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이 초코파이보다 많다
    어린이 인기 영양 간식인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분 함량이 초코파이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는 28일 국내 10개사의 45개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 1개당 평균 12.4g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은 포장컵 하나에 평균 3g짜리 각설탕 4개 이상이 들어간 수준으로 초코파이의 당분 함량(12g)보다 높은 수준이다...
  • 효성그룹 탈세혐의 본격 조사 착수
    檢, '탈세 의혹' 효성그룹 냉동창고 압수수색
    효성그룹의 탈세 의혹를 수사중인 검찰이 계열사 소유의 냉동창고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28일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효성그룹 계열사 소유의 냉동창고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보고서 등 그룹의 자금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박스 10여개 분량의 종이 문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결혼정보 '선우' 후불제 전환 후 클레임 없어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도입한 '후불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선우는 28일 "후불제 도입 후 지난 6개월간 고객 클레임이 0.1% 미만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소비자 단체 민원도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 창업하는 '女사장' 꾸준히 늘어난다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고 전문능력을 갖춘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창업하는 여사장도 크게 늘고 있다. 28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비임금근로자(705만1000명) 가운데 여성 비임금근로자는 277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
  • 출근길 쌀쌀한 날씨
    전국 대체로 맑다가 구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쌀쌀하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끼겠다...
  •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 " 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김진태(61·사법연수원 14기) 전 대검 차장은 내정 후 첫 소감으로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 내정자는 법무법인 '인'을 통해 밝힌 소감에서 "검찰이 위기를 맞고 있는 때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9일 서울시청 업무공간 시민에 개방
    서울시는 신청사 개청 1주년을 맞아 29일 하루 시민에게 신청사와 서소문청사 업무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보안유지가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은 제외된다...
  • 檢, 국정원의혹 수사팀장에 '공안통'이정회 부장 임명
    대검찰청은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특별수사팀장에 이정회(47·〃 23기) 수원지검 형사1부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검은 또 정진우(41·〃 29기) 수원지검 부부장을 특별수사팀원으로 충원했다. 이 팀장과 정 부부장은 28일부터 수사팀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