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지난 25일 오후 서울신대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초기한국성결교회 인물연구 프로젝트' 제1회 길보른기념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어니스트 길보른(Ernest A. Kilbourne)의 생애와 선교사역'을 주제로 발표한 목회신학연구원 원감 박문수 박사(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연구위원)는 "20세기 초 동양의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일본과 한국 그리고 .. 나눔과기쁨, 대광고와 '나눔교육·봉사지도' 업무협약
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이사장 서경석, 상임대표 박순오)은 26일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경)에서 나눔교육과 봉사지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대한성서공회, 해외 성서 수출 이래 가장 많은 성서 보급
대한성서공회 제122회 정기이사회가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초 성서회관에서 개최됐다. 권의현 사장은 이날 "올해는 국내외적인 경기 침체와 출판 시장의 불황 및 해외 성서 보급에 영향을 미치는 환율 문제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외 성서 수출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성서를 보급하고, 또한 미자립 성서공회들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 한동대 창업가 정신 증진...제1회 한동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오는 29일 오후2시 교내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제1회 한동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동대에서 처음 열리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경진대회로 한동대 학생들의 창업가 정신을 기르고 확산하여 창업 분위기 조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그리스도인의 전 삶과 존재는 믿음과 사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이 진행한 종교개혁500주년기념 연속심포지엄이 '한국교회,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는 주제로 25일 오후 5시30분부터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 장공채플에서 진행됐다. 실천신학대학교 김선영 교수는 "개신교의 창시자 루터를 놓고 현재 개혁을 소리 높여 외치는 한국 개신교회 내에서는 마르틴 루터가 '오직 믿음만으로'를 외쳐서 믿음만 강조하다가.. 한국교회에 절실한 '공공성' 토대로서 '루터의 두 정부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교회발전연구원 종교개혁500주년기념 연속심포지엄이 25일 오후 5시30분부터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 장공채플에서 '한국교회,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이어진 가운데 '루터의 두 정부론'에 대한 발제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국개신교회에 고함-루터의 목회모델과 교회의 공공성'을 주제로 발제한 김주한 교수(한신대학교 교목실장, 교회사학).. 한국교회 문제가 루터 신학의 책임?..."무지의 소치"
한국교회 갱신의 원천으로서의 루터 신학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종교개혁500주년기념 연속심포지엄이 25일 '한국교회, 마루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로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 장공채플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국교회갱신의 원천-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신학'을 주제로 발제한 정병식 교수는 "루터 사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루터 비판이.. YBM, 한일장신대학교와 'MOS 자격증 취득' 산학협약 체결
YBM은 지난 20일 전북 완주군 상관면 한일장신대학교 회의실에서 한일장신대 사회적협동조합커플링사업단과 MOS 마스터 컴퓨터 자격증 취득교육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식은 양 기관이 상호발전을 위해 MOS 마스터 특강 실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약속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본회퍼 신학교육 목적은 '그리스도의 제자' 양성"
현대기독연구원과 복있는사람이 주최한 디트리히 본회퍼 전기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 교수수련회관 에서 진행됐다. 이날 패널로 초청된 고재길 교수(장신대 기독교윤리)는 "한 개인은 그가 속한 공동체와 함께 간다. 그래서 한 개인은 홀로 존재할 수 없고 공동체의 역사와 분리해서 살 수 없다. 여기에서 한 개인의 역사적 책임성이 나온다"며.. "日강점기 발간된 '아빙돈 단권성경주석'...한국교회 큰 파장"
학술활동을 통해 장로교 신학정립과 장로교회간의 연합과 일치를 모색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신학회가 15일 남서울교회에서 제24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변종길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신약신학)는 '한국 성경 주석의 역사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며 "1938년 이후 1945년에 해방되기까지 신사참배 강요로 인한 탄압은 극심화돼 성경 연구는 크게 발전할 수 없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성경을.. "진화론이 정답 아니라는 것 외쳐야"
기독교미래연구원(CFI)가 주관한 '공교육의 문제점과 21세기 통일한국 교육을 위한 대안'을 주제로 한 제2차 세미나에서 고등학교 과학 교육과정에서 '진화론'이 일방적으로 다뤄지는데 대해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이의를 제기했다... "인성교육이라는 '난제' 푸는 길, 글쓰기에서 찾았다"
기독교미래연구원(CFI) 주관 '공교육의 문제점과 21세기 통일한국 교육을 위한 대안'을 주제로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손정숙 박사(초등학교 교사)는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제하며 청소년들의 '학습에 대한 강요와 부담감'에 관해 강조하며 "교육과정이 정한 학교공부로서 충분할텐데 초등학생도 학원 다니고 과외를 다녀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