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운
    [신년사] 이상운 효성 부회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2015년 경영방침으로 '책임경영을 통한 위기 극복'을 제시했다. 이상운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경제 침체 속에서 일본 기업들과의 품질 차이를 좁히지 못했는데, 엔저 현상으로 인해 가격에서도 밀리는 처지가 됐다. 중국 기업들과의 기술 격차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며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견실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책임경영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 전병일
    [신년사]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대표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2일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창립 이래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과거 어느 때 보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창업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굳건한 의지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2015년 ..
  • 권선주
    [신년사] 권선주 기업은행장
    사랑하는 IBK기업은행 임직원 여러분!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전국의 영업점과 본점, 저 멀리 해외 점포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IBK기업은행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한결같은 애정으로 성원해 주신 존경하는 고객님과 정부를 비롯한 주주 여..
  • 차석용
    [신년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해외사업 적극 전개"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척박한 사업환경 속에서도 비장한 성장의지로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10년 연속 성장시키는 저력을 이어갔다"며 "2015년에는 주력사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시장선도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차 부회장은 "한국경제와 세계경제의 구조적 문제들이 경기회복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있어 장기불황을 ..
  • 권오준
    [신년사] 포스코 권오준 회장 "어려울 때 이기는 게 진짜 실력"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그러나 어려울 때 이기는 게 진짜 실력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그룹 전체가 '수익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해 포스코호(號)는 수익성과 주가 하락, 신용등급 강등, 투자사업 성과 부진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위대한..
  • 권오현
    [신년사]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은 올 한 해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 임직원들에 새롭게 도전하고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삼성전자는 2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권오현 부회장을 비롯해 사장단과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올 한해 새롭게 도전하고 변..
  • 박삼구
    [신년사] 박삼구 회장 "올해 매출 12조 기필코 달성할 것"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는 것)'으로 정하고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7,320억원을 기필코 달성하도록 하자고 밝혔다. 박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을 '자강불식'으로 정했다"며 "금호아시아나를 강하게 만드는데 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신년사]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세계 경제 회복 중...움직일 때가 됐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2일 "세계 경제는 더디지만 회복은 진행되고 있다"며 "이 말은 이제 행동하고 움직일 때가 됐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열린 그룹 계열사별 시무식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준비해온 '스타 프로젝트(Star Project)' 결실 수확 ▲'팀 두산(Team Doosan)' 통한 팀워크 발휘 ▲마켓셰어(MS) 확대 ▲미래 신기술에 대한 관심 등을 강..
  • 구본무
    [신년사] 구본무 LG회장 "시장선도 할 실행방법 찾아야"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올 한해 기필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방법을 찾고 힘을 모아 철저하게 실행하자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LG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도 새해인사모임을 가졌다. 이날 새해인사모임은 경영진 새해 인사, 구본무 회장 신년사, 신임 사업부장 및 신임임원 소개 등의 순서..
  • 황창규
    [신년사] 황창규 KT 회장
    "지난해는 부상 후유증 때문에 재활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습게임을 뛰는 해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실제 성과를 내는 본 게임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황창규(62) KT 회장은 2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2014년은 끊임없이 난제가 이어진 다사다난한 1년이었다"며 "이를 통해 그룹 전체가 하나라는 것과 사소한 틈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회고했다..
  • 홍기택
    [신년사]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을미년(乙未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올 한해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통합 산은이 첫 걸음을 내딛는 뜻 깊은 날을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통합 산은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수고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과 정부, 국회 등의 관계자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허영인
    [신년사] 허영인 SPC그룹 회장 "2020년까지 매출 10조원 달성할 것"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SPC그룹이 2020년까지 그룹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일 서울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2015년 신년식'을 갖고 '비전 2020'을 선포했다. 허 회장은 "이제 지난 70년간의 역량을 지렛대 삼아 100년 기업의 초석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도전적인 목표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