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김창환 목사)에서 19일(금), 조지아주 교육국(Georgia Nonpublic Post Secondary Education Commission)에서 나온 3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트 비짓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MBA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학과설치를 승인 받았다. 학장 김경일 박사를 위촉하고 준비를 시작해 2012년 4월 MBA 승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美 10개주 15개 도시 '종횡무진' 하는 기독청년 7인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을 위하여' 한국과 미국의 지도자들이 한 뜻으로 차세대 지도자들을 기르는 '이방의 빛 차세대 지도자훈련'이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미국 10개 주 15개 도시를 횡단하며 진행되고 있다. 주일인 지난 14일 제13기 훈련생 7명과 5주 동안 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 섬기고 있는 이희수 장로, 그리고 미국 훈련원장으로 섬기고 있는 조용수 목사를 사바나한인침례교회.. 美 한인교회, 자체 제낙 앨범 <가득 채우심> 발매 앞둬
미국 한인교회의 한 찬양단이 저체 제작한 앨범 <가득 채우심>이 발매를 눈 앞에 뒀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찬양팀 컴투워십과 레위지파가 오는 14일 자체제작 앨범 <가득 채우심>의 공식 발매행사를 개최한다. .. [인터뷰] 美 히스패닉 위해 전력투구하는 AMC 정성현 목사
"멀리 해외 선교는 많이 하는데, 정작 내 이웃에 살고 있는 선교대상자들에게는 관심이 너무 적다. 아버지 정은실 선교사님을 따라 11살에 볼리비아로 가서 30년을 살다 보니 겉모습만 한국 사람이지 생각이나 속은 거의 볼리비아 사람인 제가 안식년 차 애틀랜타에 와서 보니 전도할 사람들은 많은데 전도는 남미보다 열 배는 어렵다고 느껴진다".. "교회성장, 시스템 보다 사람의 변화에 주목해야"
"학생부 수련회에서 '너도 아버지처럼 목사가 되라'는 음성을 듣고, (목회) 비전을 갖게 됐어요. 열세 살에 이민 와서 학교에 둘 뿐인 동양학생 인데다 영어도 잘 못하니 지나가다 툭툭 치기도 하고, 인종차별도 당하고, 특히 체육시간에 옷 갈아입고 나가는 길목에서 많이 맞았죠. 하지만 비전을 갖게 되니 그런 문제들은 웃어넘길 수 있을 정도로 작아졌습니다" .. 교회서 자란 한인2세들, 이론보다 실천이 중요
하와이 열방대학에서 만난 애틀랜타 토박이 한인2세 목회자인 이은진 전도사(한빛장로교회)와 노스캐롤라이나 하베스트쳐치 아놀드 오 목사, 그리고 캔사스시티 YWAM의 박선오 선교사가 의기투합해 오는 25일~29일(현지시간)까지 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김창환 목사)에서 '2013 섬머 하베스트'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아들의 순교지에서 이어가는 아버지의 원주민 선교 이야기
왜 하필 '미션'의 삽입곡이었을까? 선교를 위해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이들을 위한 그 곡이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이들을 위한 마지막 연주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하나님께서는 과연 어떤 계획을 갖고 그를 남미 땅으로 부르고 계셨던 것일까? 2011년 8월 5일, 김광재, 문미란 집사 부부는 에콰도르 미국대사관에서 단기선교를 나갔던 아들이 아마존 급류에 휩쓸려 실종 됐다는 '천청벽력'.. 따뜻한 엄마의 밥상에 담긴 사랑...상한 영혼 치유할 수 있어
우리 마음 속에는 누구나 어릴 적 어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이 아련한 기억과 함께 남아있다.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밥상은 '입'이 아니라 '마음'에 새겨져, 다시 그 밥상을 대할 때 세상 속에서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하는 치유의 능력을 담고 있다... 열 한 번의 가출과 방황의 끝에 그를 기다리고 있던 '부르심'
요셉은 부모도 형제도 없는 이방 땅에 노예로 잡혀가 최악의 환경에 살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을 붙들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청소년들이 방황할 때 누구 한 명이라도 잡아주는 교사나 어른이 있다면 그 아이는 다시 설 수 있어요. 나눔교회에 오는 자녀들은 단 한 번을 오더라도 하나님을 만나고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친밀하고 좋으신 하나님…'삶의 예배'로 찬양한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주께 가까이' 등과 같이 서정적이고 주를 향한 친밀한 고백이 담긴 남미지역의 찬양곡들을 소개해 온 '남미워십찬양팀(Latin America Mission and Praise, LAMP)'의 디렉터이자 워십 리더인 박재욱 전도사가 첫 솔로앨범 '삶의 예배'를 발표하고 동남부 투어를 하고 있다... '목회'가 숙명인 목사, 갈급하게 기다리던 양떼 만나다
뷰포드시 아름답고 고즈넉한 언덕 위에 자리잡은 염광장로교회가 지난 해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으며 갈급한 심령으로 목자를 기다리다, 12월 마지막 날 부임한 김경판 목사와 함께 회복의 길을 걷고 있다. '목회할 수 있어 이것 하나만으로 행복하고 족하다'고 고백하는 한 사람, 김경판 목사를 만났다... 세대간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길, '그리스도의 십자가'
미국 내 한인 교회들이 당면한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문제를 꼽으라면 단연 '다음 세대의 신앙유전'이다. 타지에서의 외로움과 설움을 뜨거운 신앙 하나만 붙들고 이겨내 온 1세대들이 '모세'와 같은 진취적인 개척자들이라면, 부모 세대에 비해 안정되고 풍요로운 외적 환경 가운데 한 차원 더 깊고, 성숙한 신앙을 이어갈 '여호수아' 같은 이들이 2세라 할 수 있다. 1세와 2세의 '다름'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