외로운 참전용사들 손 잡아주는 호스피스 고양이
참전용사를 위한 장기 요양 및 호스피스 병원에서 일하는 유기묘 출신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동물 매체 더도도는 미국 버지니아 Salem VA Medical Center에서 참전용사들과 함께 지내는 고양이 톰의 이야기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동물보호소에서 구조된 유기묘 톰은 외로움이 주는 아픔을 알기 때문일까요, 환자들의 곁을 지키며 조용히 위로를 건넵니다... 기름에 빠진 강아지 구하러 시커먼 석유갱 들어간 10살 소년
위험을 무릅쓰고 유정(oil well)에 빠진 강아지를 구해낸 10살 소년의 이야기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텐데일리에 따르면 터키 남동부에 사는 10살의 에니스 타일란은 친구들과 유정 근처를 지나가다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소리를 찾아 나선 소년은 유정에 강아지 한 마리가 빠져서 낑낑거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