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
    2월 체크카드 결제 비중 사상 최고
    올 2월중 전체 카드 결제 금액에서 체크카드 결제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여신금융협회가 8일 발표한 '2월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2월중 전체 카드 승인금액 대비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20.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공정위 로고
    공정위, 홈플러스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 조사
    홈플러스가 '협력업체에 마진 축소 압력을 행사했다'는 제보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유통거래과는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주말을 빼고 5일째 홈플러스 본사와 매장 등에서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금감원, 제2금융권 자금세탁방지 점검 강화
    금융감독원이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자금세탁방지(AML)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 자금세탁은 범죄행위로 얻은 불법자산을 합법적인 자산인 것처럼 위장하는 과정을 말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의심거래 보고 ▲고액 현금거래 보고 ▲고객 확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등의 적절한 이행 여부에 대해 검사할 수 있다...
  • 일반정부 부채, GDP의 40%…OECD 크게 밑돌아
    기획재정부는 7일 '2014 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 2013년 기준 우리나라의 일반정부 부채(D2)는 GDP의 39.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 110.9%를 크게 밑돈다고 밝혔다. 일반정부 부채(D2)는 중앙 및 지방정부의 부채(D1)에 비영리공공기관의 부채를 더한 값으로 총 565조6000억원에 달한다...
  • 정부
    정부, 허리띠 졸라맨다…부처별 보조사업 10% 감축
    정부가 2016년부터 부처별 보조사업을 10%씩 감축하는 것을 비롯해 고강도 재정개혁을 추진한다. 세금은 당초 예상한 것보다 적게 걷히는 데다 복지 지출 등은 크게 늘어 나랏살림이 적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 돈
    나랏빚, 공무원·군인연금 적자 포함하면 1211조원
    공무원 및 군인연금 적자를 포함할 경우 나랏빚이 1200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앞으로 메워줘야 할 공무원 및 군인연금 적자까지 포함할 경우 정부 부채는 모두 1211조2000억원으로 2013년(1117조9000억원)보다 93조3000억원 증가했다...
  • 1분기 채권 거래량 사상 최대…하루 평균 7.5조원
    시장금리 하향세와 변동성 확대로 채권시장 1분기 일평균 채권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리 변동성 확대로 올 1분기 중 채권시장 일평균 거래량은 7조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 2월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3.8조 증가
    2월 중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이 3조8000억원 늘어났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중 은행을 비롯한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65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8000억원 증가했다...
  • 세종청사
    국가건물 최고액 '세종청사 1단계'…4922억
    국가가 소유한 건물 가운데 장부가액이 가장 큰 것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로 나타났다. 또한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국가무형자산은 'dBrain시스템'으로 드러났다. 7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14 회계연도 결산자료'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가 입주한 '세종청사 1단계'의 재산가치는 4922억원으로 국가보유 건물 중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근로자 541만명 1인당 8만원 세금 환급"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연말정산 관련 보완대책에 힘입어 세금부담이 늘어난 연 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를 포함해 모두 541만명의 납세자가 1인당 8만원씩 총 4227억원의 세금경감 혜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뇌물수수' 인정…직무 관련은 부인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7일 오전 인천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손진흥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에서 이 청장 측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 대법원
    대법 "한전 소액주주 '전기요금 소송' 패소 확정"
    한국전력 소액주주들이 "전기요금을 올리지 못하게 하는 바람에 손해를 입었다"며 국가와 김쌍수(70) 전 한전 사장을 상대로 13조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가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한전 소액주주 김모(53·여)씨 등 2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씨 등 13명이 김 전 사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