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주일에도 쌀쌀한 날씨 계속
    주말인 26일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서해안과 제주도는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
  • 코모코 한의원에서 검진 중인 아이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국내 백신 예방 안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 바이러스는 올해 국내 공급 중인 백신으로는 예방되지 않는 종류다. 보건당국은 최근 서울 소재 병원을 찾은 12세 남자 어린이의 호흡기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했다...
  • 마지막 수능 모의고사 치는 수험생들
    2017년 수능, 한국사 필수…문·이과 융합 연기
    현재 중학교 3학년들이 응시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큰 변화없이 기존 수능 체제를 유지한다. 큰 관심을 끈 수능 문·이과 일부 융합 또는 완전 융합안은 교육과정과 교과서 개발 등 준비기간을 거쳐 2021학년도부터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사는 처음으로 필수과목이 되며 성적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측정해 9단계 등급만 제공한다. 폐지까지 검토된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
  • 해남 화원농협 이맑은김치
    김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유력...12월 최종 결정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 신청한 '김치와 김장문화'(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가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Subsidiary body)로부터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
  • 추위 속 시민들 추운 날씨
    초겨울 시작은 11월 중순…12월엔 서해안 폭설
    다음달 중순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겨울 날씨가 예상된다. 또 12월에는 서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1월 중순부터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한숨 나오는 서울대병원 외래환자
    서울대병원 교섭 진척 없이 파업 이틀째…장기화 조짐
    서울대병원 노조가 임금인상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와 병원 측의 임금 협상은 중단된 상태로 노조는 밤 사이 철야 농성을 벌이며 단체 교섭을 요구했다. 하지만 노사의 이견이 커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통수년수별 노후급수관 조사 사진
    정수장 절반 부식성지수 초과 …수자원공사는 뒷짐
    수자원공사에서 관리중인 정수장의 절반 이상이 부식성지수(LI)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우택 위원이 24일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가 관리중인 정수장 중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치를 초과하는 정수장이 전체 정수장 개수의 60%를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대한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금연캠페인 선서
    중고생, 담배·술 줄었지만…구매 접근성은 여전히 높아
    우리나라 중·고생들이 과거에 비해 대체로 담배·술을 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구매 접근성은 여전히 높아 10명중 7~8명은 판매점에서 이를 구입하는데 제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7월 보건복지부, 교육부와 함께 전국 중고등학생(중1~고3) 7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흡연율(최근 한달내 1일이상 흡연자 비율)..
  • 날씨
    전국 대체로 맑아… 오후부터 기온 '뚝'
    목요일인 오늘(24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전국 대부분이 지역이 맑겠지만 경상남북도해안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많고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1인가구 30년간 10배…'서울형 가족정책' 수립
    지난 30년 간 서울 1인가구가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내 거주 1인가구가 1980년 8만2477가구에서 2010년에는 85만4606가구로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0년 시내 전체 가구(350만4297가구)의 24.4%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