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신문이 창간 26주년을 맞아 지난 2월, 사랑의교회 후원으로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중,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중고생 종교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포럼은 "한국교회 10년을 준비한다. 다음세대의 희망, 청소년"라는 주제로 포럼을 오는 25일 3시 서초구 사랑의교회 S801호(바울홀)에서 개최한다... 기독교학문연구회, 2014년 춘계학술대회
기독교학문연구회(학회장 장수영)가 "소통, 화해, 공존"이란 주제로 2014년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24일 고신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강사로는 허문영 박사(통일연구원)와 이우성 박사(STEPI)가 나서며, 백석대학교 기독교인문학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주관한다. 문의 02-3272-4967.. 한일장신대, 장애학생과 함께 한 예배 드려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는 장애인주간을 맞아 최근 '장애학생과 함께 하는 예배'를 드렸다. 한일장신대 '해밀'동아리 주관으로 진행된 이 예배에서는 동아리 회장 임철민 학생(사회복지학부 4학년)의 인도, 김호복 학생(NGO학과 3학년)의 기도, 김형연 총학생회장(사회복지학부 4학년)의 성경봉독, 김충렬 목사(한일장신대 신학부)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장, 대한기독병원협 신임회장 선출
대한기독병원협회 제38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19일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예배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장이 임기 2년의 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세미나는 '기독병원의 전인적 돌봄'의 방안으로 "선한사마리아 SOS 프로젝트"를 한인철 교목실장(연세의료원)이 발표했다. 그는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 가운데 기독병원의 정체성과 역할 수행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한 기독병.. 광림남교회 '힐링 축구/족구단'창단
매 주일 용인 동백에 위치한 어정초등학교에서는 힘찬 함성과 함께 축구, 족구 경기가 한창이다. 바로 광림남교회 남선교회와 청년들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여름, '힐링 축구/족구단'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구장확보 및 회원모집에 힘썼으며, 12월 발대식과 더불어 초대임원진을 구성하고, 지난 3월 9일 교역자, 장로회, 남선교회 및 청년부가 함께 모여 창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정진오 칼럼] 세월호 삯꾼 선장과 '선한 선장' 예수 그리스도
교회력으로 지금은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예배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는 우리의 마음을 무겁고 안타깝게 만든다. 특히나 승객들 대부분이 수학여행을 가던 10대 고등학생이라는 소식에 더더욱 침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 위해 미 루터교 목회자들도 함께 기도하고 있다"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된 가운데, 미국 루터교회 남일리노이 노회장 Timothy J. Scharr 목사가 한국교회와 사고 가족들을 향한 위로와 기도의 마음을 전해왔다... "통일의 개념, '땅의 통일' 넘어 '사람의 통일' 되어야"
통일에 대한 긴박성이 점차 고조되면서, 교계도 이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논의가 한창이다. 19일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전우택 교수(연대의대)를 초청, "민족과 기독교 신앙, 북한 사회와 북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생존자 돌아오고, 잠자는 자는 부활로 돌아오기를"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안산지역 교회들이 비통한 가슴을 안고 20일 새벽 안산동산교회(담임 김인중)에 모여 '2014 안산지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인도한 유재명 목사(안산빛나교회, 안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의 말에 따르면, 안산지역 23개 교회 가운데 이번 사고로 말미암아 53명의 실종자가 있고, 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단원고 학.. 전호진 박사 "한국선교 역작용도 많아"
한국교회 해외 선교에 대한 아주 솔직한 논문 발표가 이뤄졌다. 한국교회 선교의 긍정과 부정을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가 솔직하게 논한 자리가 만들어진 것이다. '제10회 개혁주의 생명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전호진 박사(캄보디아 장로교신학대학교 총장)가 "한국교회 선교의 현재와 미래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측 부활절 메시지 전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기적이요 축복이며 은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 사흘 만에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죽음을 이기는 부활과 생명의 신앙이며, 절대 절망을 이겨내는 절대 희망의 신앙입니다... 한목협 부활절 메시지..세월호 침몰 관련 논평도
2014년의 고난주간은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대한민국이 큰 슬픔에 잠긴 주간입니다. 활짝 피어서 이 나라를 견인해야 할 학생들과 승객들이 처한 안타까운 상황을 보며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귀한 생명들이 모두 무사하게 가족의 품으로 빨리 귀환하기를 눈물로 기도하며 또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