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 2세 검사가 1년 동안 미국의 배심재판 제도를 본국에 소개하고, 시애틀로 돌아왔다. 그가 돌아오자 시애틀 타임즈, 킹5 TV 등 미국 언론사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 정의를 향한 투지와 열정이 미국인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말씀에 생명 걸고 제자의 삶 사는 자 나와야
세계적인 초교파 선교단체인 OM(Operation Mobilization)의 창시자로 일평생을 헌신하여 전 세계에 복음의 능력과 성령 사역의 불꽃을 지핀 죠지 버워(George Verwer)가 크리스천의 사도행전적 삶을 강조했다. 죠지 버워는 "하나님의 사역에 필요한 것은 많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완전한 은혜를 경험한 사람한 진실된 크리스천"이라며 "우리 가운데 래디컬(근본적, 급진적).. 오늘날 목회자에게 필요한 자질 '거룩과 정직, 성실과 소명'
최성은 목사는 "목회자가 아무리 좋은 설교를 한다고 해도, 깨끗하지 않으면 성령의 능력이 임할 수 없다"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거룩하고 투명한 삶으로 목회자의 소명과 윤리를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나님 앞에 성실한 한 해가 되자"고 권면하며, "맡기신 교회 사역과 가정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자"고 덧붙였다. .. "우리가 무엇으로 전도할 수 있을까요?"
"지적설계로는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없습니다. 지적 설계는 복음을 전하는 도구는 될 수 있지만, 이것으로 사람이 회개하거나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진 않습니다. 사람은 윤리나 학문적 지식으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복음으로 회심하는 것입니다." 그가 교수와 학계 인사들을 전도할 때 말한 것은 학문적 변증이 아니라, 우리의 죄와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 였다고 한다. .. 좋은 설교는 뜨거움과 감격을 가지는 데서 시작
시대가 악하고 목회가 어려워도 결국은 설교자에게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 목회자는 뜨거움과 감격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한다. 조지 휘트필드는 동역자 요한 웨슬리와의 분열을 막기 위해 감리교의 수장이 되는 것을 포기했다... "美 여군 전투배치 허용" 금녀의 문 열리다
미국 국방부가 그동안 금지해 오던 여군의 전투부대 배치를 허용하게 된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23일 리언 파네타 국방장관이 이를 허용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미군은 1994년 소규모의 전방 전투부대에는 여군을 배치할 수 없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방침에 따라 여군들은 전투지휘관은 물론 전투부대에 참여조차 할 수 없었다. .. 릭 워렌 목사는 이단 종교다원주의자 논란
최근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가 '종교다원주의와 야합했다'는 비난의 내용이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유포되는 가운데, 타코마목사회 회장 이형석 목사(타코마 중앙장로교회 담임)는 "복음주의 진영의 훌륭한 기독교 기도자인 릭 워렌 목사를 종교 다원주의자 또는 이단으로 비난하는 것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며, 지극히 편파적인 주장"이라고 바로잡았다... 워싱턴 교계, 오리건 관광버스 사고 깊은 애도 표명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州) 동부 펜들턴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전복사고와 관련해 워싱턴주 지역 교계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또 지역 교계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부상자들의 쾌유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교회가 '어두운 시대' 등대 역할 감당해야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는 이 시대 교회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이같이 제시했다. 진리를 폄하하고 눈앞에 보이는 현상만을 쫓는 시대적 암울함 가운데, 교회는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줘야 한다는 의지다. 형제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결과 성령,(복음의 능력으로 교회를 교회되게)'란 표어를 가지고 한 해 동안 복음을 삶으로 외칠 계획이다... "찬양·성악으로 하나님과 세상 잇는 접촉점 만들고 싶어"
"하늘과 땅을 잇는 찬양의 소리가 되고 싶어요. 제가 노래하는 찬양이 듣는 이들의 마음의 고백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길 원합니다."이태리와 유럽에서 성악가로 활동하다 최근 찬양사역자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이은희(41)를 시애틀에서 만났다... 美 워싱턴 주 동성결혼 합법화, 앞으로 변화는?
워싱턴 주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은 공식 동성결혼 커플의 폭발적 증가다. 가장 최근에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뉴욕 주의 경우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지 1년 만에 최소 1만여 쌍이 동성결혼식을 올렸다. 2008년 동성결혼이 합법화 됐다가 주민발의안으로 폐지된 캘리포니아의 경우도 동성결혼 효력이 발생한 지 석달 만에 1만 1천 커플의 동성부부가 탄생했다... 메릴랜드·메인·워싱턴州 동성결혼 결국 합법화
미국 매사추세츠와 코네티컷, 아이오와, 버몬트, 뉴햄프셔, 뉴욕, 워싱턴 DC에 이어 메릴랜드와 메인, 워싱턴 주 등에서도 동성결혼의 합법화됐다. 이에 따라 미국 내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주는 모두 10개 주(州)로 늘었고, 이로 인한 가치관과 성정체성 혼란 등의 논란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