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부터 이동통신 3사의 단말기 보조금 지급과 관련한 이용자 차별행위에 대해 본격적인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의 본사와 전국의 주요 지사 및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기차 사용화 앞둔 업계…2차전지 '수주 경쟁' 돌입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앞두고 삼성SDI, LG화학 등 관련업체들이 수주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시장은 2020년 유럽과 미국의 연비규제 강화로 인해 급부상된 시장이다. 강화된 연비규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전기자동차나 수소전지 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의 도입이 불가피하기하다. .. 정몽구 회장, 1년 7개월만에 유럽행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유럽 지역 판매전략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 모바일 부분 영업이익 애플 '첫 추월'
삼성전자가 올 2분기 휴대전화 사업부문 영업이익 규모에서 애플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휴대전화 공급물량 1위를 고수해왔지만 영업이익 규모에서는 하이엔드(기능이 뛰어나거나 가격이 비싼 제품)급 스마트폰 제품에 집중해온 애플에게 줄곧 뒤쳐져왔다... 수입차 리콜, 국산차의 6배
최근 3년간 수입차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리콜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미경 민주당 의원(서울은평갑)이 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2010~2012년 수입차 리콜비율은 평균 7.6%로 같은 기간 국산차 리콜비율 평균 1.2%에 비해 6배 이상 높았다 또한 2008년 2.3%였던 리콜비율은 급격하게 치솟아 2010년에는 전체.. LG G Pad 8.3' 美 시장 진출…30개국 순차 출시
LG전자 전략 태블릿 'LG G Pad (G패드) 8.3'이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LG전자는 'LG G Pad 8.3'을 1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최대 전자 제품 유통채널 '베스트 바이(Best Buy)' 온라인 몰을 통해 선보인다. 내달 3일부터는 미국 전역의 '베스트 바이'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폰 5C 생산 줄이고 5S 생산 늘린다
애플이 아이폰 5C의 생산을 줄이고 5S의 생산을 늘리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아이폰을 제조하는 협력업체 두 곳에 올해 4분기 아이폰 5C의 주문량을 줄이겠다고 통보했다.이에 5C가 수요예측에 실패한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세계 첫 '잠수함 디지털모형시스템' 개발
세계 최초 자체 잠수함 디지털 모형 시스템(DMU 시스템)이 개발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소 시스템통합(SI) 연구그룹이 6개월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시뮬레이션 응용기술 및 최신 IT 융합기술이 접목된 3차원 설계 모델인 DMU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17일 밝혔다. .. '공짜폰' 광고 보고 가입 後 피해 경험 61.5%
길거리 이동전화 판매점의 '공짜폰' 등 허위 과장광고를 보고 스마트폰 구입과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피해를 경험한 것을 나타났다. 15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실태조사'에 길거리 이동전화 판매점의 휴대전화 공짜, 위약금 대납, 보조금 지급 등의 허위 광고 선전문을 보고 가입한 이용자 중.. 팬택 '베가 시크릿 노트' 출시…출고가 99만원대
팬택은 LTE-A 패블릿폰(스마트폰+PC)인'베가 시크릿노트'를 국내 이동통신 3사에 16일 본격 출시했다. 출고가는 99만 9000원으로 확정됐다... 갤럭시노트3 국내출고가 높은 이유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의 국내출고가가 해외보다 높다는 지적이 논란이 일고 있다. 강동원 의원실에 발표내용에 따르면, 갤노트3의 국내 출고가는 106만7천 원이었다. 반면 해외 출고가는 70~90만 원대로 나타났다. 갤노트3의 미국 출고가는 77만6464원, 인도에선 83만6334원, 싱가포르에선 90만515원이다. 국내 출고가보다 최대 29만536원 낮게 책정됐다... 무선전화기 과태료 '논란'…사실 확인하지 않은 보도 행태 탓
900㎒ 대역 용도변경으로 인한 아날로그 무선전화기 사용이 내년부터 종료됨에 따라 계속해서 이용시 과태료가 부가될 것이라는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무선전화기 사용금지가 이슈가 되자, 제대로 된 사실확인을 하지 않은 추종 보도가 뒤따르면서 논란을 확산 시킨 부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