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힘 내세요'......팽목항 등에 자원 봉사자 손길
    침몰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한 자녀들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전남 진도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 등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이 극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식사와 생필품 등을 챙겨주는 자원봉사자가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진도군청과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등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에..
  • 수색영상
    세월호 침몰, 수색영상 공개 돼
    세월호 구조 작업이 담긴 수색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19일 YTN 뉴스는 세월호 내부 영상을 공개했다. 잠수부가 촬영한 이 영상을 수중 라이트를 키고 촬영을 했지만 장애물과 탁도 때문에 자세히 보이지는 않는다. 현재 잠수부는 세월호 내부 진입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다. 또 19일 날씨가 흐려도 세월호 진입,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3등항해사, 맹골수로는 첫 운항...4개월여 근무
    침몰 세월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19일 오후 사고 당시 배를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3등항해사 박모(26·여)씨가 직접 맹골수로 운항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드러났다. 합수부는 이날 이미 구속된 선장 등 3명의 세월호 핵심 운항선원외 항해사, 기관사, 조타수 등을 조사한 결과 3등항해사 박씨가 맹골수로 구역에서 배를 몬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정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 세월호 침몰
    합수부 "3등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침몰 세월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19일 오후 사고 당시 배를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3등항해사 박모씨(26·여)가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인것으로 드러났다. 합슈부는 이날 이미 구속된 선장 등 3명의 핵심 운항선원 외 항해사, 기관사, 조타수 등을 조사한 결과 3등항해사 박씨가 맹골수로 구역에서 배를 몬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정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3등항해사 박씨는 세월호에 4개..
  • 홍가혜
    민간잠수부 인터뷰 파문 홍가혜, 연락 두절
    MB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민간잠수부라고 소개하며 세월호 침몰 사건 관계자와 국민에 혼란을 야기한 홍가혜 씨가 잠적했다. 18일 홍가혜는 MBN과 인터뷰를 통해 "실제 잠수부가 배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대화까지 했다"며 "해경과 정부 관계자가 민간 잠수부의 투입을 14시간이나 막았으며 '대충 시간이나 떼우고 가라'는 얘기를 했다"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 [세월호 참사 ]"슬프다, 답답하다" 애타는 시민들
    진도 세월호가 침몰된지 나흘째인 19일, 온 나라가 침통함속에 실종자들의 무사귀환만을 바라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민들도 애타게 구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정부의 늦장대응과 은폐의혹, 잘못된 발표와 번복에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답답하고 못믿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혼란스러움과 불신감을 드러냈고 이를 전하던 언론보도에도 "신중하지 못하다"는 지탄을 쏟아냈다...
  • [세월호 참사] 세월호 침몰 수사 본격화…하역사 압수 수색
    사상 최악의 해상 참사로 기록되고 있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 19일 오전 세월호 침몰 사고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본사 직원 일부를 소환·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새벽 광주지법이 선장 이준석(68)씨와 3등항해사 박모(25·여)씨, 조타수 조모(55)씨 등 핵심 승선원 3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한 데 ..
  • [세월호 참사] 오열 속 故 최혜정 교사 화장식 엄수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인 안산단안고등학교 고(故) 최혜정(25·여) 교사의 화장식이 19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연화장에서 유가족과 동료 교사, 동문들의 오열과 애도 속에서 엄수됐다. 최 교사의 화장식은 이날 수원연화장 8호 화장로와 분향실에서 유가족과 동문, 염태영 수원시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장과 유해수습 및 분골, 유골반환 순으로 1시간여동안 진행..
  • 경찰, '거짓 인터뷰 논란' 홍가혜 수사 착수
    경찰청은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언론 인터뷰 중 사실을 왜곡해 국민적 공분을 자아낸 홍가혜(26)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신을 민간잠수부로 소개한 홍씨는 전날 진도 현지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해경이 민간 잠수부 수색을 막았다"며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 마르케스
    마르케스 타계, 전 세계 애도 "천년 동안의 고독과 슬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콜롬비아 작가의 죽음에 천년 동안의 고독과 슬픔을 느낀다."(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콜롬비아 출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타계 소식에 각국 정상들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세계는 탁월한 선견지명을 선보였던 작가를 잃었다"며 "어렸을 때 마르케스의 작품을 즐겨 ..
  • 류현진
    LA다저스 "류현진, 괴물 같은 시즌 보낼 것"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의 가파른 상승세가 시즌 내내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나왔다. 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중 뛰어난 선발 투수진을 갖춘 상위 10개 팀을 뽑고 이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 SSU 진교중 대장, 다이빙벨 언급..."단순히 머무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장비에 불과"
    전 SSU 대장 진교중 씨가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YTN과 인터뷰에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다이빙벨에 대한 질문에 진교중 씨는 "다이빙벨은 단순히 머무는 시간을 지연하는 장비일 뿐이다"고 전했다. 이어 "머무는 시간을 증가시킬 뿐 실제로 안에 들어가는 길을 만드는 건 또 다른 작업이다"고 설명했다...